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기간이라 토요일저녁에 밤낚시를 갈까합니다 간만에 오름수위라 댐에 출조할려고요
어제 답사겸 갓더니 온통흙탕물에 중간중간에 가스가 뽀글뽀글 올라오는데 수심체크겸 장대투척해보니
바닥히 완전 풀받이라 채비가 내려가지도 않고 걸리기만 몃십번하다 애꿋은 낚시대 만 부러졋네요
낚시를하긴하고 싶은데 일반저수지처럼 바닥수초 제거한것처럼 육초제거 후 하면될까요 ???가스가 나오는것도 문제긴한데.....
건탄낚시를 할까 생각중입니다(메기나 피래미성화가 심해서 생미끼 감당안됨)
육초가 안자란 자리는 수심이 너무깊어요6-7미터 정도 되는데 과연 이수심에서 붕어가 나올까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8-10 13:13:44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댐낚시의 육초제거(바닥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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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큰비가오기전에 낚시할자리에 육초밭을 미리 뒤집어 엎어 놓아야 합니다.
아니 도대체 어느정도 올줄알고 합니까?.... 예 저도 모르니까 만수 부분까지 쭉 다 하싶시요.
그방법이 최곱니다.
시간이 없으시면...
지형지물을 미리 숙지하셔서 바닥이 개끗한 자리에 앉으싶시요...
깜깜한 밤에 도착하여 육초지대에 낚시대 던지니 안착이 않되어서 수초제거 하는법 가르쳐 주싶시요 하면...
없읍니다. 단언컨데....
물밑을 낫으로 작업하는것도 보통일이 아닐 뿐 더러 괴기 다도망 갑니다.
미리 물차기 전에 하시는게... 상책
아차하시면 수초제거기 아작 납니다.^^
구멍 찾아서 정확한 투척 외엔 방법 없습니다.
가능한 얏은수심대을 공략하심이 유리합니다
수심 1미터 전후 육초대 작업을 좀하셧서
밤낚시을 시도해보새요 걸면 월~~~~~~~~~~~~~~ㅎㅎ
즐~~~~~~~~~~낚---^^*
조금 오래되었읍니다만 임하호 위동쪽에 다리위쪽에서 낚시할땐대
엄청난 비가온 다음날입니다.자리 이동하면서 엄청난 떼고기를 만난적이 있어요.
저를 비롯해서 몇몇 분들은 계속 자리이동하면서 낚시했지만 어떤 나이 지긋하신분은 아예 맨땅에 약간의 작업을 하고나서
물차오르기만 기다리고 있더군요.
속으로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분의 방법이 현명한 선택이 아니었나하고 생각이 드네요.
먼저 수초제거 가능합니다만.... 쉽지않습니다.
지난주 육초사이에 던져놓은 26대 초릿대가 빠져 육초 뽐아내려 들어갔다.... 수장될뻔했습니다. ^^;
물색이 맑았는데.... 우습게봤다... 된통 혼나고.... 좋은 경험했죠.
대부분 댐이 급심을 이루기에 바닥이 훤이 보여도 2미터를 훌쩍 넘기더군요. 수심이 깊어 초작업이 쉽진않을듯 합니다.
가스나오는것은 경험해보지 못한지라... ....
수심은 물색의 탁도가 어느정도 확보되는 곳이겠기에.... 2미터 전,후 완경사면을 찾아 앉으시길 권합니다.
물색이 맑다면야(지난주말 충주호 하천리 p좌대 좌측골 좌대탔던 경험에 2미터권까지는 바닥이 보이더군요) 혹 모르겠지만....
오름수위치고 수심이 깊은듯합니다. 물론 첫 오름수위때는 붕어 적응시간이 필요해선지...얕은곳에서 입질받기 힘들겠지만...
배수가 진행되지 않았다 가정하고..... 시간이 흐른 지금은.... 아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