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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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의 조황은 언제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전 아직 그런날이 없어서...... 울 월님들은 언제라고 생각하시는지요?

ㅇㅇ 최고의 조황은...용!!!
외대 2.8칸 수초구멍에 외바늘 지렁이5마리 통끼우기로 ... 8~9치 3시간만에 12마리 조지던 날이에요.. 2010년 12월 초 눈발 내리던 .. 모 소류지...에서요
예전 충주호에서 막내동생과 지렁이 2통이 모자라서 (그땐 차도없고 낚시회 버스로 출조했는데)말그대로 던지면 나왔는데....미끼가 없어 못잡았네요..둘이 대략150수이상은한듯^^
기록 갱신할때 인것 같습니다
작년 요만때 47혹부리 그때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안동댐 향어 가두리 터졌다던날...
조우랑 둘이서 준치(살치) 잡듯이 잡았던 기억이...
대략 1.5kg 자반짜리 300수 정도 잡았습니다 그시절이 그립다 ㅎㅎ
경험하신분들도 많겠지만 그당시에는 1년에 한두번은 떼고기 만났었는데... 어쩌다 나오는 붕어는 손님고기 취급! ㅋ
2007년 추석연휴기간에 시간때우러 김포누산수로를 찾았는데 그 때 나와준 9치급의 지렁이먹고나온 붕님!
그님들이 나를 월척의 중독자로 만들었습니다. 미운 붕님들........
99년 초여름 초평지 허름한 텐트좌대에서 2칸대로 좌대앞 수초사이에 집어넣고 잠간잔거 뻬고 20시간가량 쉬지않고 잡앗네요 원샷원킬 두리서 살림망 2개채운것도 모자라 붕어들이 살림망에서 뛰쳐나오드라구요 ㅎㅎ 내생에 다시못올 날이겟지요
한겨울 1월달 마릿수조과 200여수,,,, 빙어라는게 함정,,,,

그해 11월 조그만 웅덩에서 3시간짬낚으로 60여수 멧돼지도 모르는 웅덩이.. ㅋㅋ
맨날 꽝쳐서리~
꽝전사님 닮아가나봐요!
낮시간에 양바늘(지누5호)로 잉어낚시중이었는데
잉어10여수,향어 10여수미만,붕어 세지못함(약 수십마리)
잡을때인데 양바늘에 붕어 한마리씩 일타이피로 연거푸 3회 정도 잡았을때 무게로 인하여 잉어인줄알았으나 붕어 두마리 일때
그 떄가 기억이 나네요
장흥 마장지 였습니다
지금은 낚금지역입니다

잉어로만 많이잡은적두 있는데
가지구와서 욕조에 풀어넣었더니 거짓말 하나 안보태구
욕조의 반을 잉어가 차지한적 있습니다
마리수보다는 잉어의 체격 때문인듯 합니다

잡은 물고기를 가지구 오지 않는데
그날따라 처음으로 가지구 와서 다음다음날 약내렸다는...
약이 4번 불량만큼 많아서 2번만 내리구 나머지는 약탕집 드린적 있습니다

