4.5년전 설골40대 뺏겨 물에 수장시킨적있습니다.
깊은 계곡지였는데 의자에서 잠시 졸다 팍!하는 소리에 손을 뻗어봤지만 이미 총알 튕겨서 바톤대가 잡을수 없는 곳까지 가있더군요.
붕어는 아닐거라 생각들고 잉어였을거 같습니다.
잠깐 졸으시거나 잠시 비울때에도 낚시대 뺏기지않게 단단히 조치 후 아니면 걷어올리심이 좋아요ㅎ
낚시하는 도중에 순간 차고 나가는 입질에 브레이크형 뒷꽂이 밑둥 부러진 적이 두번 있고,
10대 편성해논 이젠받침틀 구형 10단(무지 무거움)을 통째로 뒤집어 엎힌 적 한번 있고, 그것도 맨 좌측대에서 입질 왔는데 옆으로 넘어가더이다.
중함마로 때려서 겨우 끝까지 박아논 릴꽂이도 통째로 째겨 버리고 낚시대 가져간 놈도 한번 만난 적 있고.
낚시꾼이 물속으로 고기한테 끌려들어가 사망하는 사건도 목격한 적이 한번 있고 그렇네요.
물가에서는 조심해서 나쁠거 없습니다.
낚시대로 견뎌내기 힘든 정도의 고기가 있는 곳이면, 뜰채는 기본이고
받침틀, 발판 뒤쪽 팩이나 드라이버로 쾅쾅 박아서 고정해놓는거 기본이죠
안되면 잠시 자리를 비울때라도 큰 돌이라도 올려놔야죠.
작년 가을에는 10kg급이 훌쩍 넘는 물개같은 놈 걸었다가 그냥 원줄 끊었습니다.
자칫하면 제가 물속으로 딸려가겠더라구요.
붕어였으면 필사적으로 싸웠을텐데 말이죠 ㅎ
붕어나 좀 걸리지 ㅜㅜ
@샛별공주님
97년쯤 된거 같네요. 저는 수백미터 떨어진 건너편 정면에서 대낚시 중이었고.
밤 10경쯤 되었을라나..
릴 낚시꾼이었는데. 일행이랑 텐트안에서 놀다가 릴방울 울리는 소리가 났고,
"야 입질왔다"
한명이 텐트밖으로 나와서 챔질했고
"야 허벌라게 커! 얼른나와..우욱!!"
잠시 후에 첨벙...
좀 있다 일행이 텐트에서 나와서 일행을 찾는데 없어짐..
10여분 있다가 소방차가 한두대 오기 시작하더니 10대넘게 와서 수색 작전하고 난리가 아니었죠.자정 안되서 물귀신 나올까봐 철수했습니다.
3주쯤 전에도 오전 10시경에 같은 저수지에서 낚시중이던 분은
고기가 순간적으로 차고 나가서 논두렁에 적당히 꽂아둔 뒤꽂이까지 통째로 뽑아서 저수지 중앙부까지 냅다 달려 버리더라구요.
보는 앞에서 고기한테 낚시대를 빼앗겨서 챙피한지 좀 있다가 철수해버리더라구요.
덩치 큰 고기가 순간적으로 째면 보고 있으면서도 당합니다. ㅋㅋ
한번 당하고 나면 총알 뒤꽂이 그런거 못 믿습니다.
