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에 재미가 막 들었을시기에 떡밥 이것저것 일제거부터 거의 모든 제품을 사용해봤습니다. 천하무쌍 3500원할때 낚시갈때마다 떡밥사러가면 떡밥만 몇만원어치씩 삿습니다. 어느순간 느낌이 오더군요.. 어분은 에코, 보리는 찐버거, 구르텐은 구르텐5가 저한테는 가장 좋더라구요...
물론 대박 친 떡밥은 따로 있지만 가장 좋다고 느낀 떡밥들입니다.. 그런데 구르텐은 모르겠지만 어분하고 보리는 비싸서... 결국 입질에서 지금은 1kg에 3천원 하는 보리에 1.2kg에 5천원 하는 어분만 쓰고있습니다..
경기낚시처럼 단시간에 조과를 봐야 되는게 아닌이상에는 딱히 떡밥종류는 크게 상관없더라구요..
저는 싸고 양많은게 가장 좋더라구요.. ㅎㅎ
신짱
수심 발목
물색 투명
채비 외바늘 목줄길이 3000mm
미끼 밥풀때기
어종 피래미
동출자 5세이하 조카3
손맛 눈맛 분위기 짱좋았음요
2. 어분
3. 고운 황토가루
4. 새우가루
순번대로 6:1:1:2 로 섞고, 물 대신 날계란으로 반죽을 해서 썼더니 그 향이 물속에서도 천리를 가더군요.
과장이 좀 심했네요. ^^
물론 대박 친 떡밥은 따로 있지만 가장 좋다고 느낀 떡밥들입니다.. 그런데 구르텐은 모르겠지만 어분하고 보리는 비싸서... 결국 입질에서 지금은 1kg에 3천원 하는 보리에 1.2kg에 5천원 하는 어분만 쓰고있습니다..
경기낚시처럼 단시간에 조과를 봐야 되는게 아닌이상에는 딱히 떡밥종류는 크게 상관없더라구요..
저는 싸고 양많은게 가장 좋더라구요.. ㅎㅎ
몇달간 떡을 치네요.
챔질했는데, 감성돔 2호바늘 뚝하고 부러지고 바늘털이 4번에
결국은 저부력 떡밥찌에 감성돔 5호바늘로 교체해서 걸어냈었는데
강붕어에 월남이터여서인지 힘이 어마어마했었네요.
물론 콩알떡밥으로~~~~
찌는 튜부일체형 일자로된 막대찌와 봉돌과 원줄그리고 목줄에 바늘까지 달린제품으로~~~~
은성사 수선 2.0칸대로 수심 60cm정도에서 한낮에 월척했습니다.
손맛과 그리고 찌맛~~~~~좋왔습니다.
지렁이는 징그럽고 끼우기도 힘들고 해서 밥알 낚시로 입질도 깔끔하고 마릿수 조과도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후로 우연히 알게된 그당시 "티나크래커"라는 비스켓으로 낚시를 했죠.. 절반은 먹고 나머지 절반은 곱게 가루내어
어머니 눈치보며 참기름 한방울 똑 떨어뜨려서 붕어들 타작하곤 했습니다..
물론, 그때는 물반 고기반 시절이라 그것이 가능했을지 모르겠네요.. 지금도 되긴 되겠죠?
지금은 워낙 글루텐이 대세인지라 글루텐5번, 마르큐3번, 한강글루텐등 기본 글루텐류 단품이나
상황에 따라 집어제 종류와 섞어서 사용하면 가장 무난할겁니다.
글루텐 나오기 전에는 빨간색 콩떡밥+신장떡밥+찰떡밥 배합으로 재미를 많이 봤었죠..
기일손님 말씀대로 짜개로 낚시하던때도 참 그립네요(고무밴드에 끼워서^^)
캐미가 없던 시절 카바이트에서 부글부글 끓는 가스연료를 사용하는 일명 간들이라는 것으로 불밝히며 한칸대나 칸반대로
향어들 무지하게 잡았는데요^^
개인적으로 떡밥 이것저것 다 써봤지만, 낚시터 특성에 맞는 떡밥이 가장 좋은 떡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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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 + 아쿠아텍.. 붕어 잉어 골고루 잡습니다~ 비율에 따라 약간의 편차가 있어요.
글루텐 단품.. 깔끔하게 골라잡는 재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가장큰 잉어를 선물한것도 글루텐이었네요..(철수하려고 밤톨만하게 던진놈을 5초도 안돼서 꿀꺽!!! 찌가 스물스물 올라도는데 뭔가 ~~ 했네요.)
아쿠아 단품.. 잉어 향어 전용입니다. 손맛터에서 낮에 붕어입질 뜸하면 몸맛용으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