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 떡밥낚시, 유료터낚시 등 바닥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질문/답변] 낚시에 권태기가 올때 어떻게 하시나요...?

/ / Hit : 6918 본문+댓글추천 : 0

어느순간부터 낚시에 권태기가 오고 있습니다....

막상 가기 전날이면 설레다가도 짐 나르고 접고 할생각하면 생각만으로 지치고... 권태기가 오고 있는거 같습니다...

차라리 다 접고 간단히 바다낚시를 다니면서 캠핑장비를 구입해볼까...? 잡생각도 들고... 막상 다 접고 팔면 다시 생각날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혹여나 궁금해서도 그러는데 민물에는 월척 사이트가 있다라면 바다낚시, 캠핑도 월척같은 유용한 정보를 얻을수 있는 사이트가 따로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알려고 하는 이유는 그쪽 세계가 궁금하기도 하지만 그쪽을 기웃거리면서 보다보면 에이 그냥 하던거 하자란 생각도 들거 같아서 입니다...


슬럼프 왔을때 잠시 쉬는것도 방법입니다
월척사이트 들어오는 순간 권태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ㅎ
이 곳 자주오면 장비빨만 늘고 권태기는 더 더ᆢ
기일손님 말에 공감입니다 ㅎㅎㅎ
쉬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쉬는 시간이 길어지면 장비를 처분하는 것이 맞구요....
일단 쉬시구요

다른 취미로 시간 보내다보면 불현듯 다시 낚시하고 싶을 때가 있을 겁니다.
장비는 다시 구입하려면 출혈이 만만치 않으니
처분은 나중에 생각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무엇 때문에 낚시를 다니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겁니다.
고작 비린내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는 게 전부였다면, 낚시란 취미는 의미없는 노동입니다.
쉬는게 답입니다...
아니면 다른 장르의낚시를 하시는점도 배울점이 많습니다.
낚시...
1.낚시장비
2.설치.해체를 할때는...
3.(운동)한다고 하시면 됩니다.
4.(주차)하고...
5.(낚시장비)내려서...
6.바로...
7.(낚시)를 할 수 있는 곳으로...
8.(낚시)를 하십시요.
9.주차하고 낚시장비 내리고 바로 대편성하니 아주 편리하면서 편합니다.
10.자리하고...
11.입질이 뜸하면...새우 채집망도 넣고 (커피)도 한 잔
저역시도 올해 약간권태기인거 같습니다,.

주말되면 낚시를 가야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막상대펴고 접고 밤낚에 피곤하고 4짜 언저리급정도까지는 잡아도 별 감흥도 없고,, 여튼 뭔가 재미를 찾을만한 요소를 못찾아서 권태기입니다..
권태기전에는 주말에 낚시못가면 알게모르게 히스테리부리기도 했는데요...

반대로 생각해서 가정에 투자할수 있는 시간과 마음이 생겨서 좀 더 마음은 편하긴합니다..

가장이시라면 이기회에 가정에 봉사하는 시간을 늘리면 좋을껏같네요.. 차후에 낚시가 생각날때도 좋은마음으로 갈수도 있구요..
낚시로 인한 노동이 지치는건 모두 매한가지일겁니다.
특히 요즘같이 좌대나 장비등이 무겁고 많은 경우엔 더더욱요.
캠핑도 만만치 않습니다.
구입해야 할것도 많고 캠핑장 가면 낚시장비 만큼이나 눈 돌아 갑니다. ^^;
바다낚시도 장비는 간촐한것 같지만 단가가 셉니다. ^^
그리고 교통비, 선비, 마끼(품 미끼)에 돈도 많이 들어가고 더구나 꽝치는 날이면.....ㅜㅜ

바다낚시 사이트는 '인터넷 바다낚시(인낚)'가 있습니다.
캠핑은 지역별로 소소하게 많습니다.
네이버에서 밴드나 카페를 거주지 위주로 검색해보세요.