댓글을 보다 보니 저도 작년에 있었던 기상천외한 경험을 몇자 적어 봅니다
강에서 낚시 중이였는데요 잠시 눈 붙인 사이에 34대가 슝 하고 자동빵으로 끌려 갔습니다 한번도 그런 경험이 없었기에 졸린 눈을 비비고 어쩌나 하고 고민 또 고민 결국 어느새 강 중앙부 까지 낚시대가 하염 없이 가더군요 낚시대도 아까지만 얼마나 큰놈일까 생각 했었죠 때마침 주변에 새벽 루어꾼이 있어서 부탁했는데 너무 멀리까지 끌려갔기에 포기 하던 찰나 어찌된 영문인지 낚시대 방향이 다시 저를 향해서 서서히 다가오더라구요 같이 갔던 지인분도 놀라고 저도 놀라고 발앞 5m 정도 까지 왔는데 한참 그자리를 머무는거예요 찌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분명 고기는 아직 있고 물에 살짝 들어 갈까 말까 고민 하던 순간 조금씩 아주 조금씩 더 가까이 다가오는 찌를 다시 루어꾼이 걸어서 넘겨 주셨습니다 다행히 낚시대를 아주 안전 하게 건졌구요 고기 또한 월척 급으로 매달려 있더군요ㅎㅎ 정말 신기 했습니다 한참을 달려 나가던 낚시대가 부매랑 처럼 돌아 올때는 이 무슨 희귀한 일인가 웃으면서 생각 했구요 그때 상황을 펀 카메라에라도 담았어야 했는데 암튼 그렇게 잡은 고기 조심히 다시 돌려 보내주었습니다. 다시 생각 해도 참 신기한 경험이였지요~ 강낚시할땐 잉어가 아니라도 붕어들 힘이 좋으니 꼭 총알을 메달아야 할것 같습니다~
일전에 강릉 죽헌지에 가서 진한 손맛 보고서
다시 찾았더랬죠
비 오고 흙탕물 내려와 이틀동안 입질한번 못보고
3일째 저녁 친구와 저녁 먹고 제 자리에 같이 왔는데
케미가 끝까지 올라오더니 슉~~ 들어가는겁니다
친구가 "야~채!채! 머해??!!" 하는데
저는 뭘 채야 될지 몰라 자세만 잡고 두리번두리번...
제 케미10개는 다 있었거든요... ㅋ
그러고 새벽까지 버티다 잠이 들었고 아침에 깼는데
찌가 하나도 읍데요...
비가 와서 수위가 높아졌나보다 하고 고개 돌린 순간
내 찌 11개가 한곳에 몽창 ㅠㅠ
고기는 없고 자수정드림 뒷마개 없는거 한대가
제 채비 다 감아놔서 ㅅㅂㅅㅂ 하믄서
두시간 걸려 다 풀고
낚숫대 주인까지 찾아 줬었네요
바다낚시 밑밥 주걱 연결하는거 있습니다.
다대편상하면 줄이 많아져서 좀 불편합니다만, 잉어낚시하면서 몇년정도 사용하다보니 이젠 불편한거 잘 모르겠네요
오히러 와이어 없으면 낚시 못할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
와이어를 연결해도 전부 해결되는건 아니고요
낚시대 뒷고리가 빠지는경우도 있고, 고기가 치고나가면서 받침틀 뒷꽂이가 부러지기도합니다.
그래도 대 뒷고리 빠지는일만 아니면 대 분실할 걱정은 없죠
붕어 채비처럼 카본 5호 원줄 이하에 이보다 약한 채비라면 여간해서 받침들 뒷꽂이가 파손되는일은 없을꺼에요
자리비울때 순간 딴짓 할때 붕어들의 기습이
당황스럽읍니다
저는 섭다리 뒤집어 지는 상황도 경험해봤지만
주리주리 믿고서 자리비우는 순간 잉어에게
아차 싶더군요
그후로는 빈바늘만 던져 놓게 되더군요
앞받침대 여유있게 길게쓰심 대 뺏길확율 줄어듭니다
저도 여태쭉 총알만 씁니다
브레이크나 주리주리는 이질감 느껴져지고
총알차는맛이없어 못쓰겠더라구요
깊은 계곡지였는데 의자에서 잠시 졸다 팍!하는 소리에 손을 뻗어봤지만 이미 총알 튕겨서 바톤대가 잡을수 없는 곳까지 가있더군요.
붕어는 아닐거라 생각들고 잉어였을거 같습니다.
