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6세때쯤 중3때 형이(8살 차이) 대나무 꼽기식 이며 낚시집은 헝겁집,꼽을때 마디를 서로 역으로 해야 안부러지고
마양 좋게 보여 차츰 차츰 배웠네요
방학때 친구들과 경기도 계수리,물항리,도창리등 장박 3~5일 텐트치고 고기는 안잡히고 논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 상류에 많이 앉져 있지만 사람없는 중류에서 하루에 지나가는 고기 1~2마리 잡고 좋아 했네요
지금 생각엔 찌맞춤을 무시한 무거움으로 눈멍 고기를 잡다가 차츰 차츰 배웠네요
부산에 있을때 봄에는 김해수로에서 민물, 3철은 바닷낚시 하다가 인천와서는 민물만 하네요
한때는 중층 배울려고 책 2~3권 마스타하고 하다가 시력 저하및 관계로 다시 바닥에서 기웃 기웃 하네요
아직도 배우면서,눈퉁이 하면서 보내요
앞으로 소원은 10년도 못할것 같아서 .....즐기고 있담니다
전주 조사님! 안녕하세요, 지난번 저에게 자중을 알려주셨죠?
우선 질문에 답은 저같은 경우 고향은 강원도인데요, 두살때
서울 양재동(구,말죽거리)으로 이사를 왔는데 동네 5분거리에
양재천이 있었는데요. 오랜꾼들은 다 아시지요.고기도 엄청많고
그당시 물도 깨끗했던곳,,, 바로 그곳에서 아버지따라 대나무 낚시로
낚시를 배운뒤 초딩 3년때부터 낚시에 빠지게 되었죠,,,
그뒤론 혼자 오리엔탈 낚시대 가방에 넣고 혼자 몰래 다니기 시작했네요
학교간다 거짓말하고 양재천으로 등교 ㅋㅋㅋ 그러다 담임으로 부터 5일째
집으로 전화 그당시 전화가 많지는 안았는디,, 안녕하세요? 저 ** 담임인데요?
**이 많이 아픈가보죠? 5일째 결석이라 걱정이 되서요~~
그날 난 거의 죽었습니다. 차라리 낚시를 배우지 말았어야 하는데 ㅎㅎㅎ
1967년 국민학교 3학년 때 아버지와 함께 창경궁(창경원)에 놀러 갔다가 그 곳에서
낚시대를 빌려주는 작은 연못에서 낚시를 처음 해봤습니다.(아마도 국내최초 유료낚시터가 아닌가 싶네요.
비슷한 시기에 인천 송도호텔 근처 둠벙을 유료터로 운영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꽝을 치고나서 열 받아서 낚시대를 사달라고 졸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 외할아버지 따라 다니면서
평택에서 낚시를 배웠습니다. 제 전용 낚시터가 객사리 방죽, 모산골 방죽(지금은 매립되어 없어짐) 이었습니다.
한 번도 꽝이 없는 물 반 고기반인 방죽이었습니다.
저는 올해 28살입니다!
한 20년 전쯤 부터 낚시터를 다녔습니다!!
개구장이라서 아버지께서 낚시 가실때 끌려갔지만 ㅜ.ㅜ
아버지께서 말하기로는 낚시터 가기는 싫어하는데 가면 조용히 낚시대만 쳐다보고 있다고 합니다 ㅡㅡ;
지금은 아버지와 같이 낚시를 즐기며 정보 공유 합니다. ㅎㅎ
지금 부자간에도 비밀은 있습니다 ㅋㅋ 좋은 정보는 살짝만 누설합니다 ㅋㅋ
전 5살때쯤 저의 할아버지가 요기서 저까지 한15미터 업고 가면 소원들어 주신다고 하시길래 할아버지를 제등에 업고 간적이 있는데 그때 소원으로 낚시대 한대 마련해주세요라고 햇다네여 전 기억못하고 있는데 어느날 문득 저의 할머님이 애기 해주시더라구요
아마 그때 부터 저는 낚시를 다녔지 싶내요 초등학교때는 지금은 매립이 되었지만 대구 성서 아이씨부근에 못이 하나 있던걸로 기억이 돼는데 거시서 하루에 100마리 이상 잡았던걸로도 기억이 나네요
저는 군 전역후 복학 전에 친척형을 따라 낚시를 처음 따라간것이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낚시 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심해 보였었습니다.
멍 하니 앉아서 시간때우는 사람들이 한심해 보였으나,
골수 낚시꾼 친척형을 따라 낚시를 간 날 저수지에서 손맛을 알고 난 후..미치듯이 낚시를 다녔습니다.