언제가 그런기회가 또올가 싶습니다

이제는 나이두 들구 그냥 즐기는 낚시 하구 있습니다
이제 한 10년되가나?
진안 용담댐 막고 3년될때쯤 친척형이랑 낚시가서
150cm 어망 목아지 묶어봤습니다
몇수? 세어보질못해서요 아침6시부터 해질때까지
손바닥 까져서 대일밴드 붙이고 엄지 검지 중지로 잡고 챔질했어요 그렇게 거의 매일 잡았습니다
지금은 수자원보호구역입니다
전올봄 2시간짬낚시에
39.36.34.준척도 몇마리
최고로 기억됍니다.
저는 김천둥둥못입니다 20대한대 오백원짜리 찌랑같이줄되있는거사서 지렁이 10마리로 세시간동안 52마리잡았어요 대부분 5치이지만 지금가면 세시간에한마리 정도 곧 그저수지도 사라진답니다ㅠ
이번 장마지고 금호강에 큰물 불었을때 지렁이두통 어분짝밥 낚시에 월척이상급만 30여수 턱걸이 20여수 이상 했네요 망태기에 고기가 가득차서 낚는족족 방생 평생 이런 기회가 다시 올지 모르겠네요 ㅎㅎ
작년 추석연휴 상주낙단보쪽 수로에서 둘이서 하룻밤낚시에 월포함 일곱치 이상만 칠십수가량 여섯치이포함하면 백오십수 이상하고 팔에 엘보왔읍니다.ㅎ.ㅎ
경산모저수지서20대초반에 붕어만2관정도한적잇지요^^7대깔앗다가 다접고2대만햇는데 미끼가는도중에찌올라오더군요 나중엔 올리지마라주문이ㅎㅎ
8치미만즉방생하면서말이죠
양평 모소류지에서 4짜붕어 25마리 5짜2마리ㅎ 잉어89센치 1마리잡았습니다ㅎ낚시잡지에 사진과글도 실렸네요ㅎ
그때 까지만해도4짜붕어는 작은씨알인줄 착각...
요즘은 어쩌다 30센치급 나오고 다 작은씨알..
올해초낚시터에서1.4칸으로2시간반만에
8치에서9치급50마리조지던날
고향에 있는 하천 보위에서 외대로 콩알낚시 시작 약 200마리 정도 잡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낚지금지구역입니다.
7~8년전 지당지좌대에서 던지고 열을세면 한마리씩..살림망두개 가득..제살림망은 중층용 고운살림망 엄청큰것...친구랑둘이서 도저히 들수가없어서 바로방생.
지금은 낚금이지만 학생때 경안천에서 1.5칸으로 8치에서 턱걸이까지 약 100수정도가 최고네요...
당진 초대저수지에서 던지면 6치7치들이 환장을하고물물었죠 한 3년전인가? 50수정도한것같아요
작년 충남의 모 저수지에서 첫월척한날과 올해 강화도에서 월척2수와 30 두수 29두수 28한수 한것이 내생애 최고의날이 아닐까 합니다.
5년전 송라저수지에서 혼자간신이 들어올렸던 어망이 생각납니당@
신안 모소류지에서 2박동안 워리만 88마리 그리고 주말마다
가끔가서 잡은거 합하면 100여수,,,새우로만,,,,
그때가 좋았는데,,,,그럴날이 또 올까요,,,,
오이밍님이 대박 치셨네요...내 평생 그런 날은 없을 겁니다.4짜 25마리와 5짜라 ㅎㅎ

40년전 경산자인 소류지에서 7치급 한 없이 잡았습니다.
많은분들 좋은 추억 많으시네요.
저도 대략 한 4년정도를 거의 한달에 20일 정도를 한곳에서만 줄기차게 매일
대략 5시간만 하고 오는데 9치이하는 무조건 방생 하고도 매일 9치 이상만
반망탱이 즉 마릿수로는 80수 정도 되겟지요.
년중 4월말부터 9월말까지 걸르지 않구 4년을 그렇게 손맛 봣습니다.
평생 남들이 볼 손맛을 4년동안 그렇게 봐서 그런지 요즘은 붕어들이 절 피해 다닙니다.
하루 이틀도 아닌 4년..에고 그시절이 오데롤 갓나요~~~~~
공동묘지및 저수지서 혼자 독조하던날......
해 지고 케미 꺽는순간부터.....해뜰때까지~~~~쭉
받은적이 기역나네요..
새벽쯤에는 팔이 아파 왼손으로 챔질하고 했는데
그립네요^^
ㅋㅋ, 대단하신 조황들 많네요~
전 1991년 쯤인가요. 청풍호 도곡리에서 월척만 33여수~

그 뒤로 충주호 내리막을 걸었죠~ㅜ 대단한 조황이었어요.^^
다들 대단하신 조황들이었네요.
그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제작년 4월말경 전남의 한 저수지에서 월척 아닌것은 바로 방생하고 월척만 살림망에 담았는데 30여수 이상 되었던것 같습니다.
너무 많이 잡히니 낚시도 재미 없더군요.
새벽 3시까지 하다가 차에 들어가 잤는데 누가 살림망을 훔쳐갔어요.ㅠㅠ
아침에 얼마나 잡았는지 세어도 보고 사진도 남기고 모두 방생하려 했는데...
그게 제 생에 가장 큰 조황이었고 작년에는 낚시할 시간이 많아 무지 많이 다녔는데 월척은 몇수 했는지 모르겠고 작년에 4짜 3수를 했던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올해는 낚시할 시간이 없어서 못가서 내년에 다시 꿈에 5짜를 향해 달려가렵니다.
4년 전 영광에 한 소류지에서 붕어
42cm2수
36cm7수
32cm급4수
잉어
50~80까지 15수
이 조과가 지금까지 14년 낚시하는동안
최고의 조과내요
그때가 그립습니다
2005년 울산 모저수지
옥수수와 메콩에 블루길만 주구장창 붙길레
자포자기심정으로 지렁이 낚시하여
블루길만 몇백마리잡음
주위 풀밭으로던졌더니 들쥐랑고양이들축제벌임ㅋ
십년전쯤 강화 황청지..
지금은 완전 유료터로 전환했지만 그때만해고 오천원인가 만원으로
관리형 저수지였습니다.
가족들 모시고 새벽에 도착 방갈로에 가족들 주무시게하고 혼자 제일 구석 외진곳에 쌍포장전..
입질 없어 밑밥 족므 뿌리고 한숨 잔뒤 다섯시 일어나 낚시 시작..
쌍권총 연타..
한대 미끼 달아놓고 한마리 잡고 달아 놓은거 던지고 한대 고기띠고 미끼달고 잡고를
열한시까지..
그것두 붕어가 아닌 50~60 되는 잉어 붕어 월척은 손님
떡붕어 향어.....
여섯시간동안 화장실도 못가고 백오십수 정도...
일주일동안 팔이 아파서 혼났습니다...
꽤오래전인데요 신갈지 낚시금지되기전 여름에
수심 40-60cm 엿는데요 초저녁부터 새벽 2시까지 폭풍입질 받아서
붕어만 20-30수 정도 했던 기억이나네요
월척 4마리 까지 ^^

