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봉재지 출조에서 떡밥을 안사가지고 가는 바람에
현지에서 떡밥을 사는데 .. 헐 평소에 쓰던 찐버거랑 아쿠아텍이 업는겁니다 ..
깻묵인가 그거하고 또하난 이름을 몰건네여 ..
암튼 그걸 사서 대충 버무리는데 헐 이거 왜이러지 . 엄청 찰지게 비벼지네요
아 ~ 이건 아닌데 싶언는데 다행인건 그거에도 고기들이 잘나오네요
떡밥이 맘에 안들어서 한참 고민했었는데 ㅎㅎ
떡밥은 현장에서 파는걸로다가 사서 써야지 젤로 좋은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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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어떤것들 사용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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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떡밥낚시를 좋아하는 낚시꾼 입니다
떡밥은 현지 낚시점에서 사는게 제일 좋은것 갓습니다 ..
현지 낚시점에 들어가서 잘먹는 미끼나 .조항.포인트 이런 등등 문으도 하고요
이렇게 몇시간 하다가 남은 것과 글루텐을 섞어서 밤을 보냅니다.
글루텐이 손에 묻는 것이 불편하였는데 섞어 쓰면 손에도 잘 안 붙고 사용감도 좋습니다.
거기다 떡밥 교체하는 타이밍도 좀 길어져도 되고요!
현지낚시점에서 따로사지는않고
단골낚시점에서 미리많이사놓고 갈때마다 챙겨갑니다
현지낚시점에서는 생미끼만 구입합니다
최상이지 싶네여 ^^
그냥...온라인으로 시즌때마다 한번에 왕창사서 이용합니다...
양많고 가격착하고...막 퍼줘도 부담없네요...ㅋㅋ
어분1.2키로? 5처넌 보리 3처넌 ㅎㅎ 열개씩사놓으면일년내내쓰는거 같아요.. 통째로 들고다니진않고 투명우유병에 넣어서 다녀요~
비싼 떡밥에 잘잡히는거 정말 아닌거 같습니다.
물고기가 떡밥 골라먹지않찮아요 ㅋㅋㅋ 신장떡밥은안씁니다 가격오르고 비싸기만 엄청비싸더라고요
아ㅋ아등오염도가심하고하여
한ㄱㅏㅇ등저오염제품으로구비를
한다고봉재사장님으로부터들었네요
낚시터수질걱정보다도
자대나잔교쓰레기청소가급선무일것같네요
와이프랑자주출조하는일인입니다
(쓰레기땜시와이프눈치보네요..)
믹서기에 돌려 입자를 곱게한 다음 오래된 미숫가루와 채집한 새우 건조후 믹서기에 돌려 섞어주면 그만입니다.
15가지 정도 넣고 만들어 쓰는데 시중제품과 차이 없습니다.
현장 상황에 맞게 어분을 넣었다 뺐다 하죠. 신장을 기본으로 씁니다.
조과두거기서거기네요 낚시꾼의자신을믿는 마음이문제겠죠 신장6000원 곰표투 3000원 신남떡밥 1700원
대충3년정도 자주는 아니고 가끔씩갔는데요
항상 유행하는 떡밥을 팔고 있어여
예를들면 예전에 님처럼 아쿠아텍+찐버거 유행할때는 그거 팔다가
한강 유행하니 한강으로 물건을 바꾸더만요...
중간판매자의 로비가 있었을꺼 같습니다.
조황에는 어렇게하나 저렇게하나 큰 차이는 없으나
약간에 차이를 보인다면 다른사람들이 많이 먹여준 떡밥을 쓰는게 익숙해서 잘 먹는걸로 보입니다.
약간에 차이에 불과하니 잘풀리는 떡밥으로 하면 봉재지는 잘 나옵니다.
언제 봉재지서 함 보져 ㅎㅎ
자게판이나 동출란에다가 대문짝 만하게 올려 놀게유 ~
봉재지 가니간 같이 가실분 모신다고 ㅎㅎ
저번주 하얀부르스형님하고 5짜님하고 용선님 일케 동출 했시유 ~~ ^^
신장떡밥이 소비자를 버리길래
저도 신장떡밥 버렸습니다.
조과는 또~~~옥 같아요;
곡물류는 어떤제품이 좋다 나쁘다 할 정도로 조과의 차이가 크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냥 조금 찰지게 해서 오래 담가 두는 편입니다.
잉어 안잡히는 곡물 떡밥좀 누가 개발좀 해줘요...
어찌되었던 거긴 뭐든 잘먹더군요... 워낙에 괘기가 많아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