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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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떤 넘인지?

관형 저수지 같은 자리에서 원줄이 6번이나 터졌는데 이건이 챔질 후에 랜딩 중이나 바닥에 걸려서 터지는 것이 아니라 챔질 순간도 없이 찌가 몸통까지 쑥 올라 왔다가 순식간에 쑥 들어 가면서 원줄을 가지고 사라지는데 나는 챔질도 못해보고 빈 대 들고 멍~~....... 원줄을 4호까지 올려서 해 봐도 채비 터져 나가는데 도대체 피라니아 같은 넘이 있는건지 아니면 같은 경험을하고 이넘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터저 나간 부위는 돼지꼬리도 아니고 칼로 자른 것 처럼 께끗하게 딱 잘려 나갑니다.

일단본문에 원줄이6번터졌다하셨는데 이해가가질않네요 원줄보다 목줄호수가 더 높은것을쓰시는것은아닌지요? 원줄이 칼로자른듯 깔끔히 잘렸다고해서 어종을 의심할 사유는 없다고봅니다 단 목줄경우 모노나 카본인데도불구하고 칼로잘린듯 하다면 것은 가물치라고의심이라도 해보겠지만. 원줄이그리되셨다하니 마땅히 답이안나오는군요. ^^
힘이 실리지도 않은 상태에서 원줄이 나간다고 하는건 정말 미스테리네요...
원줄의 불량이 아니고 그런일이 생길수 있는지 상상이 안됩니다.
가끔 참게가 그러는데 6번씩이나 그랬다는것은 이상하내요..
미터급 잉어가 잘 붙는 저수지에서 원줄5호도 그냥 나가더군요.
입질후 3초이내 챔질을 하든 안하든 그냥 나가더군요.
6번 터졌다면 원줄불량은..글쎄요
릴낚시에서도 2번 터지는데 싸이즈가 미터급은 확인되고..
70까지는 대로 나오더군요.
참고하시길..
그뒤로 전 그저수지 안갑니다^^
참게가 아닌가 의심스럽네요 목줄이나 원줄 갈가먹어 찌 올라와 챔질하면 봉돌이나 바늘이 없더군요..
미끼를 물고 돌틈으로 들어가 끼면 대물인줄 알고 깜짝 놀라기도 하지요..
저는 참게 땜에 개고생 한적이 있거든요..
챔질타이밍 잡는다고 낚시대 그러쥐고 찌를 째려보는데 눈 한번 깜박 하니까 채비가 터지는 상황같습니다. 잉어나 향어가 그러구요. 대를 세워도 모자랄판에 챔질도 못했으니 터지는건 당연합니다.
순식간에 찌를 올렸다 순식간에
끌고 가는건 잉어 같습니다
채비를 더 튼튼히 하시고
한대만 피시고 집중해서 낚시하면
잡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대를 세우지 못하고 원줄과 낚시대가 일직선이 되면 5호줄이라도 맥없이 터집니다.
챔질해서 대를 세웠는데도 줄이 터진다면 잉어,향어 대물이라
원줄이 견디질 못한거겠죠
제 경험상 잉어입니다.
찌가 방정맞게 쑥~~올라왔다 쭉 내려갔다 쨉디다..
이때 챔질하면 2.5호 카본줄 매듭에서 대부분 나가던데요..
어쩔때는 멍하니 먼산보다가 낚시대가 앞으로 가나는것 같아서 보니 이미 낚시대는 절반 앞으로 나가있고 뒤늦게 낚시대는 잡았는데. 들어보니 찌는 안보이고.. 헐.. 초리실 원줄 연결 매듭이 나갔더군요..
초리대는 안들어가지.. 뒤마개 열고 시맨트 바닥에 몇면 치니 들어가고.. 거참..
붕어전용탕인데 밤새 입질 별로 없다고 누가 잉어탕에서 잡아다 풀었다고 하더군요..-0-;
일딴 제 경험상 잉어라고 강력 주장합니다.. -0-;;;
잉어가 먹이먹고 이물감느끼면 바로 돌아서며 엄청난 힘으로 무섭게 쨉니다.동영상 검색하시면 있을거에요.
먹이를 먹을때 챔질해서 머리를 위로 향하게 대를 못세우면 원줄에 순간 엄청난 부하가 걸리고 터짐니다.
그 찰나의 순간챔질은 힘듬니다.헛챔질도 많이 생길거구요.
원줄터지면 다행;;낚시대끌고 가는경우가 그래서 생기는거에요
잉어임
줄이. 중간에서. 끊어진다면 줄이문제가있는거라생각됩니다 보통 4호줄이상쓰면 총알이 나가는 경우는 있어도 원줄이 나가는 경우는 드물어요
단 매듭부분이 나간다면 그건 어쩔수 없습니다 무매듭으로 채비를 하시는 수밖에 하지만 무재듭채비를 사용하는데도 원줄이 나간다면 원줄에 문제가 있지 싶습니다 원줄을 바꾸셨는데도 그렇기 원줄을 혹시 오래 보관하시나요 아니면 대물급잉어일 확률보다는 참게에 한표 던져 봅니다
목줄부분이면 참게를 의심하여도 되지만 목줄위부분이나 초릿대앞부분이 끈어지면 잉어의 소행입니다 그런경우 초릿대끝부분을 수면위로 40cm정도 초릿대를 올리고 뒷줄을 매어놓으시면 잉어같으면 초릿대의 유동성관계로 원줄을 바로 끊을수는 없을것입니다
입질이 오고 찌가 올라오는것을 보고 챔질을 했는데, 고기가 랜딩된 느낌도 없이 ...

