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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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조 vs 동출 어느쪽을 선호하시는지요?

저는 어려서부터 친구나 지인들과 늘 동출을 해왔습니다. 혼자 낚시하는 경우가 흔하지 않네요. 친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재미로 낚시를 갑니다. 대물꾼이야 당연히 독조가 많겠지만 보통 바닥낚시 하는 분들은 어떤지 여쭙고 싶습니다. 독조를 선호하세요? 동출을 선호하세요?

저는 독조보다는 두세명이 같이즐기는 동출이 좋네요^^
일단 가야겠다고 맘먹으면 혼자라도 가지만
출발전에 환자들 몇몇 꼬셔봅니다
혼자 조용히 생각정리 하러 갑니다... 1년에 한번 친구들과 가고요.. ^^
요즘은 동출만 합니다
세상이 너무 무섭습니다
주로 독조를 즐기는편이고 좀 비용이 들어가는 좌대같은 경우는
비용절감차원에서 동출을 주로 하는편입니다.
한달에 한번 정출때는 붕어 얼굴 보는거 포기 하구요 ...그래도 얼굴은 보네요 독조나 두명이 최고라 보네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겟죠 덩어리 볼려면 무조건 정숙이 중요하니까요. 독조해도 뭐 입질한번 못보지만요 ㅋㅋㅋ
저는 최근 몇 년 동안 독조만 해왔네요.
딱히 같이 갈만한 분도 없고, 혼자 가서 찌불보며 힐링하는 게 좋네요.
소류지를 주로 다니다가 보니 심야에는 조금은 무서운 적도 많습니다.
독조하면 꼬박 날세는데 세명가면
잠자다 옵니다 ㅎ
같이 출조한느 친구와 주로 동출을 하고
가끔씩 친구가 못갈땐 독조를 합니다.
동출은 친구와 이야기를 즐길 수 있고
독조를 고요함을 즐길 수 있는것 같습니다.
어찌됐건 출조 자체가 좋습니다.
5번가면 1번은 동출 나머진 독조로 가는비율인데

솔직히 동출가면 붕어얼굴 보는거 포기하고 갑니다

낚시가서 밤새 잠안자며 찌불을 바라보는것도 좋지만

가끔은 한번씩 지인들과 동출하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윗분 말씀처럼, 동출하면 거의 붕어얼굴 포기하는고 가는거라..
말그대로 재미삼아 갈땐 동출.. 낚시하러 갈땐 독조 죠..^^;

제 경우엔 거의 독조를 즐깁니다. 낚시도 낚시지만 그 고요함을 즐기는 편입니다.
저 역시도 친구들과 동출하면 낚시도 못하겠고 먹고 떠들다 옵니다..혼자가야 제대로 하는편이죠.

독조가 낚시하기엔 좋은데 아무도 없는 계곡지같은곳은 좀 무섭고 심심하기도 하죠^^
저는 동출이 좋습니다...
주로 2명 또는 3명 이렇게 많이 가고 가끔 상황이 혼자만 시간 날땐 독조도 가긴 갑니다...
동출하면 시끄럽다 고기 못잡는다 이런 생각은 안들고요...
가끔 둘이 옹기종기 앉아서 하기 위해 더 좋아 보이는 포인트를 포기하는일은 꽤 있습니다...
낚시를 좋아하지만 여유가 있고 운치도 있는 이런것이 너무 좋습니다...
소곤소곤 수다 떠는 재미도 있구요...
먹고 떠들고 자기 위해서 동출한다는건 편견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하지만 나름 정숙하게 낚시 즐기고 있습니다 ^^
10번 출조하면 10번 다 독조합니다 ㅎㅎ
왠만하면 꼬셔서 가고

정 안되면 혼자라도 출조 합니다.

낚시갈 시간이 자주 나는게 아니다 보니

먼저 출조할 계획을 세우고 조우를 꼬십니다.
열번중 6번은 동출이고 4번은 독조합니다.
같이 다니시는 분이몇 계시는데,
처음엔 포인트 포기하고 옹기종기 모여 않아 자리를 잡고 떠들고 했어지만(물론 조과는 않좋습니다)
이제는 같이출조해도 각자 포인트를 정한뒤 커피타임과 야참시간에만 모입니다^^
가끔은 둘이 출조하여 한명은 제방 한명은 최상류로 않은적도 있죠.
들어갈때 얼굴보고 나올때 얼굴보고 두번 봤네요ㅋㅋ
저같은 경우는 그모습이 않보일 지라도 같은 저수지에 일행이 있는거와 없는거와 뭔가느낌이 다르더라고요.
가끔은 조우가 꼬우면 따라가긴 하는데
거의다 독조를합니다
동출하면 불편한 점들이 무지 많아요
무엇보다 내맘대로 하는 자유를 속박당하는 느낌 *
저는 혼자 독조하고 싶은데
주위 지인들이 그의 매번 따라다녀서
비오는 날이나 바람 많이 부는 날 독조 가능하고
그 외에는 동출하여 잠자다 옵니다.
독조하는 것을 좋아라 합니다.
뒷머리가 쭈삣거리는 공포를 느껴본 사람은 절대로 혼자 못갑니다 흐흐흐 내붕어 내놔~~~~
둘 다 장,단점이 있는데 동출보다는 독조가 조용히 열낚할수 있어서 독조를 선호합니다만,
동출도 싫지는 않고 기회되면 합니다.
세상이 무섭습니다ᆢ최소 2인1조로ᆢ
거의 반반 비율이네요.
시간 되는 날 전화로 동출여부 물어 보다가
안되면 혼자라도 갑니다
독조가 하고 싶지만..

동물// 사람// 다 무서워서

동출한답니다 ㅎㅎ
2~3명 어울려가지만...
한번식 독조가 땡길때가 있습니다
이거저것 신경안쓰고 혼자만의 여유가 필요할때가 있어서요
말뚝쟁이님 처럼 저도 그렇네요..^^ 항상 2~3명...
그래도 가끔씩의 독조는 외로울 때도 있지만 진짜 힐링을 하고 왔다는 느낌?
전 맨날 독조 하내요...가서 만남이 즐겁구요..시간이 좀 애매한 경우가 많아서리///^^*혹 같이 가실분 심심 하네요 당진으로 오시면 몇일간은 시간 되는데..
20년전에도 독 ~~~~~지금도 독 대물낚시하는데 조용히 해야 하는디 ( 배고프. 커피먹자. 기타등등) 귀찮음
낚시도 못하면서 동출하면 낚시에 집중 못한다는 핑계로 늘 혼자 다닙니다. 자고 싶을 때 자고, 먹고 싶을 때 먹고, 가고 싶을 때 가고 제 낚시 스타일과 딱 맞는 분은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물론 깊은 소류지 같은 곳은 혼자 절대 못 가지요.
80프로정도 독조 20프로는 독조같은 동출입니다 동출해도 워낙 멀리떨어져서 자리잡이서요 걸어서가기는 부담돼는거리 ㅎㅎㅎ
가끔낚시모임 참석해도 조용한곳찾아 숨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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