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잔챙이조사를 탈피하고 대물사냥을 해보려고하는데 간결하고 이물감이 덜하면서도 큰녀석들을 낚을만한 채비를 새롭게 세팅하고자합니다. 원줄은 어느회사의 어떤제품을 쓰고, 목줄은 또 어떤걸 쓰면좋을지 고민이되어 고수님들께 문의 드립니다.
목줄은 다이니마 PE합사...
저는 맥스빨갱이 4호 원줄에 PE합사 1.2호 사용하고 있습니다.
잉어 5~60센티급은 원줄잡고 그냥 들어올려도 괜찮을 정도 조합입니다.
그랜드맥스 빨갱이 검색해보게 정식명칭좀 알려주세요.
손 끊어집니다~~
요넘입니다.
그랜드맥스FX(검정색)보다 인장강도가 요넘이 더 좋습니다.
검색 해봐야겠네요 ^^
일제든 국산이든 4호나 5호줄이상 목줄 케브라합사 2.5 나3호정도
바늘 붕어바늘12~13호 감성돔 4호나5호 후지쿠 11호~12호
찌맞춤 조금무겁게 떡밥 아쿠나 한쪽 신장 한쪽 쌍바늘로
수심좀나오는데서 공략하세요 제방이나 곧부리지역 1미터 얕은곳은 마릿수는없습니다
2미터3미터정도
예전에는 청평댐 잉어낚시했엇죠 ㅎㅎ 5칸대 쌍포로 쏠채로해서
합사는 줄꼬임때문에 꺼려지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80cm 잉어를 대낚으로 잡으시겠다니....ㅠㅠ
50cm 이하는 발갱이라하여 잡자마자 놓아주고 그 이상을 릴꾼들이 보통 잡는데
60cm급하고 70cm급하고는 채급과 파워가 다릅니다.
70cm급 그 중에서 75cm정도가 깊은 곳이나 상류쪽으로 훅킹 후 가장 빠르게 박차고 달리는데
긴 대라면 혹시 모를까 낚시대가 버텨줄지 의문이고
막줄 6호줄도 드렉(릴에서의 드렉)을 풀어놓지 않으면 끊어질 것이라 예상합니다.
80cm급은...
걸은 다음 충분히 깊은 곳이나 먼 곳에서 힘을 뺀 다음 끌어오게 되는데
수몰된 커다란 통나무를 걸은 것같고 작대기같은 낚시대가 보잘 것 없어보이고 그렇습니다.
가끔 80cm급 잉어를 대낚으로 잡으셨다라는 분들을 보는데...
다른 낚시꾼이 걸었다가 놓친 경우이거나 하여간 일반적인 힘을 가진 잉어 상태는 아니였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참고적으로
잉어 80cm급은 대충 10kg 이쪽 저쪽이고, 일산 지누 4호는 8kg, 지누 5호는 10kg 전후 같으며,
라인 도표를 보니 모노,카본 7호가 9kg, 8호가 11kg 정도로 나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카본 원줄 3호에 2호줄 말씀하셨는데
어떤 2호줄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느 정도 이름있는 pe합사나 케브라 2호줄은 12~13kg정도 된다 하는 것 같습니다.
카본 3호 원줄이 5kg정도 pe합사 0.6호가 4.5kg정도 한다하니 pe합사 목줄이라면 0.6호로 쓰시는 것이....
제원도 중요하지만,
제경험으로는 모노1.5호로 말풀지대 수심 2미터가량에서 62센티잉어를 잡을수있고
원줄,목줄 둘다 시가카본4호에 다이찌 지누다이아몬드 4호바늘로 잉어 83까지 강제집행 가능했었습니다.
낚시대는 체블이고 초릿대 도장이 조금 벗겨진것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인장력이 가장 세다고 추천받은 제품이니 3호로도 승산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합사를 안쓰는이유는 채비투척시 봉돌무게가 먼저내려가다보니 바늘쪽이 원줄을 감는 현상을 많이 격게되어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주로 아주작은 소류지에서 낚시를 합니다.
