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대프리카 입니다 ㅋㅋㅋ
너무더워서 출조 장소를 물색하던중.
음..여기가 금호강인데요
다리 밑에서 하면 시월할것 같아 고민중인데
수심은 확인해보니 대략 70정도 나오는데 근처에 수초가 없는 맹탕입니다
그리고 물의 흐름도 거의없구요
여기 출조해봐도 될까요???
1 금호강 본류이며 큰 다리가 있다
2 유속이 거의없으며 수심은 70정도
3 백미터 위쪽으로는 수초지역 수심60정도이고 매우 더운데도 항상 만석
반대편 강둑에선 수심150인데 매우덥고 부유물 떠다님
4 가려고하는 다리밑에는 한여름인데도 낚시의 흔적이 없음
선배님들 같으면 어떻게 하나요
고민입니다
1 다른곳을 알아본다
2 수초있는곳 경쟁률을 이겨내고 자리잡는다
3 그냥 다리 밑에서한다
다리 밑에서 낚시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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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다리밑에 앉습니다.
조과를 올리는것도 좋지만 스트레스 안받고
시원하게 물가에 대담그고 쉬다가 옵니다.
맹탕이라도 다리 높이가 충분히 높다면 다행이니 장대를 펴시고
아니라면 짧은대로 마음편하게 힐링하다 오시길^^
오늘 꼭 고기를 잡아야겠다 하는날엔..
그래도 다리밑에 앉으시는게 대프리카에서는
좋으실듯 합니다ㅎㅎ
여튼 고민이네요
포항낚시카페에서 복사해온글입니다.
저번주 강낚시갔다왔는대 1미터 이하는 입질도없고 1미터 50넘는곳에서만 입질봤습니다.
마리수 포인트가 됩니다
그늘진곳이라 충분히 고기도 들오온다봅니다
들이되세요
제경험상. 다리기둥 근처에 찌를.세우실수있다면
입질이 잘들어 오실겁니다 짧은대는 긴대든 기둥
좌우 앞으로 세워주세요
저 같은 경우는
다리의 특성상 잦은 차량 통행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이 심해서 잘 안가는 편입니다.
특히 밤에는 더욱 심해서 낚시의 편안함을 전혀 느낄 수 없어서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인들과 낚시를 이유삼아 잠시 쉬어갈 수 있다면 의미가 있겠네요....
낚시만 즐길수있다면 어디든 고기는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시원하고, 교각 공사하면서 잔재물을 물속에다 버려서 그곳이 물고기 은폐물이 되더군요.
되도록이면 다리 기둥에다 씨를 세웁니다.
차량 통행 소음 적응이 안된것은 낚시꾼이지 현지붕어가 아닙니다.
단지 야간에 차량이 지나면서 발생하는 불빛은 생각해두시길 권해드립니다.
한가해서 좋다
시원해서 좋다
스트레스 안밭을것같아서 더좋다
바닥이 깨긋하고 물이 흐르는 골자리에 찌를 세우면 입질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