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 달아 주려고 하는데 붕어가 물고 있네요~~
분명 입질은 없었습니다.
참고로 수심은 약 80cm 정도 나왔고 찌는 약 25센치 단찌를
사용해서 수로에서 낚시 하였습니다.
이런한 상황이 한번 정도였다면 이해하겠는데
한 서너번 이런 상황이 하루에 나타 났거든요.
찌맞춤은 캐미 꼿이가 보이도록 하였구요.
왜그럴까요?? 너무 궁금하네요~~
그리고 대부분 나온것이 떡붕어 이었거든요. 한마리 빼고.
이날 이러한 현상을 제외하여 한 20수 정도 하였습니다. 7치 이상으로.
왜 이런 현상이 나타 나는지 궁금합니다.
고수님들 답변 부탁 드립니다.
떡밥 달아 주려고 하는데 붕어가 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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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에서는 가끔 그러죠..
아마도 활성도가 좋아서 바늘을 먹이 인줄 알고 들이 대는 것은 아닐까요?
붕어가 물긴 하던데.......
얕은 수심에서 목줄길이가 5~7cm이상일때 특히 섬유질계통의 떡밥을 사용할때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갑자기 저수온의 미약한 입질형태입니다.
윗글 타이머님 말씀대로 예민한 찌맞춤에 목줄길이를 짧게 하면 해결되리라 보여집니다.
주로 저수온기 양어장낚시에서 많이 경험하는입질형태입니다..
노지에서 그정도로 예민하게 입질하는경우는 드믄데 희한하군요..
해결책으론.....좀더 예민한맞춤 해보시구 목줄길이조절등 여러가지방법 시도해보는수밖에없겠네요.....
할수록 어려운게 낚시이고 또 그런맛에 이방법 저방법 연구해가며 낚시하는것도 재미라생각합니다...
항상 즐낚하시고 건강잘챙기세요...
수심 80에서 원줄 카본 호, 목줄 1호, 바늘 6호....찌맞춤 영점.....이런 상태에서
글루텐 미끼로 했는데...떡붕어 입질은 딱 1-2마디..
토종은 끝까지 올리고..
채비의 예민함으로 극복해야할 것 같습니다.
또한 떡붕어의 경우 입질이 1~2마디만 올려줄때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입질이 예민한데.. 채비는 무거워서 그럴수도 있고요...
안~출하세요
딱딱하고 큰 먹이감은 필터링하기 힘들어서 먹이을 통째로 먹기보다는 아래턱이 길어 조그만 부스러기를 받아 먹거나
조금씩 베어먹는고 할까요?
그래서 떡붕어 미끼는 부드럽고 질게 해야 조과면에서 좋은 효과을 볼수있고 딱딱하고 되게 떡밥을 주면 다풀어질때까지
까딱까딱 조금씩 베어 먹다가 마지막으로 바늘에 조금 남은 끼꺼기까지 먹는데 봉돌이 무겁거나 목줄이 길면 입질의 사각지대가
커져 까딱이는입질마져도 전달되지 않고 있다가 먹이을 교체하려고 낚시대을 들면 자동 후킹되어 나오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예민하게 찌을 맞추시고 목줄은 얄고 짧은것이 바늘은 가벼운것이 유리합니다.
그래도 입질이 약하면 저부력 내림낚시로 해야 합니다.
6치급이 달려있었습니다.
이상하다 하면서..또 던져놓고.꺼내보니...또 달려있고..
해서리 찌가 고물이라서 그런가 했었습니다..
낚시초보적 경험담입니다..ㅋㅋ
나중에 확인하니..
2~3월 저수온기적 붕어활동이 저조할때..
또는 목줄 길이가 길때 그런현상이 있다고
낚시사부가 갈켜주어서 알았습니다.ㅎㅎ~
현재 목줄을 약 8cm로 사용하고 있는데
길이를 줄여 봐야 겠네요~~
감사 합니다. 어복 충만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