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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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실력은 조과인가요? 그냥 풍유를 잘즐기는 건가요?

제가 몇일전 친구랑 낚시 갔는데 ,,저는 낚시 스타일이 봉돌을 가볍게 찌도 저부력 불필요하게 무거울 필요 없다란 생각이고 5호 봉돌이상은 안써 본것 같습니다 ,,,친구 는 누가 뭐라 해도 ...무거운 대물 체비 입니다 ,,,봉돌 10호 봉돌에 ,,,줄은 에이스 5호줄 ,,,을쓰고 지렁이를 못만지는지 오로지 옥수수고 떡밥만 씁니다 ,,,한날은 같이 낚시를 했는데 ,,,저수지에 고기들에 입질이 약은 편이라 찌가 춤을 출때가 많은데 ,,자기는 오로지 수초 대물 채비로 옥수수에 찌가 까딱도 없네요,,,

저수지환경 소중히 여기고, 집어삼아 물 오염 안시키는 먹이 마니 주면, 그 보답으로 붕어는 멋지게 찌 올려주고 손맛도 줍니다. 자연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즐기다오는것야말로 진정한 낚시라 생각합니다.

남보다 마니잡아야지! 남보다 큰거잡아야지! 남보다 뽀대나게 멋지게 낚시해야지! 하면서 낚시 할 자리 뭉게고 낫 드리대고 나무자르고 싸그리 수초 배어내는 행위는 안하는 것이 좋겠구요.... 자연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 세상에 잠시 머물다가 가는 인생 자연을 해 하지도 사람을 해 하지도말고 머리도 식혀주고 찌맛과 손맛을 주는 자연에게 뭔가 하나라도 보답을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고수라 생각합니다.
낚시의실력...ㅎ~~

낚시에대한실력이라하면 분명조과에도 어는정도는 차이가있다고
봅니다
낚시를다니다보면 현장에서도 느끼시는부분이있을겁니다
예를들자면
어떻게 저런곳에찌를세우고 낚시를할까...
낚시터의환경조건에맞추어 그때그때 변화를주면서 낚시를하는꾼들...
이러한여러가지면에서 볼때 실력에따른 조과차이는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현장의 여러가지여건에따라 채비에변화를주면서 낚시를하는것이
실력의차이이고 조과에대한 차이도분명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모든것에는 노결과실력의결과물이라는게 있지요
낚시도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실력(조력)차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제 개인소견으로는
운6기4요
쟝르가 다르면 비교하는건 곤란하고 실력이 존재하지않는 일은 이세상에 단한가지도없죠 바둑 프로9단하고 아마5급하고 죽을때까지 매일 백판씩둬도 아마5급이집니다 맞둔다면 낚시또한 똑같습니다. 똑같이 출조하는데 어떤사람은 월척을 100마리잡는데 어떤사람은 1마리 어떤사람은 10마리잡습니다 매년해봐도 똑같죠 잘잡는사람은 항상잘잡습니다. 1마리 10마리잡는사람하고 100마리잡는사람이 실력이 같다고 볼수있나요?
낚시가 '운7기3'이라면...
낚시실력 여부와 상관없이 운의 7은 같을 것이고,
두사람의 실력차가 정확히 2배라면.

실력이 두배가 좋은 고수는 7+3으로 10의 결과값이지만,
실력이 절반인 하수는 7+1.5 8.5의 결과값으로

10 : 8.5 의 어찌보면 큰 차이 없는 비슷한 것으로
7할 이상을 차지하는 운의 차이로 인해. 2배의 실력차도 언제든 뒤엎힐 수 밖에 없는 것이죠.

