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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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에 따라 찌맞춤이 다른가유??

안녕하세유 낚시라고는 2번 다녀온 김봉남입니다 제가 어제 두번째 출조를 다녀왔는데유 첫번째 출조때는 정상적으로 사용했던 찌였는데 어제는 찌가 가라앉지를 않더라고유 아무리 바늘쪽으로 내려봐도 가라앉지를 않아서 동행하신 선배님 찌로 바꾸었더니 그제서야 정상적으로 되더군요 첫번째 출조때는 문제없이 작동하던 찌와 봉돌이 두번째 출조때는 어떤 이유때문에 가라앉지 않을수도 있을까유??? 도대체 뭔지 모르겠어유 ㄷㄷㄷ

낚시터에 따라 찌맞춤 달리하심이 좋습니다

낚시터의 물의 탁도가 거의 모두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똑같은 부력의 찌라도

물의 탁도에 따라 부력에 큰차이가 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물이 차갑고 맑을수록 무겁고 탁하고 따뜻할수록 가벼워집니다

그래서 수온이 오르거나 할경우 물이 탁해지면 맑은곳에서 맞춘찌가 입수가 안되는 것입니다

물의 비중이 모두 달라 그때마다 봉돌의 무게도 달라집니다

보통의 경우,

물이 맑을때와 탁할경우, 깊은곳과 얕은곳, 댐과 저수지등....장소에 따라 물의 비중이 달라지니

조금은 귀찮으시더라도 현장에 따라 찌맞춤을 달리하시어 낚시를 하셔야 정확한 입질을 볼수가 있습니다

부족한 정보 입니다
아...전혀 그런 생각은 못했어요
물이 다 같은 물이라 전혀 그런 생각은 못했네요 ^^
첫째날 과 둘째날 모든 조건이 같았나요. 그건 아닐거 같은데요.

바늘이 바뀌었다던가. 캐미를 다르게 했다던가 이유가 있을겁니다.

단지 저수지 수질이나 물의 수온 만으로 집에서 마춰간 찌가 스고 안스고 할정도에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차이가 나도 미미해서 조금 뜬다해도 그정도 차이가 나는건 다른 이유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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