바늘과 봉돌은 사라지고, 4호원줄에 찌만 매달려서 나오네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네요. 아직도 답을 찾지 못하고있습니다.
위에 댓글단분들중에 질문에요지를잘이해못하시는분들도많이게시네요..
챔질과동시에 허공가르면 거의참게라 의심됨니다.....
위 형태로 보아 잉어나향어의 소행은 아닌것이 확실 합니다

원줄 불량으로 보기도 어려울것 같습니다

시즌2님
원줄 어느 부분이 나가는지 정확히 적어주시면 답을 찾기 수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게 소행에 한표...
금강에서 5호 원줄 많이 해먹었습니다.
목줄이 나갓다면 자라나 참게를 의심 하겟지만 원줄이 나갓다면 원줄 불량 말고 별로 이해가 안가네요.. 힘도 안쓰고 잘렷다면 목줄을 합
묵직한 찌올림에 힘차게 챔질후 찌가 동동거리면서 멀어져 갑니다.
몇번 당한고 나서 나중에서야 챔질에 성공했습니다.
참게! 이놈은 카본원줄 4호 5호 칼로 자른듯이 시원하게 잘라냅니다.
원줄을 늘어뜨리지 않고 조금 높여서 물위로 해놓으니 이런현상이 없어지더군요.
위에 올려주신거 보니 전형적인 사이즈 좀 되는 잉어 입질입니다.

찌 몸통까지 올라왔다고 하시는걸로봐서 40cm 내외의 단찌를 사용하실것 같은데요

보통 60~70cm 짜리 찌를 사용하면 10cm 내외로 한번에 쭉~~ 올린후 다시 쭉 올리던가.. 쭉~ 끌고 들어가던가..옆으로 쭉 끌립니다.

이게 붕어처럼 천천히 움직이는게 아니라...패턴이 빨라요... 아마토 흡인만 하면 워낙 큰넘들이라.. 찌 움직임이 빠르고 큰것 같습니다

대부분80 이상급이고요.. 3호줄 정도는 경질대 챔질 강할경우 머 걸렸는지도 모르게 그냥 터집니다

5호줄 정도 되면 썍~~ 하면서 1초 정도는 버티고요...

파이팅 좀 해볼라면 6호 정도 사용하면 10kg 정도는 랜딩 거의 확실하고... 15kg 급은 상황에 따라서 터지기 쉽습니다.