노가다를 해서 번 돈으로 일단 낚시대(은성 짝퉁)를 사고, 그당시 차가 없었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낚시를 다녔었죠...
그때가 벌써 10년이 흘렀네요..
지금도 주면에서 지인들이 가끔 예전에 저와같은 말들을 합니다.
할일없는 사람들이 낚시 하는거 아니냐구..
그럴때마다 되 말합니다.
"한번 해보면 안다고..."
개울가에 놀러가 매운탕거리를(매자등 잡고기) 잡던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힌 30여년 한거 같습니다
그땐 붕어들도 참 순진했는데....^^;;
찌 맞춤등 낚시의 기술을 알아가며 진정한 묘미에 빠진건 작년 부터네요 ^^
마양 좋게 보여 차츰 차츰 배웠네요
방학때 친구들과 경기도 계수리,물항리,도창리등 장박 3~5일 텐트치고 고기는 안잡히고 논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 상류에 많이 앉져 있지만 사람없는 중류에서 하루에 지나가는 고기 1~2마리 잡고 좋아 했네요
지금 생각엔 찌맞춤을 무시한 무거움으로 눈멍 고기를 잡다가 차츰 차츰 배웠네요
부산에 있을때 봄에는 김해수로에서 민물, 3철은 바닷낚시 하다가 인천와서는 민물만 하네요
한때는 중층 배울려고 책 2~3권 마스타하고 하다가 시력 저하및 관계로 다시 바닥에서 기웃 기웃 하네요
아직도 배우면서,눈퉁이 하면서 보내요
앞으로 소원은 10년도 못할것 같아서 .....즐기고 있담니다
워낙에 촌이라 친구도 없었고 어릴적부터 물과 고기를 좋아했는지라
그만한 친구가 없었네요
4한년쯤되니 모친께서 그라스대를 사주신 기억이...
그때가 그립습니다
저 역시 초등학교때 할아버지 따라 꺽지 낚시로 시작해서
끝보기낚시 등등 하다가 바다낚시로 전향 했다가 다시 민물로...그래도 꾸준히 낚시는 했네요 ㅎㅎ
우선 질문에 답은 저같은 경우 고향은 강원도인데요, 두살때
서울 양재동(구,말죽거리)으로 이사를 왔는데 동네 5분거리에
양재천이 있었는데요. 오랜꾼들은 다 아시지요.고기도 엄청많고
그당시 물도 깨끗했던곳,,, 바로 그곳에서 아버지따라 대나무 낚시로
낚시를 배운뒤 초딩 3년때부터 낚시에 빠지게 되었죠,,,
그뒤론 혼자 오리엔탈 낚시대 가방에 넣고 혼자 몰래 다니기 시작했네요
학교간다 거짓말하고 양재천으로 등교 ㅋㅋㅋ 그러다 담임으로 부터 5일째
집으로 전화 그당시 전화가 많지는 안았는디,, 안녕하세요? 저 ** 담임인데요?
**이 많이 아픈가보죠? 5일째 결석이라 걱정이 되서요~~
그날 난 거의 죽었습니다. 차라리 낚시를 배우지 말았어야 하는데 ㅎㅎㅎ
텐트 치고 이런게 너무 좋고 물고기를 잡는다는게 너무 좋아 계속 따라 다니면서..
2년 전부턴 홀로서기를 하였습니다.. 그전까진 아빠 낚시대를 같이 썻거든요^^
지금 나이 25살 23살부터 낚시대를 구입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없는게 없을정도로 장비가 많네요^^
낚시는 잼있습니다...
전주조사님!, 저는 광주조사 입니다
외할아버지가 40년전에도 정교한 찌맞춤을통한 삼봉낚시의 귀재였습니다
한집에 같이 살던적이 있었는데 늘 물탱크에는 각종 고기로 그득 했으며
가끔 낚시를 따라가보면 인정을 안할래야 안할수없이 주윗분보다 조과가 좋았습니다
또한 아버지 친구분들도 저를 자주 대리고 낚시를 다녔습니다
그런 여러가지 이유로 자연스레 낚시를 접했는데
용돈모아 5학년때 대나무낚시를 사면서
혼자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카바이트키고 밤낚시는 중2떄부터 하였고
낚시도 좋아했지만 친구와 어울려 낚시와 더불어 물가의 캠핑이 더좋더군요
아묺튼 어린놈이 일찍부터 무척 낭만을 좋아한 모양 입니다
그런 덕분에 연합고사탈락을 우려한 파더께서
어렵사리 모은 낚시대의 화형식을 치루셨습니다
그러한 이유등으로 잠시 낚시계를 떠났다가 고2떄 다시 발동걸린 기억이 있습니다
아묺튼 어린시절 제가 낚시 하는걸, 지나가는 어른들이 보고는
제법자세 나온다고 칭찬을 자주 들었던거 같습니다
이후 지버릇 개못주고 최전방 철책에 근무 하면서 까지
낚시대를 놓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철책선 비무장지대의 비린내 물씬풍기는 둠벙들이 생각 납니다
이후 콩알낚시는 92년부터 미치게 다녔고,잠시 닐잉어 낚시에 빠졌다가
광주 모 조우회에 가입하면서 96년부터 대물에 전념한거 같군요...
