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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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낚시 같은 길이 두대 쌍포가 최고인가요?

노지 낚시에서 1. 두대 펴서 찌 나란히 붙여두고 부지런히 던지시는 낚시 2. 길이 다른 두대로 부지런한 낚시 3.여러대 던져서 부채모양 해서 순서대로 떡밥 갈아주는 낚시 4. 한대 던져서 집중 하시는 낚시 낚시 다니다 만난 여러 조사님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참 많은 무용담. 채비법. 훈수. 건너 들은 이야기ᆢ 그런 시간 속에 가끔 팔랑귀가 되어 근거 없는 기대에 빠져도 보면서 어느덧 3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제 색깔이 안나오네요 어떠세요? 떡밥낚시 어떻게 하시나요 전 짝밥낚시 좋아하시는 형님과 항상 동행하는데 특히 올해 조과는 형님이 저보다 훨씬 나았지만 성격상 여전히 떡밥만 고집하네요 낚시론을 예기 하자는게 아니고 떡밥낚시 방법을 말하고저 했는데 중간에 사족이 들어 갔네요 ㅋ 요즈음 겨울이라 웅크리고 있자니 새 봄에는 갑자기 저푼수에 외바늘 채비해서 여러대 펼쳐보고 싶어지는 엉뚱한 마음이 생기네요

음.... 제생각은
원하는 포인트에 맞는칸수 사용과
가장 중요한건 낚시대 편성보다
채비법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3번으로시작해서
지금은4번이네요 ㅋ
떡밥집어낚시가 가능 한곳에서는 5대이상 보다 3대이하가 오히려 능률적인 낚시가 되고요.
바닥이 집어 낚시가 잘안되는 곳 에선 다대편성이 유리한것 같네요.
배스터에서 글루텐 미끼는 떡밥낚시라기 보다 미끼효율을 고려한 낚시이고, 유행따라한 다대 편성보단 낚시터 특성에 맞게 편성하는게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떡밥이 잘듣는곳에서 다대편성과 두어대의 집어 낚시를 해본 결과 조과의 차이는 크게 없어다고 봅니다. 단 다대편성의 개으른 낚시에 큰고기의 확률을 높이는 걸 느겼습니다.
요즘은 외래터의 한방을 주로 노리는지라 낚시를 가는건지 노숙을 하는건지 스스로 분간이 안갑니다.
부지런한 주말꾼이라면 예민한 채비의 적은 수의 대편성이 좋을껏 같고, 시간적 여유와 잦을 출조가 가능한 분들은 취양에 따라 하심이 좋을것 같네요.^^
관리형 유료터 노지나 좌대 위주로 말씀 드립니다.

3~5대 펴고 낚시 하다가 입질이 들어오는 대로 집중하게 되더군요.

집어가 제대로 되면 다른 대들은 걷거나 접어 놓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흔하진 않더군요.

늘 여러 대를 떡밥질 하느라 바쁘기만 합니다.. ㅜㅜ

저는 포인트에 따른 대편성이 중요하다 생각 되네요.

아참.. 전 잡조사다 보니 짝밥낚시도 좋아합니다..

지롱이+집어제 짝밥이 최고의 조합이라 생각됩니다만...

전 지롱이 만지는 걸 정말 싫어합니다.
우선 떡밥 낚시에서 다대편성은 좀 피곤하기에
쌍포로 하는 것이지요.
쌍포는 수시로 집어를 해야 하는 떡밥낚시에서
아주 효율적인 채비 구성입니다.