저또한 붕어낚시 하다가 바다낚시하다가 다시 민물낚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아주 가끔씩 바다낚시를 다닙니다.
캠핑도 제대로 해보려고 장비는 다 구입했는데 막상 몇번 못가봤네요.
마눌과 딸램이 벌레를 극혐하네요. ^^;

제 생각인데 한번 외도? 해보시면 다시 붕어낚시로 돌아오더군요.
다시금 활력넘치는 그날이 오길 기원합니다. ^^
전 권태기 올즈음엔 내림 만 합니다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다대 편성 해지더라구요 ㅎㅎ
저는 짧은대을 사용하고, 대충 짐도 줄이고 합니다
장비와 채비변형을 자주하는편이 권태기 극복에 도움이됨니다.
낚시대 와 장비 최대줄이고
32대 이하로
세대피고 물가보며.하늘보며 커피마시며
비도 맞으며 명상에 빠져보세요.
바다낚시사이트
1.선상루어닷컴 : 선상낚시전문 입니다
2.레드펄스 바다낚시: 바다모든장르
바다낚시에서는 제법 회원수도 많은곳 입니다
저도 40년 낚시에 권태기가? 와서
낚시가기 하루전에 설래고 하는데 막상 짐챙기는 생각하면 포기하게 되더군요 바다유터로 눈돌리고있습니다 ㅎ
낚시를 나름 오래하다 보면 누구나 몇번 쯤은 느꼈을 권태기(?) ?
낚시로 인해서 일수도 있고 다른 무언가 때문 일수도 있습니다.
차분히 시간을 두고 고민 해 보시길....

장비를 줄이는 일이나 처분은 나중에 하셔도 될 뜻 합니다.
하나 하나 불필요짐을 내려 놓으세요

간소한 차림으로 홀로 떠나세요.

경험상 많은 낚시대 장비 넌다고 물고기 상면 하는 것이 아니며

그날 미끼를 취할려는 움직임이 있다면 소수의 낚시대에도 충분히 입질을 받습니다.

힐링하듯 홀연히 떠나 보세요~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것들에 감사하며 소중히 다뤄 오래도록 즐기시길 바랍니다.
낚시가 힘들다고 느껴지는게
낚시자체를 즐기기보다, 고기 욕심에 자꾸 장비를 늘리게되고 자연히 육체가 힘들어지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잠시 휴식기간을 갖거나 다른 취미를 찾아보는것도 방법이겠으나 쓰신 글 내용으로 봐서는 장비로 인해 몸이 힘들다보니 낚시 자체를 즐기지 못하시는것 같습니다.
이럴땐 고기 잡는 생각보다 물가에 앉아 찌를 보는 자체를 즐긴다는 생각을 좀 하시고, 짬낚 위주의 간편한 낚시를 하시라 권하고 싶습니다.
저도 나이가 먹으면서 장비가 버거워지고 낚시 한번 가려면 극기훈련 가는 것처럼 마음이 많이 부담스러워져서, 출조 장비를 최대한 줄이고 그냥 낚시대 펴고 찌나 바라보다 오자는 식으로 편하게 마음을 먹고 다닙니다.
욕심을 줄이니 낚시 자체를 즐기려는, 처음 낚시를 접했던 그런 마음이 생기더군요.
작은 고기에도 기쁨은 커지고요.
즐낚하세요.^^
저같은 경우는 짬낚시 가는 정도의 채비만 꾸려서 다녔습니다
낚시가반 2단
소품가방
의자
요정도면 한번의 이동으로 끝나고
준비나 정리도 10안쪽으로 끝나던데요

무엇보다 맘을 편하게 하세요
그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요?!!!!!!!!
낚시 권태기 누구나 한번쯤 겪는 과정인데 누가 빨리오구 늦게 오구 그차이인거 같습니다.^^

저도 작년에 왔었습니다. 그래서 골프로 다시 넘어간다고 지인분들께 얘기하고 하나씩 팔았습니다.

근데 결국 낚시장비로 권태기를 극복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오기 시작하면 권태기가 오는거 같습니다.