잠깐 졸으시거나 잠시 비울때에도 낚시대 뺏기지않게 단단히 조치 후 아니면 걷어올리심이 좋아요ㅎ
손잡이대는 뒷꽂이에서 최대한 앞으로 밀어서 놓아야 총알이 걸립니다
손잡이대 뒤로 빼놓으면
총알이 튕겨서 그냥 쑹~~~
줄을걷어놓거나 낚시대를올려놓은것이 최선책이
아닐까합니다
요즘들은 장비가좋아서 낚시대빼앗기는일은
거의없는것같던데...
10대 편성해논 이젠받침틀 구형 10단(무지 무거움)을 통째로 뒤집어 엎힌 적 한번 있고, 그것도 맨 좌측대에서 입질 왔는데 옆으로 넘어가더이다.
중함마로 때려서 겨우 끝까지 박아논 릴꽂이도 통째로 째겨 버리고 낚시대 가져간 놈도 한번 만난 적 있고.
낚시꾼이 물속으로 고기한테 끌려들어가 사망하는 사건도 목격한 적이 한번 있고 그렇네요.
물가에서는 조심해서 나쁠거 없습니다.
낚시대로 견뎌내기 힘든 정도의 고기가 있는 곳이면, 뜰채는 기본이고
받침틀, 발판 뒤쪽 팩이나 드라이버로 쾅쾅 박아서 고정해놓는거 기본이죠
안되면 잠시 자리를 비울때라도 큰 돌이라도 올려놔야죠.
작년 가을에는 10kg급이 훌쩍 넘는 물개같은 놈 걸었다가 그냥 원줄 끊었습니다.
자칫하면 제가 물속으로 딸려가겠더라구요.
붕어였으면 필사적으로 싸웠을텐데 말이죠 ㅎ
붕어나 좀 걸리지 ㅜㅜ
그 이야기가 완전 궁금합니다.
낚시대 거치시 뒷꽂이 끝에 낚시대 끝을 맞추시면 바로 걸립니다
총알은 어느 정도 무게감이 있어야하고
뒷꽂이는 총알이 박힐수 있도록 구멍이 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97년쯤 된거 같네요. 저는 수백미터 떨어진 건너편 정면에서 대낚시 중이었고.
밤 10경쯤 되었을라나..
릴 낚시꾼이었는데. 일행이랑 텐트안에서 놀다가 릴방울 울리는 소리가 났고,
"야 입질왔다"
한명이 텐트밖으로 나와서 챔질했고
"야 허벌라게 커! 얼른나와..우욱!!"
잠시 후에 첨벙...
좀 있다 일행이 텐트에서 나와서 일행을 찾는데 없어짐..
10여분 있다가 소방차가 한두대 오기 시작하더니 10대넘게 와서 수색 작전하고 난리가 아니었죠.자정 안되서 물귀신 나올까봐 철수했습니다.
3주쯤 전에도 오전 10시경에 같은 저수지에서 낚시중이던 분은
고기가 순간적으로 차고 나가서 논두렁에 적당히 꽂아둔 뒤꽂이까지 통째로 뽑아서 저수지 중앙부까지 냅다 달려 버리더라구요.
보는 앞에서 고기한테 낚시대를 빼앗겨서 챙피한지 좀 있다가 철수해버리더라구요.
덩치 큰 고기가 순간적으로 째면 보고 있으면서도 당합니다. ㅋㅋ
한번 당하고 나면 총알 뒤꽂이 그런거 못 믿습니다.
물에 빠지는걸 봤읍니다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이다 보니 ㅎㅎㅎ
물고기의 힘은 사람보다 우세 하더군요
제가 로프 던져서 구해줌
붕어는 왠만해서는 걸리게 되는데,
불가항력으로 뒷꽂이 까지 부서지면서 대를 차고나가는 것은 대부분 잉어,가물치 등이겠지요
행여 자빵을 은근히 기대하면서
쉬거나 자리를 비우는 것이 잘못된 습관입니다
잉어에게 당하면 낚시대 뺏겨도 괜찮다 각오한 경우에야 어쩔 수 없지요
자리 지키고 있어도
타닥하고 튕겨 나가는 경험을 많이 해 봤는데 순식간입니다
뱀이 지나가듯 쉭~낚시대가 물속으로 들어갈 때
잡으려다 물속에 꼬꾸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75가물치 50대잉어 38붕어 자동빵 으로잡아봣네요저녁에 미끼달고 아침에 확인 합니다 ..잠이 많아서 ...