낚시를 좋아 하다보니
세월 참, 빠른것 같습니다....
세월을 잡아 두려면 낚시에 너무 빠지면 않되겠군요...
그럼
덩어리 하시길 기원드리며....
그뒤 잊어버리고 살다가...
일년전 아버님과 같이 취미로 시작하려던 것이..
지금 홀로 열시미 다니고 있네요..^^ㅎㅎㅎ
2기, 고등학교1~2학년때 꽂기식 대나무낚시대로 먼동네 저수지까지 섭렵(봉지에 들어있던 떡밥사서)
3기, 대학시절 친구 아버지 낚시대로 다닐때,,,
4기, 결혼초, 직장동료들과 어울려서,,(이때까지도 낚시대 없이 동료따라,,,)
5기, 본격적으로 낚시대 구입하여 시작한게 13년전 정도 됩니다.,
그로고보니 인생이 거의 낚시였네요^^
낚시대를 빌려주는 작은 연못에서 낚시를 처음 해봤습니다.(아마도 국내최초 유료낚시터가 아닌가 싶네요.
비슷한 시기에 인천 송도호텔 근처 둠벙을 유료터로 운영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꽝을 치고나서 열 받아서 낚시대를 사달라고 졸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 외할아버지 따라 다니면서
평택에서 낚시를 배웠습니다. 제 전용 낚시터가 객사리 방죽, 모산골 방죽(지금은 매립되어 없어짐) 이었습니다.
한 번도 꽝이 없는 물 반 고기반인 방죽이었습니다.
멀리사시는 외삼촌이 오토바이를 타고 낚시를 오셧습니다 .
로얄 글라스대 두칸도 안되는걸로 외삼촌이 반죽해두신 떡밥 구슬만하게 달아서 던져놓은것에 잉어팔뚝만한게 올라왔습니다 .
초딩때 팔뚝만해봐야 뭐 30~40센치급 되겟죠 ?ㅎ 그렇게 향어 한수와 잉어 한수 한뒤로 ..
오 세상에 이런것도있구나 !!!하고 눈이 번쩍띠엇죠 .
고거 잡은 기념으로 외삼촌이 로얄 글라스롯드짧은거를 한대 주셧습니다 . (손잡이에 테니스라켓처럼 테이프 돌돌 감긴것)
그뒤로 계곡가서 피라미 잡을때도 그거들고 가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이제 딱 20년됐네요.
신문배달해서 4학년 때 처음으로 낚시대 구매했고 김포다 부곡이다 버스나 전철타고 댕기면서 혼자 밤낚시다녔습니다.
부모님한테 얘기안하고 갔다 유괴됐다고 난리나서 학교 선생님들이 퇴근못하고 학교서 밤샌일도 있었습니다.
그때 줏은 낚시춘추가 화인지 복인지는 모르겄는데
낚시가 제 삶에서 가장 큰 부분 차지하고 있는것은 맞는거 같습니다.
ㅎ 아내한테 당신은 두번째야 이래버리면 싸다구 한대 맞을꺼 같네요
혼자한건 제나이6살경인가 작대기에 핀인가 구부려서
예전에 마미란 크렉커종류 과자를 물에 녹여서 미끼로 찌는 수수깡 같은거에 진흙 말려서...
줄은 어머님 이불꼬매는 실훔쳐 한것 같읍니다..~!
40년이 훌쩍!!~!낚시 경력에 끼면 안되는데..ㅋㅋ
6세 전후부터 제별명이 들개엿다는것만 기억..아침에 나가면 해지면 들어왓다더군요~!
잠자리잡기 새랑 토끼 물고기등등 철렵은 제가 생각해도 프로였던거 같네요^^~!
초등학교때 부터는 거의 단독 출조햇으니..꼴이 뭐가됏겟어요..!
