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글 보니
납봉돌 마무리 할때 커터칼로 마무리 중 실수로 다치셨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치료 잘하시길 바랄께요..
납봉돌이 아직 많이 남아있어
아직 납봉돌 사용중입니다
찌 맞춤시 니퍼를 사용해서 쓰곤 했는데
마무리를 커터칼로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굳이 위험하게 마무리 커터칼로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저도 처음엔 맥가이버칼로 맞춤 처음부터 긁어냈더랬습니다.
이렇게 깎아내면 봉돌을 아주 매끈하고 깨끗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커터날보다 다칠 확률도 없습니다.
예전에 들어갔던 낚시회 회장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이었는데 일단 보기에 참 이뻐서 좋았었습니다.
산화나 마모도 적어서 처음 침력을 유지한다는 효과도 있지만 납봉 달아서 1년 이상 써 본적이 없기에ㅜㅜ
시간이 지나서 채비를 현장에서 마구 바꿔대면서 낚시를 하다보니 그냥 니퍼로 뚝뚝...
그나마 요즘엔 황동추로 바꿔서 손에 납가루 박힐 날이 없네요^^
니퍼로만 작업해도
매끈하게 마무리 가능합니다.
방법을 공개 하자면
니퍼로만 골고루 잘다듬어 맞춘다음
나중 딱딱한 바닥에 내려놓고 발로 채중을
약간만 실고 살살 발로굴려시주면
매끈하게 마무리 가능하십니다.
포인트는 약간 발 앞쪽으로 굴려주는겁니다.
발가락 약간 뒤쪽입니다
요기에 놓고 굴려야 잘 굴려집니다.
저는 미세조절로 맥가이버칼로 마무리하였답니다 ㅎ
각진 부위를 커터칼로 깍아내면서 미세하게 마춥니다.
언듯보면 깍은건지 원래의 모양인지 구분이 잘 안갈정도로 아트의 경지로 깍습니다.ㅋ
평상시 왼손에는 목장갑을 끼고 작업하는데,
다친 그날은 왠지 귀찮더군요~
물 묻은 손에 미끄러운 납에 무딘칼이 큰 요인이었지만,
니코틴이 부족도 한목했습니다.
작업중 담배가 떨어지고, 마눌보고 담배한갑 좀 사다달라 그랬는데, 말을 안듣더군요
급한 성격에 벌린 일은 빨리끝내버리고 치우는 성격인데다가, 다하고 담배 사러 갈 생각에 서두르다보니 무딘칼에 살점을 포를 떠버렸습니다.
다음날 또 커터칼로 다하지 못한 찌 작업 마무리를 했답니다.
앞으로도 쭉~~
친구 영화에서 유오성이 그럽디다. 어렸을때 가꼬놀던 카타칼로는 사람을 죽일수없고 봉돌을 깍을수있다ㅎㅎ
섬세함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여 늘 초보인것 같습니다..
좋아하긴 하지만 잘하지 못하는 낚시 ^^
어렵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어려운 낚시 ^^
거칠고 너덜너덜하면 수초낚시시에 수초걸림이 많습니다.
나머지 작업은 카타날로 하게되는데 매끈하게맹그는 가장큰이유는
낚시대와 원줄의보호차원에서 합니다
첫번째
줄감개를 사용하다보니 낚시대와 봉돌 봉돌과 원줄이함께쓸리는현상으로
손상이갈수있기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장비가워낙많기때문에 가방속에서 낚시대가장비의무게로눌려
다듬어지지않은 봉돌이 낚시대와원줄을 손상케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두번째
니퍼로만부력을맞추다보면 막바지에가서는 봉돌을깍아내는 양을 가늠하기가힘들기때문에
카타칼로 하는경우가아닐까합니다
불균형하게 다듬어진 봉돌은 순간 챔질시 팔랑개비 현상이 발생해서 헛챔질의 원인이 됩니다.
이렇게 깎아내면 봉돌을 아주 매끈하고 깨끗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커터날보다 다칠 확률도 없습니다.
예전에 들어갔던 낚시회 회장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이었는데 일단 보기에 참 이뻐서 좋았었습니다.
산화나 마모도 적어서 처음 침력을 유지한다는 효과도 있지만 납봉 달아서 1년 이상 써 본적이 없기에ㅜㅜ
시간이 지나서 채비를 현장에서 마구 바꿔대면서 낚시를 하다보니 그냥 니퍼로 뚝뚝...
그나마 요즘엔 황동추로 바꿔서 손에 납가루 박힐 날이 없네요^^
요즘은 납추 금지라서 황동추등을 많이 사용하시니 당대의 절대 초절정 고수님들 보기가 어려워지겠네요^^
정밀커트 합니다
수초낚시 하다보면 찌 몸통에 봉돌이 맞아서 균열이 많이 갑니다.
다 아시겠지만 짧게 잡고 깎는 방향을 몸 쪽으로 하지 말고
바깥 쪽으로 하면 부상의 위험이 훨씬 줄어듭니다.
까짓거 납아 좀 거칠게 깎아지면 어떻습니까?
마무리합니다!
낚시대 기스날 우려가 있네요...
니퍼로 조금씩 잘라내고 니퍼 옆면으로 쭉쭉 밀면서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요즘 친환경 봉돌 잘 나와있습니다.
기성품인지 아닌지 구분 못할정도로 매끈하게 됩니다
매끈하게 마무리 가능합니다.
방법을 공개 하자면
니퍼로만 골고루 잘다듬어 맞춘다음
나중 딱딱한 바닥에 내려놓고 발로 채중을
약간만 실고 살살 발로굴려시주면
매끈하게 마무리 가능하십니다.
포인트는 약간 발 앞쪽으로 굴려주는겁니다.
발가락 약간 뒤쪽입니다
요기에 놓고 굴려야 잘 굴려집니다.
저밖에 없군요;;;;
전 손톱깍기로 하고~
미세한거 까진 모르겠군요ㅋ
그냥 캐미고무 끝선까지 깔딱 맞춥니다.
그리고 다 깍고 원줄보호를 위해~
손톱 다 깍고 함께 달려있는 까칠한(이름은 몰겠음)
녀석으로 완만히 해줍니다.
테클박스에 넣고 다니기도 편해서
현장에서도 한번씩 쓰고요.
처음에는 니퍼사용하고요 미세맞춤에는
손톱깍기 를 사용합니다 손톱깍기도 ( 이모양이아닌
) 이런모양의날이있답니다 아주편리하지요
다칠우려전혀없고요 요즘엔 ) 이런날로된 손톱깍기가
생산이안되고있는것같습니다
꽤 신경쓰이더군요!!!
그래서 생각한게 쫍쌀봉돌 더하는것인데...
우선 수조에서
찌톱이 반쯤 드러나게 찌맞춤한 다음,
봉돌을 원줄에 묶고, 묶은 원줄매듭에 적당한 쫍쌀 봉돌을 물려
완전히 찌맞춤 하는것입니다!!!
시간도 절약되고
의외로 깔끔하고 멋스럽습니다!!!^^
조개봉돌에 목줄 쫙~벌려서 쌍바늘 쓸때 손톱깍기가 최고였었죠
구입해서 해보세요. 저는 요걸로^^
젊은사람들은 공구살 필요도 없을것이고..
구거 괜찮을거 같은디요..
2차 컷터칼
3차 마무리 고운사포
4차 완전 고운 사포 물사포질... ㅠ.ㅠ
제가 이상한 사람인가여??
마지막은 (야스리)줄 로 마무리합니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