두대 모두 잘낚이면 좋겠지만

한대는 기왕에 모아 놓은 붕어가 흩어지지 않도록 집어를 하고

실제 낚시는 한대로 하는 방법은 쌍포만이 할 수있고 조과도 늘 기대를 저저리지

않지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나는 집어시 쌍포의 중간지점에 떡밥이 모이도록 집어를 하고
차차 벌려 나가서 양대의 찌 폭이 약30센치 정도가 되도록 합니다.
어느 정도 부지런한 낚시를 하느냐가 중요하지만 10%이내의 조과를 보입니다.
채비의 정확성과 부지런한 낚시 두가지에 적당한 집어제 비율이라면 미끼는 생이든 구르텐이든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 50년동안 많이 변했구 지금은 젊은 조사들에게서 새로운 채비와 실험을 열심히
참조하는 중늙은이 쌍대론입니다.
같은길이 2대로 떡밥낚시하다 집어가 되면 1대로만 낚시합니다
같은길이 2대 사용하면 좋은점은 떡밥낚시 특성상 같은 자리에 계속 투척해야 조과가 좋기에 입질오기 시작하면 1대를 기준으로 계속 투척하시면 됩니다
다른 미끼를 사용한다면 다른 길이의 대를 사용하겟지요
입질이 하루에도 몇번 올까말까하는 터가센곳에서는 부채꼴로 5대정도 펴 놓으니 모양도 좋고 조과도 좋더군요
요사인 옥내림이 조과 좋아 떡밥찌 날라리 잘라내고 옥내림채비해 옥내림만 합니다
이상 노지에서 낚시방법입니다 유료터는 틀릴수도 있겠지요
낚시에서 정답찾기란 참 뭐하죠. 꾼들마다 다 취향이 다르니까요. 어쩌면 정답이 없기에 더 재미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저는 본래 집중력이 부족해서 다대편성은 산만하고 번잡해서 웬만해선 잘 안하는 편입니다. 준비는 하고 다니지만...
저는 노지만 고집하고 떡밥 위주로 길이가 다른 3대 편성을 기본으로 하고 5회정도 입질 중에 제일 많은 입질이 있는 길이를 선택하고 같은 길이로 쌍포를 겁니다. 한 대는 회수하는 거죠.
그리고는 일반적으로 하는 것처럼 한 대는 집어용, 한 대는 집중포화로 그날 낚시 결판을 냅니다.
저도 낚시 조력은 60년이 되는 7학년인데 참 요즘 낚시하기 힘듭니다. 워낙 이론이 많아서...
제가 생각하기에 자기 철학이 있는 낚시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못잡아도, 안 잡혀도... 요즘은 자연과 더불어 즐기는 낚시가 아니라 꾼들과 경쟁하는 낚시 같아서 씁쓸한 마음입니다. 그러고 보니 언제나 봄이 오려나...
여러 조사님들의 의견 너무 감사합니다 특별한 채비나 낚시론은 없지만 그저 낚시가 좋아 다녔는데ᆢ 조사님들의 많은 글을 보면서 제 자신의 조행을 돌아보게 되고 또 낚시에 대한 생각의 기준도 달라지고 가치도 흔들리고ᆢ자꾸 생각을 담게 됩니다 차도 많아지고 통신의 발달과 더불어 낚시터 정경부터 많이 달라진거 같습니다 모든 조사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ᆢ
성의없지만
제목에 대해서 답변드리자면


저도 첨에는 대물만고집하다가 점점떡밥낚시도 하고싶고 김태우씨처럼 6대전후로 글루텐대물낚시하는거 보니까 그것도하고싶고출조할때마다 몇대의 대편성과 어떤미끼를 써야할지 갈등많이했는데요 지금은 나름 기준을 정해놓고 출조합니다 10대이상다대로 옥수수또는생미끼로 하던지 대여섯대로 글루텐떡밥낚시하던지 한두대로 집어떡밥낚시를 합니다 말씀에 공감이가서 제 사견을 올려봅니다 안출하세요
좌대낚시할때 5대를 펴놓고 가운데 두대만 밑밥질하고 세대는 어분과글루텐을 섞은 미끼만달아 놓고 하는데 떡밥달때 입질오고 바빠지니까 결국 두대만 하게 되더군요.입질을 놓치니까 짜증도나구요.그후론 계속 두대만 쌍포로합니다.안나올땐 몰라도 쌍포로 두대만 집중해서하는게 편하고 좋더군요.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쌍포랑 다는대 3대까지 펼쳐 시작합니다.
2대는 한 시간 동안 열심히 밑밥질하고 한 대는 글루텐..
입질이 많으면 제일 적은 한 대 접고 하고
입질없으면 될 때까지 15~20분 간격으로 두 대 밑밥질 계속 합니다.
3대정도 펴고 하다가 제일안되는 낚시는 접고 두대만 하지요..
누가모라해도 외대일침이 최고입니다^^
전 쌍포로 낚시하는날이 더 많습니다.
조과도조과지만 케스팅이 개판이라 쌍포로 집어해야 잘되드라고요 ㅋㅋ
떡밥 낚시를 하신다면 쌍포로 열심히 밑밥을 주신다면 모여들겁니다 붕순이들 꼬셔서 손맛보시고요^^ 제대로 집어시키면 모인 고기 안빠지잔아요 생미끼 다대편성 처럼 떡밥 낚시도 다대(기본8~~12대) 깔면 다음날 응급실갑니다^^ 2대 쌍포로 꼬셔 먹어요 저는 기본6~~12대로 하기에 떡밥은 안쓰죠 예전에는 쌍포만 했죠
흔들리지 않는 인내심과 자기 위안의 척도 같기에
[외대의 매력]ᆢ배워보고 싶은 낚시입니다
낚시를 자주가는 계절에는 생각이 적은데
오히려 겨울철에 머리로 그려내는 낚시가 더 어렵네요ㅋㅋ 모두 건강 잘 지키시고 새해에는 즐거운 조행합시다^^
저도 관리형 좌대에서는 깉은 크기의 쌍포로 합니다.
밑밥줄때도 집중시킬수 있고 집어만 된다면 둘중 하나는 물속에서 붕애를 기다리고 있으니...
가끔 초대박 날때도....
일단 2번으로 주로하구요 상황에 따라서 1번을 쓰기도 합니다...

관리터에서는 한대도 가끔 하지만 가장 많이쓰는 편성은 역시 2번이네요 ^^
저도 노지떡밥낚시는 보통 3대 폅니다. 3.0,3.2,3.0 요론씩으로..
떡밥낚시는 배합으로 조정 합니다. 교합,물성치를 바꿔가며 붕어랑 교감을 하지요.
찾아가는 낚시 말고 기다리는 낚시.
자주 가는 낚시터는 외대,외바늘도 좋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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