인정과동시에 박수를 칩니다 짝짝짝. 브라보
그리고 후엔 어떻게든 건져보려 애쓰다가
희망도 사라질경우엔 다시 박수를 칩니다 짝짝짝
ㅜㅜ
답변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가지 자동빵으로 붕어든 잉어든 잡아본적은
없네요ㅋㅋ 모두498하시고 안출과 건강을기원드림니다^^
꾼님이 자신있게 꺼내려고 입수.....
자유형으로 3~4m쯤 갔으려나...
갑자기 순신간에 꼬르르륵........
참고로 수심이 2칸대는 사용못함...바로앞수심이 최하3m .......
세칸대는 4~5m나옴... 충주댐아님...조그만한 둠벙임 ㅡㅡ
물론 제자리는 1m50~2m권....저와의거리 사선으로 50m정도....?
그분주의에 낚시인 두분있었는데 멀뚱멀뚱 구경만...어떻해. 어떻해 어떻해.....랩시작...
119신고후 1시간 10~20분만에 도착한듯...
늦게도착해서 왈....
지금 수상구조대원팀이 도착안랬습니다.
저희는 응급처치 및 이송만합니다...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다시 1시간후 수상구조대원 두사람도착 ㅡㅡ 수상구조시작 3시간이 지났지만 못찾음..
왠지 계속있다가 피곤해질것같아서 철수... 혹시나하는마음에 집에도착후 인터넷검색 시작,,,
바로 축북뉴스인가...청주뉴스인가...가물가물하지만..모소류지에서 낚시하던 낚시인 10간만에 구조되었지만 사망...
올해 다시금 그곳을 찾았지만...낚시할 엄두가안나서 다른곳으로 철수 ...
수년간 그곳에서 해왔지만 앞으로 무서워서 못할것같음...
아무리 498하고싶어도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자칮 빠질경우 그 낚시줄이 발목을 감아버리면 수장입니다. 버둥거릴수록 낚시줄이 튼튼하게 감아버리고 아무리 힘좋은 사람이라도
물속에서 낚시줄을 끊을 수가 없을것입니다. 터진 낚시줄이나 교환한 낚시줄을 물가에가 버리는 행위도 쓰레기 많큼이나 골칯거리지요.
둘둘말아서 주머니에 넣어두었다가 회수하는 습관을 가지시길 부탁드립니다. 좌대 근처에서 빠질경우 거의가 발목에 낚시줄 때문에 위험하다는 사실을 인지하시고 과음도 하지말아야 할것입니다 안전한 낚시가 최고입니다.
씁니다 ㅎ
특히 대물낚시는 기다림의 미학이다보니..
잠시 방심하면 저런꼴 나기 쉽상입니다..ㅎㅎㅎㅎ
또한 몸이 경직된 상황에서 무리수를 두면 위험하죠...!
조심들 하시고 늘 안출하심이.....^^!
