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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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노지낚시

/ / Hit : 14136 본문+댓글추천 : 4

안녕하세요?선후배 조사님들 ;;;물낚시의 계절이 시작 되었읍니다 저는 집 근처 노지인 저수지 낚시를 줄곤 다니고 있읍니다 잉어의 산 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물낚시를 다니고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글루텐 낚시를 선호 하고 있읍니다 그런데 아직 본격적인 낚시의 시작이 아닌지 붕어 앙어 가물치 향어 메기등 다양한 어종이 있다고 하는데 ''다 잡아 보지는 않아서 확인은 불가 하지만 이상하리만큼 입질이 없었읍니다 그저 흔한말로 깔닥대기만 수없이 할뿐 입질이 없느 이유가 너무나 궁금하였읍니다 줄도 교환해보고 목줄 길이로 조절 해보고 떡밥도 교환해보고 지렁이도 달아 보고 ''왜 일까요? 아무리 고기의 마음이라지만 ''혹시 다른 이유나 채비의 변화등 좋은 조언을 아시고 주실분은 말씀 부탁드리겠읍니다 줄거운 낚시와 안전한 낚시를 하시길 ""


혹시 밤낚시 하시나요?
낮낚시는 입질이 말씀하신것처럼 올수있습니다
그리 낚시하다 보면 밤에는 붕어가 음직이죠
배스터는 잔 입질도 없고요
물속에는 낚시 바늘에 걸릴만한 (큰)생물만 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낚시 바늘에 걸릴만한 (큰)물고기가 먹는 음식(미끼)은 물속에 사는 대부분의 생물들이 먹습니다.
매우 작은 물고기들의 잔입질이나 잡생물의 입질은 언제든 올 수 있습니다.
주간 시간에는 그러한 잡어나 잡생물들이 활동이 활발한 편이구요.
야간에는 주간에 비해 덜한 편입니다.

원하던 물고기를 만나지 못하거나 낚지 못한 것은
포인트, 시기, 그 외 고기의 먹이 활동을 방해하는 모든 것들. 고기와의 인연(오지 않으면 못잡으니까요) 이러한 탓이니.

항상, 내가 선택해 앉은 자리마다, 무조건.
물속에는 물고기가 미끼를 내려주기를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낚시를 하시면 안됩니다.
그런 생각을 하면 할수록, 낚시인만 힘들어지죠.

물속에 지금 당장이라도 미끼를 물어줄 무조건 고기가 있다는 전제를 깔고 낚시를 하니,
미끼를 바꾸고, 채비를 바꾸면 될 거라는 생각도 가지게 되는 것이죠.

흔하게 볼 수 있는 낚시 방송류만 봐도, 출연자들은 지금 당장이라도 입질을 해줄
물고기가 있다는 전제를 깔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매우 많죠.
그걸 어찌 확신하죠?

조과가 나오지 않거나, 제대로 된 입질이 없는 것은
먹이활동을 해줄 물고기가 없는 경우의 수가 매우 높습니다.
설령. 고기가 있다해도, 먹이활동을 방해하는 경우의 수나, 먹이활동 할 생각이 없는 경우의 수가 거의 대부분의 나머지를 차지하겠죠.

조과가 나오지 않는다하여,
조바심을 가지지 마시고,
세월이나 낚으며, 앉아있는 동안 쉬고 온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편안히 여유를 즐기십시요.

그것이 '기다리는 낚시'의 묘미이자 기본마인드인 것입니다.
자세한 본인의 현황을 설명해 주셔야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신 정보로는 노지 저수지 낚시, 글루텐을 사용,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 있다고 들음. 깔작대는 입질만 있음.
이것으로는 겉도는 답변만 들을 수 있습니다.

