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월님들은 낚싯대 다대편성을할시 입질을할때 어느방향으로 챔질을하나요?
긴대와 짧은대를 섞어서 배열했을시 짧은대 방향으로 아님 긴대방향으로?/
또 챔질시 챔질 반대방향으로 붕어가 도망간다는것은 맞는건지요...
님들의 경험담이나 기법을 설명 부탁드립니다.
대물낚시일시는 무지막지하게 앞으로 제압하는지요?
떡밥낚시일시는 또어떠한지요...
고수님 의견 또는 경험치 마니 마니 답글 부탁드립니다.....
다대 편성시 입질할때 챔질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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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집행하기 때문에 고기가 반대로 도망간적 없구요?(35-6 까지는 무릎앞에 떨굽니다), 떡밥낚시시에는 손맛을 보기위해서
좌우로 괴기가 다니지요? 참고로 전 5호카본 원줄에,목줄 케브라5호,바늘 이세형 11호 씁니다.
고기걸어서 도망가는거 없습니다..챔질시 두손으로 하늘을 또개듯이 챔질해 보십시요? 낚시대는 절때 부러지지 않습니다.
아니라면 손맛은 실컷 보시겠지만 다른 채비와의 엉킴도 감수해야 할겁니다.
손맛을 포기하고 하늘을 잘르듯 쫘 소리가 나도록 강제집행이 최고인듯합니다.
번쩍 들구 계시다가 힘빠지면 낚시대 사이로 우째 살살 꺼내야죠 대충 날라 오겟지 하구 번쩍 들어뽕 햇다가 저번에 ㅠㅠ
바로 앞에서 톡 떨어져서 ㅠㅠㅠㅠ 10명 출조에 올무수 이고 단지 이고기가 잡기만 잡어면 1등고기이고 하지만 발앞에서
입가에 걸려 톡 하고 떨어졌을 뿐이고 고기담아 놓는 고기망에 40놈는 배스만 두마리 좋아라하고 퍼득일 뿐이고 ㅠㅠ 이룬 젠장
잡아서 고기망에 넣기 전까진 내 고기아닙니다..... 초심을 잃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일단 물위로 띄워놓으면 게임오버 입니다...
짧은대쪽으로 당기면 엉킬것같은 느낌이네요
챔질후 긴대쪽으로 당기면
웬만하면 원줄과 낚시대가만나서 엉킴은 없어요
글구 잽싸게 힘차게 챔질하여
날리면 상황끝이지요 ㅎㅎㅎ
반대 방양이 아닐까요,,,,,?
그자리서 올라오면 수직 챔질이고,,,
뭐 방양모다 타이밍이 중요할수도 있겢내요,,,
입질.... 찌올림을 보고 크다 작다 판단이 서면.... 한손에서 두손으로 스냅챔질을 하면서...... 그대로 만세부릅니다.
방향설정이야... 그날 수초대나 수몰나무등 물속여건에 따라 다르게 설정해놓지만...... 결국 발앞으로 곧장~!. ^^;
채비투척이나 챔질의 기준으로 항상 받침대 끝을 기준으로 합니다!
챔질후 최대한 강제집행하는수 밖에요
이어지는 케미와 수면과의 한없는 멀어짐에 잠시 넋놓고 잇다가 정신이 번쩍 드는순간!!!
챔질방향 이런거 생각몬합니다.......ㅋㅋ
이판사판 양손으로 부여잡고 바리 날라차기로 보내삐야 됩니다
35급 근처는 그런대로 가능합니다
다만 밤순찰댕기는 잉어영감한테 걸렷다가는 아작뽕납니다
점빵작살나고 몸빵에 족히10여분은 이리끌리다니고 저리끌리다니면서
내 점빵 작살나는......... 시퍼렇게 눈뜨고 당하는 참혹한 경험을 하시게 될겁니다
겨우겨우 잉어영감 구속은 가능하나 잠시후 점빵 아작난거 보면
떨리는 손으로 담바고 하나 피워물고는 아무 생각도 안날겁니다
고마 차에가서 자는기 속편한데..........ㅋㅋ
그러지도 모하고 그 야심한 밤에 줄 푼다꼬......ㅋㅋㅋ
저또한 걍 바로 뽑아 채듯 낙아 올립니다 ^^
넘 재밌고 생동감 넘치는 표현입니다...
'떨리는 손으로 담바고 하나 피워물고는 아무 생각도 안날겁니다'
대략 난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