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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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서 끌려가는 낚시대를 보며..ㅜ

며칠전 저수지에서 밤낚시하는데 캐미는 제 닉네임처럼 말뚝.. 아예 입질이 없으면 차에서 잠이라도 청하는데 계속된 깔짝되는 입질로 지칠데로 지쳐있었습니다 새벽 4시쯤 바로 눈앞에서 쇄액~하더니 29칸이 손쓸틈도 없이 끌려가는겁니다. 그저 멍하니 저수지 한가운데 찌맛이 아닌 대맛을 보기만 했습니다. 저의 채비는 오X이 5단 받침대에 낚시대끝에 방울까지 달아논 채비.. 생각으로는 브레이크와 방울에서 멈출거라 생각했는데 완전히 빗나갔네요.. 줄을 걸어놓는거 말고 다른 방법이 있으시면 한수 부탁드립니다..

수심이 깊은곳 [급경사]
받침대와 낚시대 길이의 불균형
엄청큰 덩어리의 힘에 가끔
낚시대가 저수지속으로 ...

에궁 아까워라.
저는 받침틀 사용 안합니다
덩어리 처리함에 비좁고 시간 오래걸리고..

뒷꽂이와 낚시대 끝부분[총알]이
일치하도록 해야하며
저는 총알을 무거운종류를 사용합니다

총알은 무겁고 고무줄이 강해야 하고
받침대 회사마다 길이가 틀리겠지요..
2절 약간긴 받침대 3칸대도 사용 하지만
받침틀인 경우와 땅에 박는 형태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수심이 깊은곳에서 덩어리 순간적으로 차면
낚.받..불균형일 경우 낚싯대가 뒤쪽이 들려 물속으로 ...

뒷꼿이 브레이크 말고 요즘 나오는 2단 걸림 장치로 된것 사용해보심이...
행x한x시 에서 뒤꽂이 머리부분만 따로 나온거 같던데...
총알이 튕겨나가지 않도록 만든 제품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한번 확인해 보세요 ^^ 가격도 저렴한거같던데 ㅎㅎ
반갑습니다. 말뚝캐미님!

빼앗긴 대는 회수하셨는지요. 동문서답이 될수도 있지만 예전에 제가 질문하고, 자칭 허접(?)댓글 1인자이신 낚귀님께서 답글을

(기타 많은분들께서)주신 글을 첨부하오니 한번 읽어 보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무더운여름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아참! 님의 받침틀 뒤꽂이 헤드의 형태가 브레이크+총알형인것 같네요. 저는 총알형이랍니다.


문 : 안녕하세요 월척님들.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저는 총알의 고무줄 길이를 7cm정도로 해놨는데요. 어느정도가 손에 걸리적

거리지 않고, 튕기거나 하지않고, 제일 잘걸리나요. (안양 하수 구랑 올림)


답 : 구랑님 안녕하세요..^^

모 답을 알아서 들어온 것은 아니구요...

저기 위에 어느 분이 허접댓글의 1인자를 찾으시는 듯 싶어 눈도장이나 찍을려구 들왔습니다.

모 저는 크게 지장없이 사용하구요..

실제로 제 낚시대 보면 어느것은 3cm 어느것은 7cm이상 으로 메어져 있어 중구난방입니다.

물론 제가 주의를 기울려 실험을 해보았으면 조금이라도 원하시는 답을 드릴 수 있겠으나..

아직까진 줄길이에 의해 걸리고 안걸리고 한 적은 크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총알 자체의 하중이 무거우냐 가벼우냐...와 총알을 뒷마게에 결속할때 매듭 부분이 틀어질 경우

너무 짧으면 줄이 뒷꽂이를 벗어나 공중에서 따로 노는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겟더군요.

이는 님이 자체적으로 고기 역할을 하시어 대를 뒷마게쪽이 들리게 하여 차고 나가는 형태의 움직임을

취해 보시면 아실겁니다.

낚시하다 보면 가장 문제가 이넘의 고기가 얌전히 정면으로 대를 차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뒷마게 쪽을 들고 대를 벌세우듯이 쳐박고 들어가는 경우이더군요.

이럴경우 줄이 짧아 총알이 뒷꽂이를 순간적으로 벗어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만큼의 대물에 한해서겠지요.

여튼 지간에 총알의 무게와 매듭의 방향처리만 잘 하심 크게 문제는 없을 듯 싶은데..

물론 매듭은 뒷마게속에 줄을 삽입하여 하시면 그 문제는 살아지긴 합니다만..

쉽게 묶는 버릇이 있어...서^^

여튼 오리지널 허접 댓글의 1인자 낚귀 눈도장 콱 찍고 갑니다요..^^


덧붙이자면



사진상의 좌측대는 매듭부위를 밑으로 조금 덜 돌려놓은상태이구요. 우측대는 매듭부위가 위쪽으로 가 있네요. 우측대의 경우

붕어가 차고 나갈때 안걸리는 수가 있답니다.

