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저는 바닦낚시만 고집하는 1인입니다..떡법 배합에 관하여 여쭈어 보고자 하는데요..집어제로 아쿠X텍2 와 신장(입자가
고운것)떡밥을 물과1:1로 섞어 사용 합니다..아쿠X1에 물을 1비율로 혼합하여 5분정도 숙성후 여기에 신장을 1비율로 섞어 고슬고슬하게 믹서하여 사용 하는데요..이러다 보니 물속에서 금방(약1분?)풀려 버립니다..낚시할때 집어제를 계속 투여 하면 좋지 않다는 얘기들을 하셔서 계속 투여 하고 싶지 않은데 띄엄 띄엄 투여하면 집어되었던 붕애들이 다시 제 갈길로 가버릴까봐 불안하여 약 5분 주기로 계속 엄지손톱 만하게(혹은 이거보다 크게)투여 하는데요..떡밥을 섞을때 아주 단단하게 섞어도 풀리는것은 잘 풀릴까요??..아님
그냥 고슬고슬 하게 섞고 집어제 투여를 낚시 처음에는 연속으로 밤알 크기로 대 여섯번 정도 투여후 그이후는 미끼 3번 정도
투여후 4번정도에 엄지손가락 크기로 한번씩 투여 하는게 나을까요??..에고 낚시 경력이 일천 하다 보니 제 마음대로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네요..^^**도움 좀 주십시요..답변에 미리 감사 드립니다..꾸벅..(__*)
떡밥 배합에 관한 질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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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둔 집어제를 반을 갈라서 한쪽에는 손물을 더 주고 치대서 점성을 살려준후
양콩알(글루텐과 집어제로 만든 당고)로 간다음 입질이 없으면 나머지 반으로 엄지손톱만하게 각지게 해서
입질이 들어올때 까지 낚시를하고 입질이 들어오면 다시 양콩알로 갑니다
이런경우 저는 양콩알로 전환하자마자 입질이 들어오는경우가 더러 있었습니다
입질이 들어온후 양콩알로만 가셔도 투척만 일정하게 하신다면 집어군이 흐트러지진 않을것 같습니다
연구 많이 하셔서 붕어에게 특급 요리사가 되어주세요^^
어분1 신장1 물2의 비율로 배합 10분이상 부슬부슬하게 불린후 몇번 집어용으로 사용후
다시 치대어 콩알로 달아줍니다 이때 한쪽은 글루텐 포테이토 콩알을 사용합니다
글루텐은 상대적으로 단단하게 달아주면 어분이 먼저 풀리면서 집어를 해주고 글루텐을 흡입하게끔 유도합니다
윗분 이야기랑 틀린게 없군요....
점성의 차이를 이용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동물성이나 식물성...
두가지를 석으면 동물성도 식물성도...ㅎ.. 짬뽕 인가요..ㅎㅎㅎ...
제생각입니다마는... 위의글은 웃자고 쓴 글이고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미끼란... 말 그대로 미끼일 뿐... 집어제는 없습니다..
낚시를 운영하는 자세에서 집어거 돼는것이지
집어제를 잘 선텍해서 집어가 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첫 째: 미끼 선택에서 동물성(어분 계열) 과 식물성(곡물류)의 선택은겨울 과 여름의 차이...
다시말해 겨울엔 어분계열. 여름엔 곡물류 로 구분하는것이 좋을듯하네요..
여러가지의 배합으로 좋은조과가 있다면 그리 하겟지만 제경우엔 그리하지 않고도 조황이 남에 뒤지지 않더군요.
집어제든 미끼이든 물과 배합을 어떻게 하느냐에 조황이 결정됀다 생각합니다.
배합??? 전 석지않습니다 .. 그냥 단품으로 사용하지요..
미끼의운영 요령은 미끼를 물과 얼만큼의 비율을 정하느냐에 달렷지요.. 붕어가 먹기좋게.. 아주 말랑말랑하게...
던질때 자칫하면 떨어질 정도로 질면서 말랑하며 작게... 계속 투척하지요..
많이주고 쉬는것이 아니고 꾸준하게 계속 하다보면 ... 그것이 집어요령 이고요..
밑밥을 주는것이 아니라 찌를 응시하며 꾸준히 투척하다 보면 붕어의 몸짓이 나오기 시작하지요..
집어가 시작된 것이지요..
입질이 없다고 안하면 집어가 돼려다가도 흩어 지게 돼지요..