댐이나 대형지에서는 아무래도 물고기가 힘이 더 셀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타켓을 80다마 이상으로 잡았는데... 3호원줄이라... 이런 좀 맞지 않는것 같네요
3호줄로 미터급 잡을수 있다고치고, 그거 랜딩될 확률이 얼마나될까요
이렇게 말씀드리기 좀 머하지만 3호줄로 올린넘은 3호줄이 버틸수 있는 인장강도 내에서만 당겨진겁니다. 스킬도 있고, 머 여려가지 상황에따라 큰넘도 약하게 당길수 있지만.. 그 줄로 올린넘은 그정도 힘뿌니 못쓴거라고 봅니다.
대물잉어낚시를 주로하는 제 입장에서보면 80다마 끽해야 5~10kg 되는넘은 큰넘도 아닌데요... 이런 중다마 되는 넘들도 쭉 치고 나가면 6호 원줄이 터지거나... 튼튼한 지누 4호 바늘이 부러집니다.
80이상을 타켓으로 잡는다면 5호 6호 원줄은 기본으로잡고.. 나머지 목줄, 바늘 강도도 생각해야되구요
5호이상 원줄을 묶을때는 낚시대가 버틸수 있는지도 감안해야하구요. 대보다 튼튼한 채비로 대 작살납니다.
제 잉어 최대어는 17.5kg 입니다. 두번째는 17kg. 대낚만합니다.
저는원래 붕어만이 주타겟인데 어쩔수없이 잉어가 잡히는게 문제입니다. ㅠ.ㅠ
붕어에게 이물감을 최대한 덜주려고 생각하다보니 잉어가 잡혔을때에는 줄이 끈어지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겠네요.
이미 주문을 한상태라서 바꿀수는없고, 소류지잉어의 힘과 원줄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고민을 좀 해봐야할것같습니다.
낚시대 부러지는건 전혀 아깝지 않은데, 줄의 인장강도와 잉어의 힘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종종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붕어라치믄 4짜이상인데 소류지에 개채수가 문제구요
댐이나 대형저수지 잉어에 비해 힘과 파워는 조금 떨어질고로 예상합니다 ㅎ
그러무로 너무 투박한 채비보다 지금처럼보통채비로 가심이 ㅎㅎ 대신 문제가 발생할수있습니다
이물감덜하고 예민하게 하시기위해서 그러시는거같은데 원줄3호 선택하셧다면 인장강도가 수명다하면 맥없이끈어집니다
원줄은 늘어날때로 늘어나지면 다한거죠 60이든 70이든 걸어서 얼굴봣다고 그줄로 계속 잡을수는없습니다 변수도있고
확률적으로 떨이지니 주의에서 4호 5호줄터졋다고 대물이다 4짜이상이었을꺼다 그러는데 전 붕어로 안보고 잉어로봅니다 ㅎㅎ
수염까지요 ^^
댐 밑에 수로에서 잡았는데... 5분 이상 씨름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아직 대형급 잉어는 잡아보질 못해서.. ㅎㅎ;;
댐 잉어의 경우 수심이 깊은곳에서 끌어 올릴경우 초기제압을 하더라도
대를 세우지 못하고 대가 부러지거나 채비가 터지는 경우가 많겠지만...
수심 1.5미터 내외의 지형이라면 미터급 잉어도 초기제압으로 충분히
제어할 수 있습니다.
저의경우 잉어 원투(마이티360+SI1600 조합)로 1미터5센티 최대어와
대낚시 3.5칸(조선중경)대로 87센티 최대어를 너끈히 끌어올려보았습니다.