땀은 한바가지 흘렀는데 붕어는 안나오구 그렇게 몇번 하다보면 내가 뭐하는짓이지 이런생각이 오가구... 그러다가

그냥 접을까 ..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는데 날이 풀리고 장비점검도 다시 하고 불용품판돈으로

새로운 장비영입하니 극복했습니다.^^

근데 요즘 날이 뜨거워지면서 그놈이 다시 올거 같습니다. ㅎㅎㅎㅎ

즐겁게 낚시하시고 힐링하십시요.^^
전 반대로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주에 코로나때문에 못간 낚시를 처음가서 낚시하는데 밤11시에 들어와서 5시까지 잤습니다 작년에는 밤샘낚시하는 곳인데 11시가 되니 하기가 싫어져서 아침에 했습니다 고기도 잘 잡고 있었는데도 그런 생각이 드네요 요번주나 다음주에는 꼭 밤샘해보려고요 한번도 양어장낚시에서 자고 낚시한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가까운곳 유로터가서 1~2대낚시 해보세요.
엄청 재미있습니나.
몸도 편하고 손맛찌맛도 보고
더운데 저녁 짬낚시가서 12시철수 요로케 하면
몸도 덜디고 편안히 낚시하실수 있을겁니다.
중층낚시를 해보십시요
15척 한대만 하시고
좌대없이 받침대 꽃이식
한대만 가지고 다니시면됩니다
경치좋고
수심깊은곳
큰나무 그늘에앉아서
여유로움을 즐겨보시기바랍니다
즐낚하셔요
권태기 왔을때는 잠시 쉬어가는방법도 좋습니다.
그리고 장비교체하셔도 도움이됩니다.
잠시 다른 취미 즐겨보세요 연애를 하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권태기가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게 더 문제 입니다

요즘들어서 부쩍 느끼는거지만 권태기보다 무서운건 나날이 떨어지는 저질체력이네요

케미만 꽂으면 눈꺼풀이 천근만근~~

낚시는 한마디로 극한취미 입니다 ㅎ
소위 낙이 없다라고도 하죠. 재미의 반감, 그리고 잡다한 생각들, 체력적 고충, 장소의 한계나 사람들과의 부대낌, 빈손 철수등등
이런게 쌓이고 쌓이다보면 스트레스만 만땅이 됩니다.
전 거의 5년을 낚시를 끊고 장비를 다 처분했더랬습니다.

그땐 경제적으로, 여러 상황으로 여유가 없었고 여유가 없었던만큼 낚시를 집요하게 다녔고 미치도록 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게 깊이 마음 속에 각인된 것인지 다시 장비를 사 모우고 매주 물가로 나가고 있는 현재는 또 무지 설레는 마음입니다.

그래도 글쓰신 분의 요지처럼 막상 철수시에는 왜 다시 사서
고생일까 번민이 들기도 합니다.
제대로 된 낚기도 손맛도, 환경도 다 변해버렸고 낚시가 참 힘든 거라는 걸 새삼 깨달았으니까요!!!

근데 또 힐링이라는 부분과 이렇게 낚시조사 아니랄까봐 새벽에 입질오는 시간에 깨어 월척을 드나드는 제 모습에 실소를 하며 오늘 업무를 마치고 또 어느 저수지로 달려가지 구상을 한다는 것이죠^^

낚시취미 잠시 접어두고 다른 취미(등산 혹은 자전거)에 몰두해도 좋습니다.
전 매주 잠만 자고 오면서 '에잇~ 안해, 괜히 다시 낚시 시작했어, 젠장' 하면서도 일 끝나면 씻고 고속도로 달리기 바쁘네요 ㅎ
거의 잠자다가 오는 것이 복귀 두 달의 현재 상황이지만요 ^^
낚시하기 구찮으면 쉬면 되는거지요. 하기 싫은 낚시를 딴 사람을 위해 억지로 합니까? 그냥 2-3년 푹 쉬시요.
장비를 처분하시면 미련이 없어집니다
권태기에는 낚시를 좀 쉬시고

다른 취미생활을 해보심이....
너무 자주가면 권태기 오더라구요 저도 총각땐 틈만나면 가고하니까 금방 질리고해서 장비 다 처분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또 생각나서 다시 했거든요 지금은 결혼하고 육아도 도와야되고 일도 바빠져서 쉬는날이면 집사람이 가라고해도 피곤해서 못갈때가 많아요 저는 물가가 너무 그립습니다 ㅎㅎ 회수를 줄여보세요
고민하실것도 없습니다.
낚시가 의무는 아니니까요.
잠시 권태기가 왔으면 내려놓으시고
다시생각날때 하시면됩니다
고민할게 뭐가있나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