하지만 장기적으로 수십. 수백. 수천차례의 출조를 통계내어 보면 10 : 8.5에 근접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지....
아니죠 실력없는사람이 한마리어쩌다잡으면 실력있는사람이 운좋으면 하루 두자리수월척하죠 운이라는것도 실력있는사람한테 붙는거라서 결국은 하늘땅차이로 벌어져버립니다 산넘어 더큰산 그너머 더큰산이 보일떄 실력도 향상되고 목표도 생깁니다 세자리수 월척을하더라도 더큰산이 넘지못할거같은 산도 보일겁니다
그놈의 실력때문에 인생내내 스트레스 받으며 사는데
낚시에서만큼은 실력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즐기는게 낫지 않을까요?
하긴 그정도 경지에 오르는것도 실련의 한부분이 아닐런지...
위에 달았던 댓글에서
운과기술의 비율에 10이라는 맥시멈 숫자로 비교 했습니다만.

시즌100호님 말씀처럼 "기술 능력의 수치에 따라 운의 크기를 키울수 있다"는 것을 덧붙이게 되면
실력이 두배인 고수의 운칠기삼은 7*2배+3*2배=20이 되고,
실력이 절반인 하수의 운칠기삼은 7*1배+3*1배=10이 되고,
실력이 열배인 초고수의 운칠기삼은 100이 되고...

"기술 능력의 수치에 따라 운의 크기를 키울수 있다"는 명제가 붙으면 제 아무리 운7기3이라도 2배의 실력차이 만큼 똑같이 결과도 2배차이가 나겠죠.
10배차이면 결과도 10배의 차이가 나고요.

각자가 해석하기 나름이 아닌지.

확실히 고수는 포인트(확률높은 곳)를 보는 안목이 더 넓습니다.
그래서 "운" 부분을 더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더 고수이고, 경험이 더 많은 사람은 최선인 곳을 알고도 귀챦아서 그 곳에 앉지 않을수도 있고, 같이 동행한 사람에게 권장해서 앉게 하기도 하죠.

장기적으로 같은 낚시터를 동행하면서 그동안의 쌓여진 결과물들로 봤을때 실력이 쎈게 거의 확실히 되더라도
그냥 그날 조과가 좋았던 사람이 고수가 되고, 떨어진 조과를 내는 사람이 하수가 되고 그러는게 물가에서 더 보기 좋은 그림이 아닌가 싶네요.

"오늘 내가 장원했으니 철수길에 해장국은 내가 사겠소!!"
아직까지는 밥사기 싫어서 일부러 낚시를 게을리 하는 사람은 못봤습니다. ^^
실력은 절때아닙니다~~~~~~~~~~~~~~~
잠 자느냐
안 자느냐
요거시 조과입니당 ㅎㅎ
가끔낚시를 갑니다
옆 사람이 잡으면 한 수 하셨구먼,,
자리를 떠나면 가시는 구만,,,
누가 오면 또 오셨구만
거져 이생각 저생각에 머리식히고
몇대 던져놓고 걸리면 좋고 아니면 말고,,,
술을 좋아하지만 낚시터에선 안마시고
담배 싫어하지만 거저 한 두대 빨아보고,, 커피도 한 두잔 하고
자리좋으면 그곳에 많이도 모여 있지만 저는,
한적한 곳에서 자리잡고 머리식히고 옵니다
낚시가 취미인데 목적인양 하는 분들보면
커피 한 잔 나누기가 거시기 합니다.... ,,,,
운7 기3 우리 낚시회원들이
항상 하던애기였습니다.
실력은 조과로 말하고
풍류는 그냥 즐기는거라 생각합니다
경치 좋은 곳 지천에 늘렸는데
뭐하러 개고생하면서 물가에서 별짓 하겠습니까
목적은 한가지 가장 기본인 조과죠
낚시는 디테일한 실력에 현장노하우가 더해져야
비린내 즐깁니다
아님 ᆢ
항상 힐링으로ᆢ
실력이 분명 차이가 납니다. 실력이라는 것은 이론적인 면도 있겠지만 물색이라든가 날씨 포인트 등을 보는 안목과 경험이 쌓인 거라 생각하며 이건 분명히 개개인간에 차이가 납니다. 조우회 십 년을 넘게 따라 다니면서 바늘도 묶을 줄 모르는 조우가 있는 반면 입문 두어달만에 꾼의 자세가 나오는 조우도 있죠
앞에서 말씀하신 분들 모두 맞습니다.
조과의 차이는
1. 자리
2. 열정
3. 실력
4. 채비
5. 미끼
순이 아닐까 합니다.
ㅎㅎ
낚시실력이라 함은
여러번 반복 속에 조과로서 들어난다고 보고...

