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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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에서 대류

대류라고 해봐야 찌만 조금씩 뜨고 마는 경험이 전부였는데 그제 의암호에서 늦저녁~새벽녘까지 찌가 흘러대는 바람에 완전 낚시를 망쳤습니다. 꾸준하게 한쪽으로 흐르는데 찌를 많이 올려봐도 떡밥을 주먹만하게 뭉쳐던져도 편납을 더 달아놓아도 똑같이 옆으로 흐르더군요... 혹 대처법 아시면 말씀 좀 부탁드릴께유. 꾸벅

잠시 휴식을...
죄송합니다^^
전 대류를 이렇게 대체해봅니다.
대물위주의 낚시를 하지만 채비는 조금 가벼운 편이라 대류에 민감합니다.
그래서 대체 방법으로 짝밥낚시를 합니다.
일명 건탄으로 고정을 시켜두면 밑밥효과와 대류에 떠밀리지않아서 효과를 많이보고있읍니다.
옛날 지렁이낚시 기억하시면 그런 채비 윗바늘에 건탄을 달아보세요
댐이면 수심이 깊을테고 대류가 수심이 깊을수록 크게 작용할텐데(개인적 생각) 떡밥찌쓰시는거 보니 저부력일테고 커봐야 4~5봉돌 민감합니다..

잠시 쉬시고 하심이 어떨까 합니다.
20일부터 이시간까지 의암댐 수위를 살펴보니
방류인듯 합니다.

원래 이시기 의암댐은 저녁부터 담날 아침까지는
방류를 멈추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비의 영향인지 계속 방류했네요.

의암댐이 방류를 하면 웬만한 채비는 다 흐를거라
봅니다. 채비의 문제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물을쫙쫙빼는데 무슨수가있겠습니까..?
기다리셔야지요..
가신곳이 자갈섬이나 소문난이었다면 특히 더 그러셨을겁니다..
그리고 대류가 아니라 방류였을거에요..
늦은밤이되면 멈춥니다.
저같은 경우 중통낚시를 하거나
전통바닥낚시를 할경우 봉돌을 찌의부력보다 무겁게 달았습니다. 그 후 찌가 흘러가지 않을정도로만 매우 쪼금씩 깎아냈습니다. 생각보다 찌올림도 있었습죠 ..;;;
대류현상을 몇번 경험했네요
흐름 속도가 생각보다 엄청나더군요
특히 밤에 발생하죠
처음엔 댐이 무너진줄 알았습니다
배수의 차원하곤 격이 다릅니다

방법 없습니다
아침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요
대류가 진행되면서 찌가 흘러도 먹는놈은 먹습니다

찌가 흐르는것만 보지마시고 미세한 변화를 놓치지말고 챔질하면

잡힐놈운 잡힙니다.....
대류라기보다는 발전을 위한 물빼기 입니다...의암땜은 자주 발생합니다 그런현상이...발전하는동안 거의 휴식합니다`
방류로 인한 흐름이고요... (수치상 확인해보니 방류 많이 했더군요)
물흐름이 심하지 않은 곳으로 이동할 수 밖에 없으나 좌대 타신거라면, 낚시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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