그때부터 탄 살이 이젠 여름만되면 멀리서 보면 하얀이만 보인다고 하데요..ㅎㅎ
저수지 낚수꾼을 보고 그 옆에서 근 2시간가량이나 이바구로 방해를 하다 ...(그분 당시 얼매나 귀찮았을까?)
낚수 시작...
꼿기식 대나무로...
지금 나이가 46세이면 계산이...
낚시대. 받침대 다 꼽기식이죠...
방울낚시(철칙이)
그때가 그립네요...
제 나이 46입니다...
시작해서 지금까지 쭉~~
캐미가 없어서 (그때는 캐미가 뭔지도 모름) 전등으로 찌를 비추어서 낚시했습니다
후라시비추어서 낚시하면 선망의 대상이되었습니다
지금 그렇게하면 몰매맞겠지요??
현충사 주차장 연못에서 개나리 나무 꺽어서 실에 밥풀달고 시작했읍니다
조력들이 대단들 하십니다 ^^
쭉~ 위에서부터 글을 읽어내려가보니 단편 낚시 자서전이네요 ^^
많은 조사님들에 추억을 살짝 엿볼수있는 좋은 댓글이었습니다 ^^답변채택은
올려진글중에 가장늦게 낚시에 입문하신 덕우조사님께 드릴께요 ^^
그때는 625 동란으로 이북에서 피난민들이 많이내려와서 그쪽에서 살았습니다.
저도 어릴대 그쪽에서 살아습니다.
바닷가에서 살아서 초딩 전에 동래 형들과함께 낚시꾼들 미끼 잡아주면서....
바늘얻고 낚시줄 얻고 대는 충무동 방파제에서 주워서 했습니다.^^*
전 딸랑이 낚시 일명 복구낚시라고 하죠 .. 아는 형따라가서 함께 하면서 시작했네요
대나무에 대충 실 묶고 지롱이 낑가 던지면 마구 물어줬는데..............
그당시 동네 친구는 뭐가 그리 재미 있다고 밥까지 쫄쫄 굶어가며 낚시질이냐고 구박하곤 했는데..
이병은 나이가 들어도 지속 되네요.
낚시도 좋지만 먹거리는 잘챙기시고들 다니세요.
그땐 담그면 나왔는데 안성고삼지 배타고 들어가서 붕어낚시하고 ㅎㅎ 요즘은 담그면 블루길 베스ㅎㅎ
정확히 30년전... 밤낚시를 혼자 다니기 시작 햇읍니다.
그전에 했던 낚시는 동네 지렁이낚시...
손수 부력을 재고 바늘을 묶어서.... 하나부터 열까지 제가 직접 햇을때가 30년 전 부터입니다.
평생 낙시를 한 분이라도 채비 직접 하지 않으시는 분은 ....그냥 물고기 잡이꾼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민물낚시는 아니고 바다낚시로 시작하였습니다.
어느정도 낚시에 익숙해진건 8살대쯤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후 초등학교 4학년때쯤 아버지 낚시대를 섭렵하였습니다. (올해 27입니다)그때 당시 바다장대로 신수향, 맥스청심, 슈퍼포인트등 평 좋은 낚시대를 섭렵했었습니다. 4학년 생일때 아버지께서 로얄 글라스 3칸대를 사주셧는데 너무 무거워서 2어번 섯던 기억이 납니다.. 그이후로 23까지 바다낚시를 다니다 23살 후반쯤 낚시채널에서 월척특급을 통해서 민물낚시에 입문하였습니다.
죽을때까지 낚시는 못버릴것 같습니다. ㅎㅎ
한 20년 전쯤 부터 낚시터를 다녔습니다!!
개구장이라서 아버지께서 낚시 가실때 끌려갔지만 ㅜ.ㅜ
아버지께서 말하기로는 낚시터 가기는 싫어하는데 가면 조용히 낚시대만 쳐다보고 있다고 합니다 ㅡㅡ;
지금은 아버지와 같이 낚시를 즐기며 정보 공유 합니다. ㅎㅎ
지금 부자간에도 비밀은 있습니다 ㅋㅋ 좋은 정보는 살짝만 누설합니다 ㅋㅋ
아마 그때 부터 저는 낚시를 다녔지 싶내요 초등학교때는 지금은 매립이 되었지만 대구 성서 아이씨부근에 못이 하나 있던걸로 기억이 돼는데 거시서 하루에 100마리 이상 잡았던걸로도 기억이 나네요
그 전까지는 낚시 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심해 보였었습니다.
멍 하니 앉아서 시간때우는 사람들이 한심해 보였으나,
골수 낚시꾼 친척형을 따라 낚시를 간 날 저수지에서 손맛을 알고 난 후..미치듯이 낚시를 다녔습니다.
