횐님들 안녕하세요 ~
혹한의 추위에 건강들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화학케미 부터 시작해서 전자케미,스마트케미까지. 참.. 종류별로 다 쓰고있는데요.
주간케미랑 호환하기가 어렵고, 미세한 규격차이로 전지 끼우고 뺄때마다 애를 먹는 경우도 많아서.. 아예 '전자찌'로 바꿔 볼려고 생각중입니다. 문제는요..
왠만하면 인지도 있는 제품을 쓸려니 가격도 부담스럽고, 일반찌에 비해 부력에 따른 홋수가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아서. 물가에서 펼치는 낚싯대 댓수에 여유분까지 '동일부력'으로 15개 정도만 구입해서 쓸려고 하는데, 18대 부터 60대 까지 동일한 부력의 찌로 과연 운용이 제데로 될까요?
50대 이상의 채비를 18대 정도의 짧은대에 장착했을때, 짐작컨데 투척 등의 문제가 분명 있을듯 한데요, 써 본 사람은 분명 알겠지요..^^
고수님들의 한수 지도가 절실합니다, 우매한 하수가 고숫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세요들~~
40대 4대에 사잇대까지 사용 중이니 몇 대를 사용하는지 계산하기도 귀찮아 그냥 30대 이상이라고 적었습니다^^
원줄은 세미플로팅 4호, 목줄은 2호를 사용하고 있으며, 대의 길이에 따른 원줄 침력은 카본줄은 비중이 대락 1.81이라 큰 영향이 있겠으나 세미플로팅줄은 별 영향이 없습니다.
믿으실지 모르겠으나 봉돌 무게 조정을 통해 옥내림채비도 병행하고 있으며, 생미끼채비, 편대채비 등 상황에 맞는 채비를 원줄 교체 없이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옥내림채비는 저수온기에 예민할 경우 입질 표현이 조금 둔해지는데 큰 영향은 없더군요.
풍덩채비가 아닌 예민한 찌맞춤을 하시고, 카본줄을 쓰신다면 동일부력찌는 기대감을 만족시키키 어려울거 같습니다.
동일부력 5그람때를 사용중인대요 32대 밑으로는 왠지 ~~~~
조금 가벼운 봉돌을 쓰는게 좋았을걸합니다 내년부터는 저도
32대밑으로는 조금 가벼운봉돌을 사용하려합니다 투척기술이
뛰어나셔서 4그람때정도로가능하시면 개인적으로는 가능할거같아요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기어이 5그람대 요수찌 15개 구매 했습니다.
낚시를 하면서 늘~ 생각나는 글귀가 있습니다.
'왕도는 있어도 정도는 없다' 는 거지요, 모든 장르의 낚시에 적용되는 말이지 싶습니다..^^
저도 포항인지라 물어봅니다 ㅎㅎㅎ
상주보 '회상리' 쪽으로 많이 다녔었는데, 큰씨알 붕어들의 '때죽음' 목격담을 조우한테 전해듣고 한동안 안 갔습니다.
작년 봄에 '적계지' 에서 첫출조 첫입질에 4짜 한마리 잡는 바람에..ㅋ.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갔었는데, 이후로 군위.의성 쪽으로 최근까지 다녔습니다..
봉돌하나 인데요.
동일부력찌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오천님 말씀처럼 동일 부력 찌를 사용중인데
모든 길이의 낚시대에 똑같은 찌 맞춤을 했더니
짧은 대에서는 스위벨이 떠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40 이상, 38~30, 30이하로 구분해서 찌맞춤을 다르게 합니다
장대는 조금 더 가볍게 짧은 대는 조금 더 무겁게 맞춥니다
한 가지 더 언급하자면 동일 부력으로 장찌와 단찌를 같이 가지고 있으면
수심 변화에 대하여 대응하기가 훨씬 편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