참고로 저의 경우 언제부터인가 무의식중으로 낚시대를 돌리는(뒤마개의 총알묶는 고리부분이 밑으로 향하게) 버릇이 생겨나서........

[낚시로 인하여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뒷받침대 브레이크의 경우 저도 케미님꺼랑 같은거 쓰는데
그건 미끄러 질때가 많더군요.
특히나 칸수가 큰것들이 뒷 손잡이 부분도 두꺼워서
브레이크가 뒤로 많이 젓혀진 상태에서 복원이 안되는 경우
잘 미끄러지더군요.
뒷받침대 브레이크 부분만 다른걸로 교체를 함 해보세요.
뒤로 젓혀지는것이 아니라 양쪽으로 벌어졌다가 스프링으로
안쪽으로 오므려 지는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낚시대 끌려갈때 대부분 직접 손으로 잡으려다가
손이 안 닿으면 포기를 하죠.
낚시대 한대를 할때는 거의 손으로 잡고 있어서,
끌려가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두대 이상 할때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끌려 가는 경우가 종종 있죠.
근데 끌려갈때 보통은 한방에 멀리까지 끌고 가는것이 아니고.
앞 받침대 조금 앞 정도에서 한번 멈췄다가 다시 또 끌고 가는것이 대부분일 겁니다.
끌려갈때는 당황하지 마시고 손으로 잡으려고도 하지 마시고,
옆에 낚시대를 들어서 끌려가는 낚시대를 3바퀴 이상 감으세요.
그리고 천천히 당기면 낚시대가 앞쪽은 얇고 손잡이쪽은 두껍기 때문에,
웬만하면 끌려 옵니다 그런후에 손잡이 잡고 당기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엔 줄감개를 해놔서 3바퀴만 감으면 낚시대 안끌려 가더군요
뒷 총알 고무줄이 좀 짧은듯 생각이 듭니다
잉어가 걸리면 총알 무용지물 입니다 저는 파로호에서 대형잉어를 마니 잡았습니다

그래서 생긴 노하우가 낚시대에다가 고무줄 조금 길게매서 의자에 묶어서 사용합니다
잉어가 차고 나가서 오케이틀 박살난적 있읍니다.
잉어가 많은 곳에서는 낚시대를 걷는게 정답일듯 하네요.
받침대 주걱과 뒷꼿이와의 높이차를 조절하심이 어떨런지요,

즉,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초릿대의 일부 또는 반마디 정도가 물속에 잠기도록 편성을 하시는데 뒷꼿이 부분을 조금더 높게하여 초릿대가 조금더 물에 잠기도록 수면과 각을 주는 겁니다.
(나중 철수후 대속에 스미는 물때문에 저도 상황에 따라서 대와 수면과의 각을 조절하지만, 대 빼앗기기 쉬운 대물잉어터의 맹탕지 일 경우에는 저처럼 한번 해보심이 어떨런지요)

주걱의 높이가 높을 경우, 미터급들이 대를 찰때는 순간적인 힘으로 인하여 손잡이 부분이 하늘로 떠버려서 뒷꼿이 브레이크나 총알이 무용지물 이더라고요

수초가 쩔은 곳이라면 초리 담그기 어렵지만 수초로 인하여 멀리 끌고가지 못할 거고요.

이상 짧은 저의 경험담 입니다.
안녕하세요
몇번 낚시대를 뺏겨본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이제 브레이크도 총알도 잘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무었보다도 훨씬 믿음직한 물건(?)이 있는지라 한번 올려봅니다.

낚시점에 가시면 바다낚시하실때 밑밥주걱을 분실하지 않도록 해주는 스프링줄이 있습니다.
아래에 사진도 올려드리지만 장점은 뭐 다들 짐작하시는대로 절대로 낚시대를 분실할 염려가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한쪽은 낚시대 뒷마개에 한쪽은 받침틀에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목줄이 터질지언정 낚시대가
차고 나가도 여유있게 대응할수 있구요 혹여 눈앞에서 차고 나간다해도 스프링줄이기때문에 어느정도 목줄 충격
또한 흡수해준답니다.

실제 낚시터에서 채비 투척시에는 스프링줄이 거의 1.5m정도까지 늘어나기때문에 앉아서 투척하거나 서서 투척할때도
크게 어려움은 없고...다만 한가지 대물 제압시에 뒤로 물러서시는 행동을 하시는 조사님들께는 어디까지나 행동반경에
제약이 있으므로 약간 불편해보이실수 있을겁니다.

가격도 보통 2000원 내외로 판매하던데 여기에 한쪽부분은 제일 큰 홋수의 도래를 연결해주시면 어느형태의 뒷마개던지
연결 가능합니다.(제 낚시대가 은성 수궁대라서 일반적인 고리형 뒷마개보다 도래가 없으면 연결이 힘들었습니다.)

