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주 토요일에 신포리로 들어갑니다 헌데 제가 대물에 빠져서 낚시대독야에 4호줄로 셋팅되어있습니다 4호줄로 떡밥낚시해도 상관이 없는지요!!!(입질시 무거울듯하네요) 아니면 2호줄로 갈아타야하는지 헷갈립니다 고수님들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그분들 봉돌 6~7호 부력 먹는 찌 사용중이며...바늘은 붕어 바늘 12호 사용중인데 5치 짜리도 그 채비를 단방에
올립니다~~ 입질시 무거울거라는 생각은 안하셔도 좋을듯 하네요
괴기들의 활성도가 좋고 입질만 시원하게 한다면 유료뿐만 아니라 노지에서도 문제 없다 생각됩니다~
일일이 원줄을 갈아 주는 것도 그리 쉽지는 않으니까요...
하지만 자주 떡밥낚시를 하실거면 떡밥전용대로 몇대를 따로 셋팅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아무리 토종붕어라 하더라도 입질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찌올림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붕어가 입질시 이물감을 최소한으로 느껴, 부담없는 먹이취이를 할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원줄과 찌의 선택과 바늘의 크기, 그리고 찌맞춤시의 여러가지 방법 등......
이많은 과정을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모든 낚시꾼은 채비를 준비합니다
왜일까요??
대상어와, 현장에 맞게 채비와 찌맞춤을 해야 가장 정직한 찌올림을 볼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신포리조행에서도 4호줄로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추천드리겠습니다
수심이 깊거나 찌가 작은 푼수를 가지면 원줄이 가늘어야 유리합니다.
작은 떡밥찌로 수심이 깊은곳에서 원줄이 굵은경우 물속에서 쫙 펴지지 않을 우려가 있고요
때문에 입질시 반템포 느릴수 있으므로 떡밥 낚시에서는 조금 불리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점 유의하시어 찌와 채비 매칭만 잘하면 4호줄도 무리없이 쓸수 있겠지요.
입질 빈도가 떨어질수도 있겠지만 신경 안쓰고 걍 씁니다~ ㅎㅎ 웃기는건 생미끼 낚시와 떡밥낚시 빈도수가 1:9 정도 인데도
걍 5호줄로 통일 되어 있습니다~ ^^:
"가능 합니다."입니다. 가능은 10호 줄도 가능합니다.
가능한 것과 얼마나 효과적으로 유리한가? 와는 다른 문제입니다.
대나무도 낚시는 가능합니다. 그런데 "꾼"들은 비싼 낚싯대를 사용합니다.
왜? 일까요. 노지에서 떡밥낚시는 2호 줄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1.5호 줄이면 더욱 좋습니다.
채비는 가벼울수록 손 맛이 기가 막히게 좋고 같은 조건에서 조과도 훨씬 좋습니다.
채비를 가볍게 하시고 떡밥낚시의 참 맛을 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조언이 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랑놀자 님, 언제나 안출하시고 498하십시오.^^*
“꾼”들의 자존심은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습니다.
(월척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보통 떡밥은 2호줄 이하로 사용하시는게, 채비의 발란스상 좋을듯합니다..
그런데 대물위주시니 4호줄로 해도 찌맞춤만 정확하게 하심 별 문제없을듯합니다..
저는 떡밥위주라 2호 이하로 사용하는데, 초보시절(??)에는 3/4호로 사용했어도 별 문제 없었습니다..
채비에 대한 자신감만 있으면 되지요...
저도 하이옥수 3,3칸 쌍포로 준비해 다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