노가다를 해서 번 돈으로 일단 낚시대(은성 짝퉁)를 사고, 그당시 차가 없었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낚시를 다녔었죠...
그때가 벌써 10년이 흘렀네요..
지금도 주면에서 지인들이 가끔 예전에 저와같은 말들을 합니다.
할일없는 사람들이 낚시 하는거 아니냐구..
그럴때마다 되 말합니다.
"한번 해보면 안다고..."
찌맞춤부터 다시 시작한지 벌써 23년이 되었네요.
낚시!!! 좋은 취미입니다.^^
나는 오늘날까지 낚시를 접지 못해 생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고생을 감수할때는 그만한 뭔가? 있겠지요 다들 아시겠지만
한데 하소연 비슷한 얘기는 그때 처음으로 갔을때는 멍텅구리 낚시였고 간드래라고 카바이트불을 이용하여 찌를 볼때인데 케미컬라
이트를 사용하는 분도 가끔 보였는데 무엇인지도 잘 몰랐구요 안동에서 생활하다보니 주로 안동땜 조금 후엔 임하땜이였는데 왜 그
리 붕어가 잘 잡혔는지 지금은 낚시를 많이 배우고 연구도 해서 나름대로 좀 안다고 자부하는데 조과는 영 형편 없지요 그때가 그립
고 그때 물가에 가기만하면 손맛보고 간혹 큰놈과 실갱이 하던 생각 때문에 계속 다니긴 합니다만 요즘 회의감을 많이 느끼고 있어
요 그동안 장비병으로 집안 창고는 오로지 낚시 장비 밖에 없지요 쓸모는 있지만 쓰지 않는 장비 하여간 머리가 아픈니다 오래전에
안동댐에서 만났던 그당시 70대 노인의 이야기가 아직 머릿속에 생생합니다 "어이 젊은 친구 많이 잡았는가?" "예" "나도 젊은 시
절 월척을 한수하고 그것때문에 아직도 이러고 있다네" 지금 내가 그러고 있습니다.
처음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아~ 옛날이여~~~~~
물론 첫경험은 국민학교 때였지만요^^
현제 30세 점점 더 빠져들고 있습니다 ㅜㅜ 결혼 후 마눌님도 꼬셨다는...ㅋㅋㅋ
저보다 항상 조과가 좋으시지요...ㅎㅎㅎ
우연찮게 낚시 가게로 들어가게 됐는데
그게 지금까지 쭈~~~~욱입니다`~
국민학교 2학년때입니다`~~ㅎㅎㅎ
제 주위엔 아무도 낚시하시는 분들이 없으셔서
전 혼자 낚시회에서 버스출조해서 같이 다니시던 분들한테
낚시대얻고 찌도 얻고 따라가시는 매점아줌마한테 밥도 얻어먹고
고등학교때는 낚시회 총무도 해보고
논네들 보트내려주고 바람 넣어주고
낚시터란 낚시터는 거의 다 훑트고 다녔습니다
집에선 조그만놈이 겁없이 낚시 다닌다고.........
어머니깨서는 절에 다니시면서 방생하는데 넌 물고기 잡아서 죽인다고 하시고
아버님은 일요일 새벽에 몰래 나가서 늦게 들어온다고 공부는 언제 하냐고 하시고
방학때면(중학교3학년)다 팽겨치고 낚시터 가서 한 10일동안 안 들어 오니까
친구들하고 부모님하고 낚시터로 찾으러 온 적도 있습니다
그날 안성에 금광저수지이고 할머니 한분이 매점을 하고 계신걸로 압니다`~기억이 가물가물
서울고속터미널에서 버스타고 안성에 내려서 안성터미날 낚시가게에서 미끼를 사고
시외버스를 타고 금광저수지 입구에 내려서 할머니가 계시는 매점 앞으로 걸어갔던것 같습니다
그날 낚시터에 절 찿으러 오셔서 아버지가 그 자리에서 낚시대 다 뿌려트리고 불 질러 버렸습니다`~ㅎㅎ
그래도 아버지께 붕어잡은 살림방은 가지고 해서
차 트렁트에다가 실고 올라와서 확인해보니
노란 살림망 안에 물은 다 엎어지고
붕어들은 다 죽고....
그래도 그날 아버지가 붕어 매운탕을 끓시면서
학교 졸업할때까지는 낚시 안 가기로 약속했습니다
진짜로 대학교입학후부터 낚시회에서 쭈~~~~~~~욱 살았습니다`~
낚시에 발을 다시 들인적도 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