실력이. 좋다고 낚시를 잘한다고 하기엔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느낌입니다

그림만 잘 그린다고 예술가로 추앙받지 못하듯
낚시실력만 좋다고. 낚시인으로 인정 받을지는....
기술이 50정도 차지하지않을까요...
엉킨줄 잘 푸는것
옷에 바늘이 박혔을때 옷감 상하지 않게 잘빼는것
물린 호사끼나 절번 잘 넣는것
낚시 오래하다보니 조과은 갈수록 떨어지고 이런것들만 잘하네요
이런게 실력 아닐까요? ㅎ
조사가 되기 위해 집에 아에 연못을 만들고
연습중입니다 ,,,, ^*^
실력차이=조과차이~상관관계일수도있겠지요
채비방식이다른것도
포인트보는눈이다른것도
임하는자세가다른것도
그차이가클수도작을수도있습니다
하지만그런것들에너무연연하지않을수있다면
그럴수있다면그때가
진짜본연의낚시를하고있는순간이아닐런지요
출조를하다보면끔너무조과에연연하시는분들을봅니다
연세가있으시니
조금귀가어두우실수있고
눈이어두우실수도있거늘
나이많으신노조사님들에게
막말로조용히하라느니
라이트크라느니
하는경우를한번쯤보게됩니다
진정낚시가우리에게주는것은
실력과조과만은닐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실7 운3 봅니다 포인트 채비 집중력 미끼 경험 그날저수지의컨디션 패턴 등 종합적으로 대응할수있는 부지런함 기타 등등 하루로 따지면 운이 우세할수도 있지만 오랜시간두고 본다면 실력자가 더 많은 고기를 잡는것같습니다
조과는 노력 연구 하는 자세와 집중력 아닐런지요~~
많은 조과 보다는 자연과 즐기는 그런 꾼이 고수 아니실런지요~~^^
채비운용.포인트선정.등이다실력입니다.
운6기4정도 나고봅니다
저는 마릿수를 중요시 여기지않습니다. 어떤날은 쌍포를 세번씩들고 성질이나서 육두문자를 허공에 난발하곤했죠.이건 힐링이아냐,,노가다야,, 이러고외치는 자신을 봤습니다, 허리급이상돼는거 쌍포 하룻밤에 세번들어보신분,, 안들면 낚시줄 다엉키니,,어쩔수없시 낚시대를 들곤 욕을하고있는나를 봤더랍니다. 하룻밤 낚시에 1시간 간격으로 딱10마리면 기분쵝오입니다. 딱한번만 찌올라와도 아니, 안올라와도 개의치 않습니다..저는 자고잇슬테니깐요. 집보다 더 잘잡니다.아주개운합니다 자고나면 ㅎㅎ.
마릿수보단 대물을 가치있게 여기는 1인입니다.
개인마다 가치관이 틀리니
생각하는 답도 천차만별일듯 합니다.
소생은 먹고 노는게 우선인 사이비꾼입지요.
잡는 걸 목적으로 하느냐
쉬는 걸 목적으로 하느냐의 문제겠죠
위의 연못 만드신 우공님 위치 좀 알려 주세요 봄되면 밤에 몰래가서 도둑낚시 좀 하게요 ㅎㅎ
낚시 고기를 잡으러 가세요?
전 잠자러가는데...
실력이라.....???
어떤 낚시인도 붕어의 갑질은 못 이깁니다... 장담 합니다..ㅎ
푸 하하하하 ..
東川님 아니되옵니다
영주/예천/의성고기들의 놀이터 입니다
찌를 올리고 내리고 할것 없이 넣으면 휙~ 끌고가서 재미가 없습니다
그날 조과보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운좋은 사람 보다 실력이 있는사람이 언제나 항상 손맛을
많이 보는것 같습니다
낚시의채비와 조과차이를 실력이라 보기에는 모순이 있습니다~똑같은 채비에 조과가 차이가 난다면 실력인정합니다
실력차이 초보일때는 확실히 차이 나겠지요.
조력이 3년과 30년 실럭차가 얼마나 날까요.
저의 생각에는 포인트 선정 차이 정도?
동출이라 가정했을때

