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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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미리 만들어서 가면?

낚시 가실 때 떡밥 미리 개어놓는 편이세요? 아님 낚시터 가서 만드시는 편이세요? 어떤분이 떡밥 미리 만들어서 낚시 간다니까 낚시꾼이 아니라더군요. 좀 기분이 나빳는데 무슨 상관이라도 있나요? 고기잡는데

떡밥을 미리 만들어서 낚시 가면 낚시꾼이 아니다??
이상한분이시네요....ㅋㅋ
그럼 생미끼도 현장에서 채집안하고 다른데서 채집하거나
미리 구매했다가 가져가면 낚시꾼이 아닌가요??
허어...이상한분이십니다...
본인 마음이지... 기분나뻐하지 마세요^^
조금있으면 즐거운 명절인데...ㅎㅎ
웃으며 넘기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도 한겨울 밤낚시갈땐 집에서 만들어갑니다...
손가락이 후덜덜...해져서요..ㅎㅎ
그냥 잊으세요~~ㅎㅎ
양어장갈땐, 가끔 집에서 개가지고 갑니다만,
여름엔 조금 더빨리 쉬더라구요..
떡밥을 미리 만들어서 낚시 가면 낚시꾼이 아니다??
낚시 갈때마다 줄 셋팅, 찌마춤 등등등 할순 없지 않습니까?
어떤 근거로 그 분이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제정신 아닌 사람 많읍니다.참나..
ㅋㅋㅋ

웃기는 일입니다만

어릴적 낚시배울때 현지물로 떡밥을 개라는 어른들 가름침을 들을적 있습니다

해서 그런생각을 하고 계시는 분이실지도 모르구요

전 그래서인지 늘 현장에서 하지만 집에서 준비해가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우리는 정수기 물 먹으면서 붕어만 흙탕물 먹으란법 없지 않나요?^^*
저도 집에서 만들어나가본적이 있답니다..

만들어나가면 낚시꾼이 아니란말의 이유를 그분입에서 듣고싶군요..
ㅎㅎㅎㅎ
낚시를 즐기시는 분은 모두조사지요. 넘 개념마시고...
저도 낚시 배울 때 떡밥은 현지 물로(저수지 물)개는게 좋다고 배웠습니다
그 이유는 현지 저수지 물이 다른 어떤 물보다 붕어에게는 익숙해졌고(냄새, 수질 등등)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
즉 신토불이 성격이라고 할가요? 어쨋튼 그런 저런 이유인것 같고 또 떡밥은 여름철에 쉽게 상합니다. 해서 그런 이유등으로
현지에서 준비하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게을러서 떡밥을 미리 만들어간적은 한번도 없지만

오늘 쓴 떡밥이 너무 많이 남으면 싸가지고 내일 사용해 본적은 있습니다.

물과 멀리 떨어져서 낚시는 하는 경우에는 그냥 생수로 떡밥 많이 만듭니다.

저처럼 게으른 분이신가 봅니다.
저는 써야겠다 하는 떡밥있으면 집에어 미리 만들어 갑니다. 만들어서 가면 숙성도 잘되있고, 배합도 정확하게 여유있게 되구요. 무엇보다 현장에서 하는것 보다는 편하고 시간절약 되고...땀한방울 작게흘릴수 있고...그렇네용^^;
ㅋㅋ 떡밥 집에서 먹다 남은 사이다, 콜라 넣어본적 있구요. 설탕도 넣어보고 감자전분도 넣어보고. 보리차로도 해보고..ㅋㅋ
개.콘 보다
더 우습고 재미있습니다.

설레는 마음에 잠도 오지 않고
"글루텐"을 맛있게 배합하여 냉장고에 고이 모셔놓고 잠을 청합니다.
저는 떡밥 만들어갑니다
숙성이런 개념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시간 줄일려고요
내림은 그날 낚시컨셉에따라 다르니까 안하고
대물이나 소류지 갈때 만들어서 갑니다
웃겨!
저는6개월치를 미리만들어놓고 야구공만하게
얼려서 사용합니다(호일랩핑처리)
그런소리하는 조사님이 뉘신지모르지만
한마디로 이대호도루하는 소리하고있네요
짬낚할때 시간이 아까워 일하면서짬나면 미리만들어 가져갑니다
혹시 그조사님이 말씀하신부분은 저수지 상황에 맞춰서..