또한 지난주말에 진천 모 저수지에서
3.2칸(큐)대에 그랜드맥스 4호 + 다이니마 1.5호 + 지크그랑바늘 5호로
가물치 80센티로 쉽게 끌어 올렸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많은 조사님들이 초기제압이 늦었기에 랜딩이 어려웠다 생각되구요
초기 제압만 잘 하신다면 저는 50%이상 충분히 성공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같이 갓낚시 1.5미터 내외의 소류지 낚시에서는
초반 찌오름에서 완벽한 후킹이 이루어지고
방향을 틀지 못하게 하는 초반제압에서 승부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놀라 잉어가 이미 방향을 틀어서 내달리기 시작할때 당기면
순간적 가속에의한 끈어짐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제압을 아무리 잘해도 모노 2호줄로는 무리가 가더군요 ㅠ.ㅠ
정확한 후킹이후에도 낚시대가 도리어 빨려들어가기 때문에
낚시대에 전해오는 힘으로 봐서는 그저 낚시대를 45도 이하로 들고 버티는것 외에는 없네요.
아니지, 45도 이상은 세울수가 없지요.
15도 ~ 20도 가량 들었을때 오히려 빨려들어가는 힘을 느낍니다.
45도이상으로 들게되면 원줄이 사정없이 늘어나는 느낌과함게 끈어지고 맙니다.
몇일전 경험입니다 ㅠ.ㅠ
원줄은 5호이상 목줄은 4호이상 바늘은 이세10호이상 원줄은 모노줄 추천 대를 빳빳이 세울때 잉어가 순간적으로 확 차고 나갈때 늘어남으로 완충 연활도 해주니 좋구요.
옥네림는 발갱이는 잡을수 있을지 몰라도 잉어는 절때 못잡 거든요. 비싼 돈주고 인장강도니 하는거 믿지 마시고 튼튼채비하시고 안출 하세요.
만약을 대비해서 낚시대 초릿대에 매듭을 하지마시고 오링으로 연결후 그냥 줄을 손잡이까지 나와 2mm~5mm 더 여유을 주고 하심을 권합니다.이점은 낚시대을 도저히 세울수 없을때 그리고 밀리는 상황이 발생될때 만약에 경우까지 생각입니다.
목줄도굵게가는이유는부들에감을시굵은줄은잘감지못해강재집행시잘빠저나온다는장점도잇습니다
지금돌삐로돌아왓고6호5호원줄에목줄도5호이상씁니다 이래도6치들도올리더라구요
잘하시면 잡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당기는듯한 힘에놀라 한밤중에 무섭기까지하더군요 밤낚시딱3번 조력인데요 대는세웠죠 ㅎ
근데옆에대를 치우라는 친구말을 무시했는데
솔직히 생각도안나던데요ㅋ 다감아버리고 도망갔어요 ㅡ.ㅡ
제친구 저랑같은 옥내림 모노 원줄2호 목줄 1.5같은모노줄 붕어바늘6호 로 10여분간 렌딩 해서75센치잉어잡았어요 괴물인줄알았다고...
아무튼 조력깊은 조사님들 말씀조합하면 상황에따라
그때그때다르다는 ㅎ운도조금 있고 조은정보 잘읽고갑니다
양주 덕계지(계곡형,관리터)서 60넘는 잉어 10마리도 넘게 잡았는데요 ㅋㅋ
무리한 랜딩만 안하면 할만함니당..
물론 강계의 노지 괴수들은 힘이 더 좋겟지요 ^^
물속에 귀신이 잡아당기는 듯한 느낌이고요
그느낌 한번보면 미치거나 피하거나 둘중에 하나죠
저도 미쳐서 잉어릴 다섯개펴놓고 잠자는 낚시했었는데
결국 붕어로 돌아왔습니다.
옥내림도해보고...했는데 여러낚시마다의 매력이 있지만
낚시의 가장 큰 매력은 기다림과 예신과 찌올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결국 대부분의 낚시인은 기다림과 찌올림의 미묘한 매력에 돌아온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