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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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어린이날, 혹시 출조 하시는 분 계신지요?

내일이 5월 5일 어린이 날이네요. 어제 와이프한테 물가에서 바람 쐬자고 말꺼냈다가 맞아 죽을 뻔했습니다. ㅋㅋ 우리 횐님들 내일 어린이날, 출조 계획 세워두신 분 계신가요?

어린이날은 어린이를 위한날입니다....댁에 어린이가 있다면 같이 동출하시고

어버이날은 어버이를 위한날입니다....부모님 모시고 동출하시고...

스승의 날은 스승을 위한날입니다.....스승님 모시고 동출하세요~~~ ㅋㅋㅋㅋ

사실 저는 무슨무슨날이라고 이름붙은 공휴일엔 낚시를 안가는편입니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어린이날은 제가 해줄수있는건 다 해줄생각입니다..

제가 평일엔 거의 아이들과 놀아주지 못해서요..
어린이날 출조를~~~~~~~?

상상도 못할일입니다.. ㅎㅎ

저는 내일도 일하는데

우리애들은 아빠 어디 널러 갈거야~ ㅎㅎ

미안해 죽겠네요~ ^^ ㅜㅜ
저는 애들이 다커서 출조에는 지장이 없는데 어린이날 행사 때문에 출조를 못합니다
못처럼만에 날씨도 좋다고 하는데 아쉽기만 합니다
애들이 크니까 아빠가 놀아준대도 싫다고 합니다. 고맙게도 ㅋㅋㅋ
맘편하게 낚시갈 수 있는 데 회사에 일도 있고,
마누라가 안놀아준다고 삐져 있습니다.
맞벌이로 오랜만에 같이 노는 날인데...
전 주말에 가야하는데 비가 온다네요
그래서 오늘 밤낚시 갔다가 아침에 와서 일도하고 아이들 좋은것도 사주고 할려구요 ^^
낼은 대전야구장갑니다 초2막둥이아들은 sk팬 전한화팬
일주일전예약하구 놀다와야죠.
금토일 2박3일로 마눌하고둘이서 춘천댐세월좌대예정이구요
내일은 무조건 꼬맹이 들과 놀아 줍니다

이쁜녀석들 열심히 놀아주고

오랜만에 장난감도 사줄 생각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어린이가아닌 청소년 처남을데리고 소풍겸 와이프와 셋이 출조하기로했습니다. 이론저런이유를 만들어서 출조하느라 힘드네요 ㅎㅎㅎ
제가 딱 이 질문하고 싶어서 접속했더니.....

저보다 발빠른 분이 계시네요!!

아이들있는 조사님들은 아마도...

내일 출조하시면 나머지 364일은 출조가 힘들지 않을까요?

저는 내일, 아내와 늘 낚시해보고 싶다는 아들들을 데리고 한 2~3시간 정도 낚시할 계획입니다.

오후에는 휴양림에서 점심도 먹고 즐거운 시간보내기도 했습니다.

아이들 있는 조사님들 내일 부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한놈은 군대,,한놈은 대학생,,,
그래서 저는 새벽에 달립니다 캬,캬,캬,,,^^
6살5살 뱃속에 셋째 그리고 이쁜마누라
오늘은 낚시 생각안하고 같이 보내야죠
그래야 금요일은 가게 맡기고 출조하죠^^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오전엔 영화(짱구), 오후에는 공원, 그러구 나서 밤낚시 예정입니다. 저 철인입니다...
저녘에 출조했다가 입질이 너무 없어서 새벽 3시쯤 들어왔습니다.
어린이날 젊은 아빠들에게는 피곤한 날이 될수도 있겠지요?

전 이제 제가 놀아 달라고 해야 합니다 ㅋㅋ

해서 어버이날 아들넘 델꼬 낚시 가려고 합니다
일이 쪼매 꼬여 버려서

오전에는 자유의 몸입니다

애들 데리고 성당에 갔네요

저는 종교가 없어서 그냥 방콕하고 있습니다
애들커서 다행히 레이다에서 벗어낫지만
고속도로 사람많고 차밀리고
원래 사람많고 복잡한 것 싫어해 방콕하고 있으니
마눌이 눈치줘
내일 중학교 다니는 둘째 딸과 함께 점심먹고 영화보는 것으로 무마했습니다
저는 낚시뿐만 아니라 영화도 독고다이 스타일이라 자금대주는 것으로 어린이날 데이를 넘어갑니다
1년 365일중 공휴일이라는 개념없는 회사에 근무합니다.
(근로자의날도 근무합니다... 근로자가 아니라 노동자라서...)

단하루 크리스마스는 쉽니다.
(사장이 종교인이라서 대신에 석가탄신일 근무가 엄청나게 빡세게 비상근무입니다)

오늘도 빡세게 근무하는척하며 문서화일과 함께 월척싸이트를 동시에 열어놓고
화면창을 오가고 있습니다.
올해 막내가 중학교에 들어가서 넌 이제 어린이다 아니다...
시치미 딱잡아떼고 집안에서 왔다갔다 하고있읍니다..
휴일이라고해서 주중에는 출조않합니다..
주중에는가정...토요일밤은 무조껀 저수지
이번주말은 어버이날이라 아마 못가지 싶읍니다..잠깐만 어떨까 고민중입니다 ㅋ
지금 일하고 있습니다. 낚시가고 싶은데...

어쩔수 없지요.
전 4일날 밤낚시를 다녀와서 아침에 바로 씻고 애들데리고
대구대안에 있는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어린이날 낚시간다고 농담하였더니 어린이날은 가족과 함께하고 어버이날에 낚시 가랍니다...ㅎㅎ

그나마 한번은 건졌으니 다행입니다.

어버이날에 출조만 기다려집니다...^^
안그래도 낚시 다녀왔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커서 집에 어린이가 없지만,

어린이 날 안챙기면 아이들보다 애들 엄마가 더 삐지니

그게 더 무섭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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