또 밑밥이 많이 있다 하여도 한두마리 잡고나면 밑밥은 다 흩어져 밑밥효과가 하나도 없지요..
집어의 최선의 방법은 꾸준 한 투척에서 이루어 집니다..
집어가 됀 다음에는 미끼를 아주 더작게 써서 입안에 홀 홀 들어갈 정도로 바늘을 겨우 가릴정도로 작게...
이처럼 밑밥과 미끼의 구분없이 쓰셔도 무방하다 생각됩니다..
저에게 미끼는 어분종류... 곡물류나... 생미끼... 그루텐... 도로로... 로 나누어 밑밥용 미끼용 구분없이 사용합니다...
밑밥의 여러가지를 선택배합 하시는 것은 미끼에 드는 경비의 과다 지출입니다..
미끼판매 에도 자연 보호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홍보는 하지않은채
여러가지 미끼의 혼합배합을 권하는 상업적인 홍보에 편승하여
자연을 훼손하는 무의식적인 습관을 버려야 한다고 홀로 외로히 외쳐봅니다
미끼업체들의 자연보호 운동은 눈에 보이는 쓰레기를 지적 하지만
정작 물속에 집어넣는 미끼의 과다 투여는 결국..... 밑밥용 이라는 책임없는 문구하나로
자연을 망가뜨리는 결과로 나타나는 것에 편승 외면한채 밑밥용 을 홍보하는것에
우리 낚시인들은 조심하며 재 인식해야 할것입니다. 이창을 통하여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밑밥은 낚시에 필요 없습니다
조황은 미끼를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달린것이지 밑밥을 많이준다고 조황이 결정돼는것은 아닙니다..
아주 작고 부족함 많은 저의 생각 이엿습니다.좋은 취미로 늘 건강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조행길 돼시기 바랍니다..
낚시 초반에 집어제만 한 바가지 투여 후 30분 지난 다음에 비로서 양당고(두바늘에 입질용과 집어용을 작게)로 낚시하는 분도 있습니다. 아니 많습니다.
양어장같은 곳에서는 집어제의 사용이 필수이고요 처음엔 밤톨만큼으로 3~5분정도 씩마다 투척하고 그 다음엔 크기를 줄여나가면서 낚시합니다. 반면 자연지에서는 집어효과가 적기에 그냥 양당고로 처음부터 낚시해도 되고요
집어가 되었다고 생각이들면(10~15분에 한번씩 입질) 두바늘을 합봉하여 미끼만을 달아 던져도 됩니다. 하지만 집어제를 계속 쓰시려거던 크기를 줄이시고 투척하면 빨리 풀어져서 한 바늘만 미끼가 남도록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집어용 미끼가 빨리 풀어지는 것이 걱정되시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대부분의 낚시인이 집어제가 빨리 풀어지지 않아서 확산성집어제도 넣고 보다 묽게 반죽하여 사용하거나 합니다. 집어용 떡밥은 빨리 풀어져야 합니다. 물론 바닥에 도착하기 전에 모두 풀려버리면 고기가 중층으로 뜨게 되겠지요...그런 이유에서 미끼의 운용법이 중요한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미끼는 구르텐,
집어제는 아쿠아+휘모리(아쿠에 물에 2,3분후 휘모리로 점도조절,,푸석푹석하게 )-걍 저의 습관입니다.
집어제의 구성물은 님들의 경험이나 습관에 따라 찬차만별,, 다 다르겠지만,
반죽에 있어서는 대부분 푸석 푸석하게 하는 것 같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처음 몇번은 밤톨(도대체 밤톨은 크기가,,, 천차만별이라서^^)만하게 투척하구요,,
그 이후에는 한쪽은 구르텐, 한쪽은 새끼손가락 반마디(^^) 정도 되게 계속해서 던지내요,,,
그러다 입질이 들어오면,,,한대는 구르텐만 달아도 보고 다른 한대는 집어제만 달아도 보고,,,
(매번 그렇게 실험아닌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선박사님의 여러방법 모두 가능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이렇게(?) 내일은 저렇게(??) 함,,,해보시지요^^
어느곳에서는 집어제는 쓰지않고 양바늘 다,, 온리 구르텐만 쓰는 곳도 많습니다.
요즘 새삼스럽게,,,,저도 습관처럼 되어버린 ,,,집어제 사용에 대해 다시 연구(?)를 다시 해보고 싶은 1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