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수상좌대(봉재지, 송석지, 죽산지와 같은 관리형)에서 낚시를 하고있습니다.
(노지는 거의 안가고, 대상어종도 별로 따지진 않습니다. 붕어잡으면 찌올림 멋져서 좋아하고, 잉어향어 잡으면 손맛 봐서 좋아합니다.)
초반엔 자수정 드림 32대 쌍포로 떡밥낚시(스위벨채비로) 2년정도 연습하다가 원하는 포인트(?)및 다대편성 해보고싶어
29대 쌍포, 36대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자수정드림 29대, 32대 마음에 드는데 문제는 36대를 운영해보니 너무 무거워 손목이 아프고, 투척이 정확하지 않네요.
(던질때 낚시대 끝부분 잡고 던집니다. 그래야 앞치기 하기가 수월해서..)
또한 이전 32대 쌍포로 운영하듯이 10~20분주기로 나름 빠른 템포로(?) 떡밥 갈아끼워주는걸 29대 1대, 32대 2대, 36대 1대
총 4대를 운영하니 쉽지가 않더군요.
여기서 질문드립니다.
1. 봉재지와 같은 관리형 저수지(?)에서 좌대를 탔을때 저렇게 4대 이상 펴놓고 떡밥 낚시를 운영하는게 맞는건가요?
경험상 쌍포로 아무리 집어를 해도 안될때 36대나, 40대(요건 빌려서) 사용해보면 입질이 바로 오더라구요.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지...운영방식 조언 부탁드립니다.
2. 부끄럽게도 36대 본봉돌 기준 20cm 원줄을 짧게 해도 앞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단 32대에 비해 무게가 너무 무겁고(자수정드림대)
따라서 같은 위치에 투척하기가 쉽지 않네요. 무게 가볍고 앞치기 편한 낚시대 추천 부탁드립니다.(36,40대 한대씩만 구비하려 합니다.)
동와 무한낚시대 제원을 보니 36대 무게가 자수정드림 32대 무게와 같던대 다른 제품도 살펴보려고 합니다.
제 스타일 맞는 낚시대 추천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떡밥 낚시대 편성 및 무게 때문에 고민입니다.
-
- Hit : 5207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5
록시 한번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제가 쓰는 낚시대는 웅진레포츠에서 나온 무적(혼)을 씁니다.
다른대에 비해 엄청 가볍습니다 32대 109그램(자수정130그램), 36대 144그램(자수정170그램) 그래서 전혀 무개감을 느끼지 못하고
즐겨 쓰고 있습니다. (가격이 좀 나감니다 조은 낚시마트 함 쳐보셔요)
2바트대 잡는 방법을 다르게 해보세요. 낚시대 하마개쪽 끝을..손목과 팔꿈치 중간이나 팔꿈치쪽으로 살짝 더 뺀후 잡아보세요.
3원줄길이는 봉돌을 당겼을대 대탄성이 좀더 휘면 부러지겟다 정도에서 좀더 길게 원줄길이를 맞추고
2번방법으로 잡은후 봉돌을 뒤로 당겼다 놓으면서 대만 살짝 들어주면 포인트에 안착될정도로 날아갈겁니다. 그래도 잘안날아가면 원줄을 조금식 줄여보세요 몇센치씩... 하다보고 요령이 생기면 수초대에서 바로 뽑을수도있고 큰고기걸어도 낚시대 머리뒤로 안재껴도 되고요. 태풍에도 몇번 던지면 안착되는 앞치기를 할수있을거에요... 44대 이상은 위방법으로 안되면 배치기~~~
일단 부력은.. 군계일학 역광물방개 3호정도되는 부력을 사용중이네요. 대자로 바꿔봐야겠네요.
줄길이는 현재 20~30cm 줄여놓은건대 더 줄이면 32대와 차이가 별로 없지 않을까요?ㅠㅠ
일주일은 실음실음 앓았네요! ㅎ
드림대로는 엘보옵니다.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