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처음으로 댐낚시는 시작하였습니다
다름아니라 제가주로쓰는 봉돌은 5~6호를 사용합니다 낚시대는 2.4~3.6칸을 쓰고요 그리고 부력은 현장에서
주간캐미 반정도나오개(체비한상태에서 바늘빼고 봉돌달고 찌는 봉돌쪽으로내려서)맞추어 수심체크한다음 찌는 한마디정도나오게한다음 낚시를 합니다 참 떡밥을달면 너무내려가고 지렁이를달면 큰차이는 느끼지못합니다 바닦이고르지못해서인가 의심도합니다
낚시를하다보면 보통나오는것은 마자,모래무지,누치,살치정도나오는데 붕어얼굴은 보기힘듭니다
보통찌움직임은 누치는 끌고들어가고 나머지는 찌움직임이 요란합니다(아래 위로)
제가 찌맞춤을 못한것인가 의심하게됩니다
댐낚시에서 붕어의입질은 어느것인지 알고싶습니다
제가주로가는곳은 춘전댐 상류로갑니다
선배조사님들의 많은조언 부탁드립니다.
댐낚시 찌 맞추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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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과 지렁이의 찌높이가 틀 린건
떡밥의 무게 때문에 사선입수 즉 떡밥이
무거워서 지렁이보다 약간더 멀리 채비가
바닦에 안착 됍니다
낚시하시는덴 아무 하자 없는 현상 입니다
잡어만 잡히고 붕어가 않잡히는건
체비가 잘못된게 아니라 근처에 붕어가
없다고 생각 하시고
내 체비를 믿으시길 바랍니다
건강 하세요~^^
찌맞춤은 잘하셨는데 떡밥다실땐 크고 찰지게 달면 그만큼 사선이 집니다.
그래도 뭔가 좀 허전합니다
참 작년 11월말에는 입질이좀 이상하더라구요 찌를2마디정도(찌올림이 빠르게)올리더니 감감무소식 몇번을 같은식으로 올리던데 이건뭘까요?
바늘크기보다 입이작은 잔챙이들의
소행인듯 싶네요~~
같은입질이 연속됀당면
타이밍 맞추어서 챔질해보세요
물론 헛챔질이 되겠지만 반복챔질 하다보면
뭐라도 걸려나올 겁니다~~^^
많은 대물꾼들이 댐 낚시를 꺼려하는것이
바닥이 고르지 못해서 입니다
구멍을찿아 안착시키면 그런데로 입질봅니다
그리고 지렁이와 떡밥수심차이는
바닥이 고르지못하기때문에 떡밥을달면 그 무게로
내려가는것이죠 지렁이는 가벼워 침수 수초같은 것에
걸리기도 하는거고요 저같은 경우는 3대에서5대핍니다
그리고 봉돌은 7호 이상씁니다 땜낚시는 포인트도
중요하지만 제일 1번은 채비의 안착입니다
땜낚시는 바닥이 지저분 해서 한마디만
올려도 챔질합니다 다만 한마디올려서
시간차를 두고 챔질하세요 반마디도 같습니다
저는 합천만 12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엔
꽝도 치고 잡기도 하고 그러다가 지금은 확실합니다
찌맞춤은 그정도 하셨으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위에 회원님들 말씀처럼 떡밥이 좀 더 무겁기에 사선 입수 등으로 찌가 좀더 내려가는 겁니다.
떡밥 풀리면 찌가 원래대로 조금 올라오기도 했을겁니다.
그러니 떡밥 낚시 하신다면 욕심 좀 줄이셔서 떡밥을 찌 부력보다 덜 부겁도록 작게 달아서 하시길 권합니다.
일단 그렇고...
춘천댐 상류요? 거기 붕어 없습니다 ㅎㅎ
그래서 다른 녀석들이 올라오는거고요~ 그래서 붕어 찌맛 손맛 못 보는 겁니다.
댐에 20번 가서 1번 붕어 얼굴보면 다행이라 여기시고 다니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겁니다.
제가 감히 이렇게 말씀 드리는것은 지난 몇해동안 저 역시 나름 댐낚시를 많이 다녀본 경험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말씀하신 춘천댐, 그리고 충주댐 많이 다녔습니다.
그나마 제가 노하우라면, 댐낚시는 무조건 열심히 해야 합니다.
시간대? 뭐 이런거 없다 생각 됩니다.
그리고 깊은곳? 얕은곳? 저라면 연안가 수초지대를 바라보고 비교적 얕은 곳으로 무조건 대 필거 같습니다.
한 여름이라도 말이죠!
드넓디 넓은 곳이 댐 입니다. 그에 비해 붕어 개체수는 댐의 면적이나 다른 잡어들에 비해 현저히 적습니다.
일단 맑은 공기, 좋은 경치에 만족하시고,
붕어는 오면 좋고 아니면 말고로 생각하셔야 할겠죠~
그래도 우리가 붕어 얼굴 보려고 낚시 가는 것이니,
어중간한 포인트 말고, 많이 깊거나 많이 얕은 곳!
아니면 발상의 전환~ 여름이니까 깊은 곳! 날씨 추우니까 깊은 곳!
꼭 이렇게만 일반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도 아니면 모!!! 역발상이 때론 제대로 먹히는 곳이 댐이 아닌가 싶네요 ㅎㅎ
그저 제 생각이니 한번쯤 생각 해 보시는 계기나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올 한해 어복 충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방법은 하나밖에없군요 즐기면서 열심히 경치보며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낚시 다닌 경험이니 참조만 하세요..
춘천호,의암호등 수초가 자생 하는 경우는 좀 가볍게..케미 끼고 수평 맞춤 하시면 좋습니다..
이유는 부들등 수초대가 있는곳은 바딕 뻘층이 있어서 좀 가볍게 하시는게 좋구요..
충주댐은 케미,바늘 빼고 조금 무겁게 일반 수평 맞춤이 조과가 좋습니다..
낚시는 정답도 없고 깊이 들어 갈려면 끝이 없는 참 재미있는 취미 이지요..
아니면 터널지나 공병대나 건넌들로 가시나요?
포인트 하나하나 정감어리고 멋들어진 풍광이 일품이죠
윗분들 말씀처럼 깊은수심과 경사도가 심해서 그러한 현상이 나타날때가 있더군요
특히나 오월은 붕어외의 다양한 어종이 많이 잡혀서 탕거리로 인기가 좋습니다
댐에서 오로지 붕어를 원하시면 4월 이후부터 붕어들이 움직이구요....
가장 좋은방법은 단골낚시방을 하나 섭외하시어
상류중에수도 포인트마다의 특징과 먹이감. 그리고 찌마춤을 배우시는것이 빠르리라
생각이 되네요. 아님 제게 쪽지주셔도 좋구요 ㅎㅎ
이제곧 따스한 햇살이 오월리에도 비추겠죠. 건겅하세요 서면오월님^^
채비는 이상없구요. 경치 감상한다 생각하시고 붕어나오는 자리는 현지꾼들이 거의 장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