비싼 낚시대 눈앞에서 놓치지 마시고 꼭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
모든 낚시인이 한번쯤은 경험한 문제 같습니다.
저는 수심이 깊거나 물 밑 경사가 심한 곳에서는 평소 보다 한절식 길 받침대를 사용 합니다.
그렇게 해야 무게 중심이 손잡이 쪽으로 많이 쏠려
낚시대 뒤가 들리는 것을 조금이나마 방지 할수 있더군요
위에 온수리님 답이 맞습니다
짧은받침대보다 긴받침대를 사용하시면 해결됩니다
긴 받침대 사용하시면 무게 중심이 뒤에 있으므로 앞부분이 많이 휘고 끌려가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릴때 들리면서 총알이 걸리고 짧은 받침대를 쓰시면 바로 들려서 총알이 안걸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때는 브래이크도 안듣습니다
좋은 말씀들이 많아서 많이 배웠네요.

제가 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받침대의 높이를 낮추어서 초릿대끝이 수면에서 약간 떠있는 상태를 만듭니다.
초릿대가 너무 높게 올라가있으면 바람의 영향도 많이 받겠지만 만약 낚시대가 끌려가는 상황이라면
받침대가 시소의 중간역할을 해서 낚시대 손잡이쪽이 뜨면서 끌려가므로 총알은 무용지물이 됩니다.

두번째는 낚시하다가 피곤하거나 화장실에 가거나 식사를 한다거나해서 자리를 떠나거나 집중할수 없을때는
수건이나 낚시대 닦는 걸레를 낚시대 손잡이에 가로로 길게 걸쳐놓습니다.
이렇게 하면 챔질시에도 영향이 없고 낚시대가 끌려가더라도 손잡이쪽이 절대 들리지않으며 총알걸림이 확실합니다.
ㅡ,"ㅡ
입질 없어 푹~ 자고 일어나 봤더니~
낚시대, 받침대 몽땅 물속으로 끌고 가 버린적 있네요.
( 대형 잉어겠죠. 이런 넘이 끌어 당기면 총알, 브레이크, 스프링 줄 허당인 듯~ )
소류지라 잃어버린 것은 없었지만~
낚시 자리만 지키고 있음, 아무 장비나 사용해도 문제 없지만~
취침 때 만큼은 몽땅 걷어 놓고 가심이~
ㅎㅎ 객적은 소리 한마디하겠습니다.

저도 그런경험이 있어서 그러는데요...무지 아깝지요^^

민물릴대 한대펴봏고 바다원투용 봉돌달아놓고... 훌치기용 바늘 달아놓고 옆에 세워둡니다.

끌고가도 다 끌어낼수 있습니다...
지난주 저와 함께 출조한 진인도 2.9칸 낚시대를 눈앞에서 빼앗기고 말았답니다..
아찌나..빨리 치고 나가던지.. 루어대가 옆에 있어서 제빨리 던져는데도 불구하고.. 걸어낼수 가 없었습니다..

한 30분 동안 낚시대를 끌고 저수지 한가운데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수심3m되는 곳에까지 나왔었는데.. 어느순간 2.9칸 낚시대가 순간적으로 물속에 잠기더니 이내 사라지고 말았답니다..
밑 수몰나무에 감아버렸는지..한참을 기다려도 대는 떠오르지가 않았습니다..

결국 그 저수지에 아까운 낚시대하나를 수장해 버리고 말았죠...
옆에서 보고 있는 나도.. 참 안타까웠습니다..
안타깝네요. 저두 2주전에 양어장가서 수심 맞추려 미끼도 안 달고 던졌는데 총알 줄이 터지면서
낚시대 수장시키고 왔습니다. 제 생각으론 고기들이 순간적으로 쓰는 힘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강하다 생각됩니다. 입질없고 피곤하실 경우 낚시대를 걷어 놓으심이 좋은 것 같습니다. 끝내 저는 낚시대
못 찾았습니다. ㅠ
저도 계곡지에서 얼마전에 44대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글려 들어가던군요 이오서 40대도 40대는 손으로잡았지만 44대는 2시간에 걸쳐 보트를 공수해서 보트타고들어가 꺼내왔읍니다. 저의경우에는 초리대를 물속에는 담그지 않치만 수면과 많이 가깝게하고 도 낚시대요 총알달고 총알겸용 브레이크을 사용하였는데도 아무런 소용이 없디라고요 그래서 이중으로 뒤꽂이 머리를 이중으로걸리는 것으로 교체하였는데 이것은 순간적으로챔칠을 할대 불편 합니다. 챔질하며 낚시대를 들대 총알이 걸립니다. 그래서 뒤꽂이 머리 1개 파손 하였답니다. 낚시대 끌고 들어간놈 체포하러 가야 하는데 오늘도 그곳에 가서 사전 정탐을 하니가 이놈들이 데를 지어 물가로나와 놀고 있더군요 나잡아 봐라 하면서요 이놈들을 잡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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