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손맛이 그리워 관리형 잡이터에 갔었네요
오전일찍 출발한터라 28대 쌍포로 9시쯤 도착하여 11시까지 10마리 정도 했습니다.
약간 더워지더니만 11시부터~5시까지 잔챙이와 놀다가 오후 5시부터 비가 주룩주룩 오더니.. 그 뒤로 헛챔질이 시작되었습니다.
채비는 원줄 세미1.5호 원봉 2호정도 찌60cm 바늘 무미늘 한대는 7호 한대는 8호 묶음바늘... 바늘단차 1cm
글루텐... 떡밥... 두종류 썻구요
비가 오면 붕어들이 예민해 지는건알지만
찌가 봉통까지 쭉쭉올라와서 1초가량 서 있어도 연빵 헛챔질나오는데 너털웃음만 나오더구요
고수님들 경험해 보셨거나 해결책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내가 헛챔질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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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질이 좋아지는 시간대를 기다린다
2) 찌오름이 시작되는 순간에 빠르게 챔질한다
3) 바늘을 작은것으로 바꾸고 미끼도 팥알만큼 작게 단다
로 대처할것 같습니다.
(10시반에 접었네요)
2. 연빵 헛챔질입니다.
3. 바늘은 작은걸 달아보지 않았네요(비오고 귀찮아서 ^^)
가벼운거 같아서 편납달고 찌4마디를 내놓고 낚시를 해도 연속 헛챔질입니다. ㅡㅡ;;
찌는 정말 멋있게 천천히 올려줍니다. 그래서 미치겠네요 ^^
관리형이니예민하게 따셨을것이고 옆에와서 집어제부스러기 떨어지는거 받아머근다고 옆에어슬렁 거리니 여지 없이 올라 옵니다
채비는 다소 무겁게 하고집어제는 좀더찰지게 혹은 글루텐 단품으로 가셔서 진짜 입질만 걸러 내도록 하셔야겠네요
심하게 헛챔질이 계속될때 저는 편납을 계산없이 뚝떼어 감아서 낚시 합니다.
심리적 요인이 크겠지만 입걸림이 괜찮아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바늘에 관해서 제 주변 조사님들 의견은 헛챔질 심할때는 거꾸로 바늘 홋수를 키우라는 말씀이 더 많더군요.
이런저런 변화를 줘 가면서 낚시를 해 보셔야 나름 자기만의 이론이 정립 될겁니다.
아님 블루길 치어나....
여전히 머리속이 어지럽네요...
그날에 옆에서 직접 봤으면 시원한 답변이 됬을꺼 같은데 ^^
암튼 답변해주신대로 도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경우때문에. 무지 고민 많이 했습니다....지금도 고민중이구요...
전대리지 좌대 떡밥낚시하는데요....예인찌.50cm. 청송누예찌 50cm 총 6 대 바늘 7호바늘 목줄길이 6cm 찌가 몸통 까지 올라와서 1.2.3 숫자쉬고 챔질하면 정확히 입걸림 되고..
조금 빠르면 헛빵입니다......그날 6-7 치로 50수 이상했습니다....찌올라오는거보면 정말 예술입니다....하지만 챔질이 빠르면 무조건 헛챔질 입니다.....
예전 예당지에서도 이런 경험있습니다...장마지고 오름수위에 찌몸통까지 넘어지기 전에 챔질하면 헛빵.몸통까지 쓰러지고 1.2.3. 챔질하면 입걸림....ㅎㅎㅎ
이번주 토요일 전대리지 출조합니다...저번에 사용한 예인찌청송찌는 부력이 고리봉돌 1호 입니다.....
이번주는 군계일학 매월이 50cm.특작물방계 52cm. 나루예려 세지학 55cm 사용하려합니다...
작년 나루예 녹수찌 사용시 입질만 챔질 타이밍 좋았습니다.....그래서 조금더 무거운 찌들 사용해보려합니다 합니다....
사용해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입질 상태가 좋을 때는 찌 무겁게 맞추는것보다 고부력 떡밥찌 한번 사용해보세요.....
수고하세요...
근처에 있어도 잘 안가는데 ^^
잔챙이가 너무 많아서... 손맛이 떨어져서요 ㅎㅎㅎ
고부력찌라... 2~3번대 나갈까바 고부력찌는 잘 안쓰는데 참고해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확실한 입질만 찌를 올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쇠링을 추가해서 해 보세요.
찌가 올라 올 때는 이미 붕어는 뱉어내고 관성으로 찌만 혼자 올라 오는 경우가 생깁니다.
말밥 .밤새 헛챔질이죠.
무거운 채비는 다음에 기회되면 같은경우 한번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생각에는 -찌맞춤이 된듯하네요..
간혹 가볍게 맞추다가 바늘만 바닥에 닫는 경우가 생기죠..
그렇게 되면 헛챔질이 많이 생기더군요...
이런때는 찌맞춤을 다시 확인 해보셔야 합니다.
바늘을 빼서 맞추시느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돈주고하는 낚시인데 가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관리터 주인장 눈물나게 고기 많이 잡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