원줄 기준으로 말씀드렸는데.. 목줄과 바늘이 원줄모다 강할 경우이고.. 대부분 바늘이나 목줄이 터지겠죠

15kg 이상은 8호 쓸만한 라인에 이에 맞는 채비면 거의 랜딩되고, 20kg 육박하는넘은 8호 채비로도 쉽지 않습니다
전다릅니다~ 원줄은 묵음 매듭체비 하지마세요~ 원줄은 4호로걸림체비로하시고 목줄은2호
걸림체비해서 사용하시면 끈기는 현상은
확연이 줄어듭니다. 바늘이 휘거나~
부러집니다. 유료터에서 향어50cm이상
되는 힘좋은넘들 끈어진적없었으며
바늘이 휘거나 부러져서 14호바늘이상
사용하는데 낚시대가 부러진적 있네요~
많이들 줄매는법은 아시지만 매듭이란게
줄을 조이는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조여지는 곳이 끈어지거나
줄에 스크렛치된부분이끈어 집니다~
줄이 약한것이 아니라 매듭법에서
많이들 신경않쓰는데 월척이상되는
넘들 걸리면 대부분 매듭이 조여지는
매듭을 사용하시더라구요~
조여지는 매듭은 루어낚시에 합사줄에
사용합니다. 바닦에 걸려서 끈을때
당기면 매듭 부분이 끈어지는겉 같이
사용합니다. 한번 걸림 체비로 사용해보심이 어떨지요~?
부족한 지식 이지만 아직 줄이 끈어진적이 없어서 권해봅니다.
수고하세요~
참게소행이 맞는듯합니다.원줄이 물속에 늘어져있는 상황에서는 원줄아래위상관없이 잘려나갑니다.주로 강화권 유료터에서 빈번합니다.저도 한자리에서 다대편성에 2~3대 하루저녁에 해먹은적도 있네요.저도 의아해 하던중 운좋게 걸어냈는데 꽃게만한 참게더군요.^^
6번이나 터졌다는건 아무리 봐도 원줄 불량 같습니다. 좋은 제품이라도 불량을 나온 제품은 한번 터지면 계속 터지더라구요.
라인 여닉이 오래된거 아닙니까?
된장은 묵어야 좋다지만 라인은 새것 일 수록 좋은것 아닐까요~~^^
매듭을 한번 바꿔 매보는것이 어떨까 싶네요 매듭못묵는 일인자로써
입질형태는 잉어로 생각할수 있지만 잉어는 낚시대까지 휘정청끌고 터지는데 잉어나 향어는 아닌것 같습니다
댓글과 정보 감사드리구요. 같은 조건인데. 어제는. 그 넘이 안 나왔네요.
그런데 혹시. 장어 입질은 어떤가요?

그 곳에 요즘 장어가 출몰 한다는데 장어를 만나 질 못해봐서요

그 넘의 소행이 아닐까 의심이 되네여.
건저 내봐야 참게인지 장어인지 알텐데.....

대 담구기가 불안하네요....ㅋ
미스테리에 한표 던집니다!

꼭! 랜딩해서 인증샷 올려주이소^^*
절대 장어는 아닙니다.장어는 찌가 살짝잠기다가 끌던지 살짝올리다가 끌고가는 입질을 합니다.
그리고 장어는 대를 차는경우는 있어도 대는 가만히 놔두고
원줄을 끊지는 않습니다.
채비는 무매듭이구요.
매듭자리가 아닌 생자리 원줄이 잘려 나가는 겁니다.

모두 찌 아래 생줄 부위라 의문이 가는 겁니다.
꼭 누가 일부러 끈어 놓는 것 같은 느낌 그런 겁니다...ㅠㅠ

그제 아무일 없었기에
일단 내일 또 그 자리로 들어 갈 예정입니다.
저 두 참게에 한표~!
깔짝일때 한 번 챔질해 보시길....
운좋으면 바늘에 후킹되져^^
ㅇㅖ전 대청호에서 밤낚시도중 등짝이 미터급되는 거북이(악어거북같았음)를 본적이 있습니다.
머리는 사람머리만하고 한 10초간 눈쌈하다 ㅈㅈ 치고 철수한경험이..
대물거북이에 한표+_+;
어제도 밤새 눈에 불을 켜고 지켜 보았는데 안 나타 나네요.
이제 채비 날리 것 보다 그넘이 안 오니 더 기다려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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