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도 과천에 거주하고 있고 조력은 7년 정도이며 전통바닥낚시를 구사합니다.
출조지는 유료낚시터와 노지를 5:5정도로 택하고 있는데, 노지에 갈때마다 엄청난 쓰레기에 기분이 상하는 것은 둘째이고 무엇보다 같은 낚시인으로서 부끄러운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노지를 다니다 보면 쓰레기를 태운 흔적들이 많이 발견됩니다. 일반쓰레기만 태운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유리병이나 부탄가스용기 음료수캔 은박지 등이 포함되어 있어 불에 타지 않은채 검게 그을린채로 방치되어 있으며 일반쓰레기만 태운 경우에도 태운 자리가 검게 그을려 있어 보기에도 안좋을 뿐 아니라 그곳을 쓰레기장으로 오인하여 자연스럽게 쓰레기가 쌓여 가는 쓰레기장이 되기도 합니다.
쓰레기를 소각하는 사람으로서는 그러한 행동이 쓰레기를 수거하여 가져오는 것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듯 한데,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낚시터에서 쓰레기 소각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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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낚시를 하는 곳은 야산과 들과 논과 집 근처이거나 대단위 하천인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쓰레기 같은 것을 태우다가 큰불로 번지게 된다면 막대한 재산피해는 물론이거니와 사람의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지 않겠습니까.
어렵고 불편하시더라도 쓰레기는 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시내(읍내,면내)로 나와서 지정된 장소에 봉투를 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비닐이나 플라스틱, 알루미늄 호일, 케미컬라이트, 병, 캔 등
모두 환경호르몬과 관련 있는 것들입니다.
이것들이 불에 타면서 재로 날리거나 불완전연소된 찌꺼기들이 빗물로 떠내려가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병이나 캔은 사람이나 야생동물들을 다치게 하지 않겠습니까.
모아서 봉투로 버리면, 지정된 장소에서 소각되므로 그나마 마음이라도 편할 듯합니다.
자신이 낚시한 포인트에서 배출된 쓰레기라도 쓰레기 규격 봉투에 수거하여 지정된 장소에 버려야 합니다.
태우면서 타지 않는것은 왜 같이 불에 넣는건지도 이해가 안 갑니다.
냄새도 냄새지만...
비오면,, 더 더러워지더라구요!!
특히나 낚시에서 나오는쓰레,, 비닐류라서,,
냄새가 고약 합니다 ㅠㅠ
낚시하시고 춥다고 절대 소각하는 행위는 지탄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종량제봉투 가져오셔서 낚시자리 주위만이라도 제발좀 가져가 주시길바랍니다...ㅜㅜ
태우는사람은낚시할자격없읍니다
본인장비도불태워야할듯....
쓰레기처리 진짜 문제입니다.
납봉돌 쓰지말라고 하기전에 낚시인은 쓰레기봉투 필수지참 ㅋ
이러면 좀더 깨끗해지지 않을까요? 소각하는일도 없을테구요 ㅎ
절대로.....
줍는사람따로 버리는사람따로...
자기자리치우는것도 힘든데 뭐하러 낚시오지;;
소각보다 차라리 그냥버리면 줍기도 수월한데 ㅡㅡ;
이런말하고 있는 제가 부끄럽네요. 낚시인이 다 내맘같으면
좋으련만;;
춥다고 나무 줒어다 태우고,,,
쓰레기 모아서 태우고,,,,,
그러지 말라 하면 너가 먼대????
보통 젊은분들은 제말 듣고 안태웁니다
문제는 나이드신분들입니다,,,휴~~~
말이 안통합니다
설명하고 또 해도 태웁니다,,,,
마지막으로 쓰레기던 뭐던 태우면 벌금 나옵니다~~~~~
이거 찍어서 112신고 하기전에 끄세욧~~~~
해야 슬그머니 끕니다
그러기 까지 나만 혼자 열이 올라 있구요,,,허허
"낚시" 아니 갔다온듯 하면 참 좋을것을요,,,,,,
자꾸 쓰레기가 모이고 모여서 매립장처럼된 기분이 듭니다..
본인들이 가져온 쓰레기는 다 봉투 아님 포대기에 넣으셔서 겨서 가져 가주세요..
그래야 남들앞에서 당당해 집니다.. 다른분들앞에서도 본받을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멀쩡하게 쓰레기 담아 나오던 사람들도
쓰레기 태운 흔적이나 모여있는곳를 보면
거기에 버리고 가는 경우 많습니다
아무도 안치우는데 그곳 사는 누군가가
이렇게 모아두면 태우거나 수거한다고
지례짐작하고 쓰레기는 쌓이고
비오면 저수지로;;
오염의 심각한 원인이 됩니다.
반드시 소각하지 말고 수거하는게 좋습니다.
환경호르몬이 발생됩니다.매케한 연기를 흡입 하게되면 몸에 좋은건 하나도 없습니다.폐속에 축척되면 암을 유발할수도
있답니다.월님들 태우지 마시고,혹시라도 뻘꾼들이 쓰레기 소각하면 말리시고 절대로 연기 근처에 가지 마세요.
쓰레기 소각장에서 만들어진 다이옥신이 대기 중에 떠돌다가 이것이 비와 함께 땅으로 떨어지면 물과 토양이 오염됩니다.
이렇게 오염된 토양에서 자란 채소나 풀에 다이옥신이 축적되고, 오염된 채소나 풀을 먹고 자란 가축을 사람이 먹으면
다이옥신이 사람의 몸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사람은 음식물을 통하여 97-98%의 다이옥신을 섭취하고 있으며,
호흡을 통한 섭취는 2-3%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있고, 다이옥신은 물에 잘 녹지 않는 성질이 있어서
소변이나 배설물로는 잘 빠져나가지 않으며, 반면 지방에는 잘 녹기 때문에 사람이나 동물의 지방조직에 자꾸만 쌓이게 됩니다.
다이옥신은 소량을 섭취하더라도 인체에 축적돼 치명적인 결과를 낳는 무색의 발암물질입니다.^^태우지 마세요~~~
그래서 중요합니다
뻘꾼들 보면
자식들보면 무경우....
소각된 쓰레기의 유해성도 문제이지만 잔해들은 그곳을 쓰레기 집하장으로 만들 수 있고,
작은 소각의 흔적은 차후에 그 저수지를 쓰레기장으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생각합니다 자기집 앞마당에 쓰레기버린다면 아마 난리을치겠죠
그러면서 왜그리 쓰레기을버리는건지 아무튼각설하고 버린넘들은
손가락 아니손모가지을 확 잘라야한다고 생각 합니다
전 심하다 싶으면 싸울각오 하고 가서 소히 졸라지라알댐니다..
ㄱㅈㅅ이 말로 안통하면 맥아지 잡아다가 경찰에 신고 합니다..
작년에 두어번 지구대 갔다왔네요 ..
올해는 담배꽁초 물에 던지는놈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속에천불님 화이팅입니다...^^*
죄입니다`~버리지 않으면 소각할 일도 없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