블루길등의 잡어가 많이 있는가?
그날 수온은 어떠한가?
바닥낚시를 하더라도 혹시 떡붕어 비율이 높은 저수지는 아닌가?
물의 탁도는 어떠한가?
등등 그날 조건을 먼저 알아보고 배합을 조정하라.. 라는 의미가 아닐까요?

물론 뭐 자주 가시는 곳이라 이런저런 상황을 전부 알고 시작하는 거라면 집에서 개어가도 무방하겠구요.
저도 한번은 미리개어서 랩에뭉쳐 가져가본적이 있읍니다.
물론 찰지고 면 뽑을떼 처럼 숙성이 잘되었다고나 할까요?
먹으면 맛있겠죠!
단지,
꾼님들의 마음에 여유를 찾기위해 미리개어가는 하나의 자신과 심리전 싸움 아닐런지요.
이렇던 저렇던 조사님들이 편하시면 되는것 아니겠읍니까^^^^^^^^^^^^^^^^^^^^^^^^.
떡밥을 미리 개어가는것도 현장에서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는 방법인듯 싶내요.
미리 만들어 가면 낚시꾼이 아니다라는거는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의 주관적인 생각이내요.
낚시 얘기하다 보면 이상한 논리나 말을 하는 분들 많아요 ㅎㅎㅎㅎ
미리 개어서 가면 적당히 숙성도 되고, 낚시대 펴자마자 시작할 수 있어 좋습니다.
낚시꾼이 아니라 어부라 하십쇼.ㅡ,.ㅡ;;킁..
별걸다 테클이시네요.ㅎ
원래 선수는 좀 만들어서가고 도착해서 만들어서 숙성시켜서 만들어서 가져간거 먼저쓰고
도착해서 만든거 그담에 쓰고 한답니다. 여름철에는 좀 조심하시고요.(금방쉬어버립니다.)
낚시 내기하신 분이십니까?
그렇담 심리전입니다 ㅋㅋ
떡밥을 미리 만들어서 낚시 간다면 낚시꾼이 아니다란?

미끼를 현장 여건에 맞추어서 배합한다는 뜻입니다.


물론 떡밥을 미리 만들어서 간다고 낚시가 않되지는 않지만,

현장 여건 (계절/외기온도/물속온도/습도/바람/물흐름 등등)과 최대한 맞춘다면 조과가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수도물의 소독약냄새 때문이 아닐까요 ?
현장 입질 패턴에 맞게 떡밥을 만들어야 될경우도 있어서

현장 도착하자마자 떡밥 먼저 만들어 놓고 낚시대 편성합니다.

그런다음 보릿가루나 찐버거 썩어주고 집어 하고 미끼 만들어 낚시 시작합니다~^^ㅋㅋㅋ
그분은 현지사항에 충실하자는 말같은데요 표현법이 좀 ㅎㅎ 낚시보다 대화법을 먼저 배워야겠죠 저는 감자 삶아 먹고 남아 상하면 냉장보관해서 다음낚시 떡밥에 같이사용합니다 행복하세요
농담이 아니라면 괜한 허세일 뿐

전혀 신경 쓸 거 없습니다.
저는 게을러서 3년 정도 쓸 수 있는 떡밥을 미리 이것 저것 섞어서 진공포장 해 놓고 쓰고 있습니다.
거의 낚시가기 전에 물 부어 놓고 출발합니다.
빨리 낚시 대 필려고요.
대피면서 떡밥달아 던집니다.
정 바쁘면 현장에서 물 섞어 씁니다.
새거가 낫다는 말에 현장서 조금씩 개서 쓰는 편이데 이늠의 손이 커서 아침까지 들이부어도 남더라고요 ㅎㅎㅎ
붕어밥도 올랐는디
저는 생수로 집에서 만들어가서 쓰는데 그래서그런지 한번도 고기를 잡아본적이 없으니
그분말씀대로 낚시꾼이 아닐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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