그땐 장비도 부실하고 유동채비도 몰라서 옛날채비로햇었는데
역시 채비보단 때가 중요한가봅니다.
올해 3월초 베스터에서 준척 및 월척 폭발입질에
품에 안은건 월 6마리 준척다수
준비성이 부족해 떨군 월척도 다수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십칠팔년전쯤 나주땜상류 ..오월 중순쯤이겠네요 당일치기 대펴는도중에 수몰나무사이에서 입질오기시작..대도 다 못펴고 두대로 해질때까지 밥도 못먹고 고기만 잡았던기억이...배고픈줄 모르고 잡은 고기가 월척이상만 이십마리가 넘었는데...제 생애 그런날이 또올까요....
누구나 한번쯤은 그런 기억이 있겠지요.
전 혼자 하루밤에 월척급이상으로
16마리가 최고였네요.
그 다음은 열두마리.
요즘은 글쎄요. 마리수로도 그정도도 안되네요.^^;
참으로 어디까지 진실인지
입만 벌리고 침만 흘리고 갑니다
모든댓글잘보았습니다
혹시낚시인의 뻥은아니겠죠ㅎㅎ
느면나온다찌쭈욱올려챘는데원줄이터져버렸어 분명사십은넘어보였어
대단하신분많네요
2년전 같이 오신 형님이
옆에서 수심체크 하시다가 빈바늘에 42cm 붕어 걸엇을때
정확히 입에 후킹 ㅋㅋ
진정한 강태공이 아닐가 생각이 드네요 ^^
낚시에만 어언 15년 정도를 취미생활로 매진 하였더니

대박의 조건이 그때마다 다르네요.. 노지에서 대박은 구미 낙동강에서

오전 11시 부터 오후 6시 까지 4짜 1수 잉어 3수 준척급 50여 마리 정도 잡은 기억이고

관리터에서는 여러번 이라 언제가 젤 대박인지 좀 헷갈리네요
전 이번 금요일에 노지 갱신 했네요...ㅎㅎㅎ

6~9치 총 무개 24kg 낚시대 두대편성(33.36)자생 새우.08;30~17;00까지.아침부터 철수 할때까지 40정도 배수(찌기준).

참고로 전남입니다
15년전쯤..학생때 중랑천 중랑교 서울우유쪽에서..
비온후 물색돌아오고 잔잔해졌을때 25칸 한대로 붕어 4짜이상 3마리햇습니다.
계속 옆에서 구경하시던 아저씨 어탁 뜨신다고 달라하길래 젤큰붕어 한마리 드렷구요.
그때 신장 + 미숫가루섞은 떡밥달고 외대 삼봉낚시로..월척다수 잉어포함 한 40마리는 잡았을거애요ㅋㅋ
부모님께 자랑하고싶은 어린마음에..자전거에 실어 2번에 나눠서 어렵게 집에 가져갔는데.
아버지가 벌받는다고 다시놔주라고 하셔서..아버지 차타고 다시 그자리가서 방생했어요.

제평생..또 저렇게 크고 많은 고기 잡을 날이있을지 의문입니다 ^^
현제 4연꽝 중입니다 ㅠ.ㅜ
조황보다....
옛날에는 낚시 가능했었는데
현재는 다 금지구역들로 변해버렸으니 참 씁쓸하네요...;;;
앞으로 10~20년 가면 지금 잘나오는곳들이나 비밀터들도...금지구역이 되버리고
후손들은 붕어는 커녕 피라미도 못보고 배스만 구경할지도.........
슬픈 현실과 암울한 미래 입니다.
몇 년 전 쯤 조우 한 분과 함께, 초저녁부터 아침까지 쉴새없이 잡았는데, 나중에 집에 가려고 짐을 챙기도 나서 저수지를 보니, 저수지 물이 빈으로 줄었더라구요... 얼마나 많이 잡았는지 설명이 필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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