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저에게 낚시자리를 공짜로 내 줍디더 하루밤낚시를 즐기고 저도 자연에 보답코져 돈을 줄려니 안받을거 같아서 쓰래기를 한보따리 주고 왔니더 담번에 또 그자리에 왔더니 누군가도 저처럼 착하게 보답으로 한보따리 주고 갔나봅니다 제가 자주 다니는 경산에 윤성아파트근처에 골때리지 라는 못이 있는데요 쓰래기 문제로 주민들께서 민원을 넣었답니다 낚시금지구역 될수도 있겠죠 누굴탓하겠읍니까 낚시인 여러분 낚시를 즐길려면 그만한 자격을 먼저 갖추어야 되는거아닐까요 제발부탁드림니다 좋은 낚시터 우리들때문에 잃지맙시다

이러다 낚시 접어야 할듯...
그대로 버려두고 가더군요
쓰레기 버리고 가는것에 대해
아무런 죄의식조차 없는듯 가방정리하면서
가방안에 쓰레기도 그냥 냅다 꺼내 휙 버리는데
한소리 하려다 참았습니다 걍 저러다 죽겠지
싶어서요
넘의 주울것도 없이 그냥 내것만 가져오면 되는데 참 이게 너무 힘든가봅니다.
인식이 바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