저는 이럴경우를 대비해 민물릴대 3m 짜리 접이식훌치기바늘 달아서 준비해놓고있습니다 ㅎ
요걸로 차고나간대 많이건졌네요^^
목줄은 카본2호쓰고요
목줄이 터져나가지
대는 뺏겨 보지 안았어요
채비를 거두고 편히 쉽니다 ^^
망둥이 바늘 튼실한 것으로 준비해 두었다가 당기면 잘 끌려나옵니다..^^
강에서 낚시 중이였는데요 잠시 눈 붙인 사이에 34대가 슝 하고 자동빵으로 끌려 갔습니다 한번도 그런 경험이 없었기에 졸린 눈을 비비고 어쩌나 하고 고민 또 고민 결국 어느새 강 중앙부 까지 낚시대가 하염 없이 가더군요 낚시대도 아까지만 얼마나 큰놈일까 생각 했었죠 때마침 주변에 새벽 루어꾼이 있어서 부탁했는데 너무 멀리까지 끌려갔기에 포기 하던 찰나 어찌된 영문인지 낚시대 방향이 다시 저를 향해서 서서히 다가오더라구요 같이 갔던 지인분도 놀라고 저도 놀라고 발앞 5m 정도 까지 왔는데 한참 그자리를 머무는거예요 찌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분명 고기는 아직 있고 물에 살짝 들어 갈까 말까 고민 하던 순간 조금씩 아주 조금씩 더 가까이 다가오는 찌를 다시 루어꾼이 걸어서 넘겨 주셨습니다 다행히 낚시대를 아주 안전 하게 건졌구요 고기 또한 월척 급으로 매달려 있더군요ㅎㅎ 정말 신기 했습니다 한참을 달려 나가던 낚시대가 부매랑 처럼 돌아 올때는 이 무슨 희귀한 일인가 웃으면서 생각 했구요 그때 상황을 펀 카메라에라도 담았어야 했는데 암튼 그렇게 잡은 고기 조심히 다시 돌려 보내주었습니다. 다시 생각 해도 참 신기한 경험이였지요~ 강낚시할땐 잉어가 아니라도 붕어들 힘이 좋으니 꼭 총알을 메달아야 할것 같습니다~
은성 3.3칸대 변 자바리 빼고 두칸대로 만들어... 총알도없이...
네대들고 칭구넘하고 4박하러갔다가... 하루에 낚수대 세대나 뺏기서...
1박하고 왔습니다...ㅠㅠ 낚수대가없어서 뭘 할수가없네요...산골짝에.. 아이구~~~~ 푸지게먹을라꼬 장본거만 20만...
마눌이 한달동안 장에 안가네요^^
힘이 장사인놈들 가끔있더라구요 분명히 예신보고 본신~ 확~! 챘는데 낚시대가 안들리더라구요 뿌드득 뿌드득 편심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묵지한 바윗덩이가 옆으로 째는데 무슨 역기드는줄 알았습니다 도무지 못들고 목줄 터졌는데 와! 그때 손맛 식은땀 납니다
그후로 대륙총알형 뒷꽂이를 우경대물브레이크로 교채했습니다.
웃자고한 야그
죽자고 덤비지마시길^^
차에 묶어놓으면 혹시나 차를 끌고 들어가버리면 안되니까요..
자동빵도 좋긴 합니다만 ㅋ
일전에 강릉 죽헌지에 가서 진한 손맛 보고서
다시 찾았더랬죠
비 오고 흙탕물 내려와 이틀동안 입질한번 못보고
3일째 저녁 친구와 저녁 먹고 제 자리에 같이 왔는데
케미가 끝까지 올라오더니 슉~~ 들어가는겁니다
친구가 "야~채!채! 머해??!!" 하는데
저는 뭘 채야 될지 몰라 자세만 잡고 두리번두리번...
제 케미10개는 다 있었거든요... ㅋ
그러고 새벽까지 버티다 잠이 들었고 아침에 깼는데
찌가 하나도 읍데요...
비가 와서 수위가 높아졌나보다 하고 고개 돌린 순간
내 찌 11개가 한곳에 몽창 ㅠㅠ
고기는 없고 자수정드림 뒷마개 없는거 한대가
제 채비 다 감아놔서 ㅅㅂㅅㅂ 하믄서
두시간 걸려 다 풀고
낚숫대 주인까지 찾아 줬었네요
한대 뺏기는거 보다 남이 뺏긴 대에
내채비 다 엉켜 있는 상황...
상상해 보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