낚시대는 몇대인지, 낚시대 길이는 어떤지, 수심은, 배스가 있는지, 원줄은, 목줄의 길이는, 양바늘인지 외바늘인지,
낚시하는 시간대(짬낚인지, 1박인지) 등
좋은 답변의 글 감사합니다 그중 저는 29대 쌍포 낚시에 원줄은 2호 목줄은 1'5호의 쌍바늘 낚시를 합니다 주로 시간데는 주간 낚시를 하고 있읍니다 저수지의 수심의 깊은편이라 현제는 2미터정도에서 하고 있으며 배스는 모르겠는데 밑물 새우를 비롯해서 없는거 빼고는 다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읍니다 무엇인가를 낚거나 잡으려 하기전에 더 많은 수양과 덕을 배워야할거 같읍니다 조언 감사 드립니다 ,,
민물새우 있으면 배스가 없는 것 같고요.

배스없는데 입질없으면

자리탓.
채비가 너무 무거움.
덤비는 고기에 비해서 바늘이 너무 큼.
무식하게 3가지 먼저 확인.

잉어산란? 얕은쪽이 더 잘 되겠네요
참게가 아니었을지...
베스터에서 밤새 깨작대는 입질에 설마설마 하다가 챔질에 뜯겨 나온 참게 집게다리 한짝 보고 철수한 적 있네요.
요즘 배스터라도 새우있는곳 종종있어요
찌를 그런씩으로 가지고 노는거보면 징거미일수도 있겠네요
나중에 시간되시면 채집망 한번 넣어보세요 진짜 물깨끗한곳이면 피리나 경상도말로 뿌구리새끼일수도있구요
그런찌올림에 원인은 너무 많습니다 저역시도 낚시
다니다보면 그런입질 받을때가 종종있어요 그러면 아~
잡어인가?붕어는 아닌거같은데~그러고 맙니다
거기에 너무 신경안쓰셔도됩니다 요즘 토종터라도 터센곳
많죠 찌 까딱도안하고 철수하는곳도 있어요 계속 들이대다보면 언젠간 올라옵니다~^^
일반적인 저수지등에 붕어, 잉어등 큰 물고기 말고도 새우, 참붕어, 피래미, 징거미, 물방개등등등 수없이 많은 생물이 살아 갑니다. 물론 붕어 치어들도 있고...
베스터인 경우는 베스가 들어가서 몇년 지나면 싹다 잡아 먹어서 베스가 먹기 힘든 큰 물고기만 남죠..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깔작 되는 입질은 붕어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흔히 말하는 잡어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이런 경우는 글루텐이나 지렁이보다는 옥수수가 더 유리합니다. 생미끼는 새우를 등에 살짝 끼워서 좀 오래 살게 해둔다던지..

옥수수도 오뚜기 것 말고 델몬트나 동원것 같이 딱딱 한 것으로 ... 한알도 부족하면 2~4알씩 끼우세요... 원하는 붕어가 싸이즈에 상관 없다면 1알만 끼우시고 월척급이상 바라보시면 3-4알꽂아도 나옵니다...

새우는 인터넷 찾아보시면 끼우는 방법이 여러가지 나오는데 등에 살짝 끼우던지 꼬리에 살짝 끼우던지 하면 오래 삽니다. 죽으면 바로 잡어들 덤벼요...

물론 이렇게 해도 깔짝 거리기는 하는데 글루텐에 비해 덜하고 깔짝 거려도 왠만하면 미끼가 붙어 있습니다. 그래도 몇시간에 한번은 미끼 확인 해 주는 것이 좋고요... 수고하세요~
저도 그럴때 많습니다
그럴때 저것이 정체가 뭔지 궁금해서
초집중으로 깔짝 거릴때 챔질해 보면
붕어인경우가 많습니다
시원하게 입질하지 않는거죠뭐
붕어마음이니까
새우.징거미.우렁이 등등
모두 건드림니다
옥수수도 안쪽에 부드러운곳만 파먹고 껍질만 남길때도 있습니다.
실제로 다슬기.우렁이 잡은적도 있습니다 ㅎㅎ
자라
슬슬 자리이동 -잉어
초심으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찌맞춤 바늘 케미까지 끼우고, 현장 0점 찌맞춤.
글루텐 5 한컵
어분글루텐 한컵
목줄 20센치 이상.

머리쓰지마세요. 고기 더 못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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