운9.9/기0.1정도 봅니다
그날의 운과 포인트 선정에 있지않을까요?
저의 한 예로 바로옆 친구는 계속 낚는데 저는 한마리도 안나오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얼마나 열받던지ㅜㅜ
실력차이도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낚시는 실력만으로 하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아마추어가 프로를 이길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가 볼링이라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낚시도 이중하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저도 낚시를 시작한지 30년이 다되어 가지만 가끔 낚시경험이 전혀없는 직장동료나 사회친구들과 낚시를 가면
저보다 조과가 훨씬 좋습니다.
물론 저는 저의 개인낚시대에 제가 머리써서 만든 채비에 미끼도 현장을 봐가면서 하지만 같이 동행한 사람들에겐 일반 이봉채비에 전체적으로 아주 기본적인 세팅만 해서
주는데도 잘잡으면서 한마디 하죠 자신들보다 못잡으면 어떡하냐고요 ㅋㅋㅋ
이런 경험들 다들 있으실 겁니다.
고로 낚시는 실력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즐기면 되는거지요 ㅋㅋㅋ 즐낚하세요
실력은 존재합니다.
얼마나 기본기에 충실하면서 여러가지 변수를 극복해내느냐가 실력이라 봅니다, '
변수는 : 낚시터유형, 미끼 종류, 입질시간, 지형, 토질, 수초유무, 물색, 조류, 달, 바람, 기온, 물때, 주변환경(가로등, 차량통행, 민가 등)등 무한대라 봅니다.
붕어를 이해하고 채비에 대한 응용능력을 공부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느껴집니다.
같은 저수지에서 같은 시간에 낚시를 하여도 조과가 다른 이유는 실력입니다.
1.오랜경험
2.물불 안가리는 열정
3.집중하여 기다릴줄아는 끈기
4.눈과 귀를 항상열어놓기
무엇보다 조과에 연연하지안는 낚시가 진정한 낚시인
운7기3 저도 처음에는 많이하던말이네요 ㅎㅎ
낚시 실력차이는 엄연히존재한다고생각합니다
낚시실력의 첫번째 조건은 포인트 보는눈입니다
그와더불어 이포인트에 몇칸대를써야하는지일겁니다
제경험을는 같은 포인트더라도 30 40cm길이차이로
조과차이가 많이나는걸 경험해보앗습니다
저는 오랜 대물낙시하다 전층낚시시로 넘어왔는데
전층낚시에서는 확실히 낚시기술차이가있습니다
채비와더불어 떡밥 운용술에 따라 조과차이가 많이납니다
사람은 고기를 잡기 위해서 인간의 사고 범위에서 붕어를 생각한다며 수많은 먹이와 수많은 채비를 만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붕어가 먹지 않으면 꽝일 수 밖에 없지요.
인간도 자연의 한 부분이라 생각하며 즐기시면 될 거 같습니다.
확실한 것은 유료터든 자연 노지 이든 자리 선정과 집중력의 차이가 조과의 차이를 주는 것은 확실합니다
본능이깨워줍니다 지금이시간엔 집중해야한다고요 ㅋㅋ 왔을때놓치지말아야합니다 자주안오는곳이라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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