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노지 떡밥낚시 위주로 하다보니 찌 부력은 보통 4g 정도에 40센치 자주 쓰고 있습니다, 질문은 군X일X 오월이 단찌 대자(약5.3g)로 떡밥낚시를 하면 괜찮을까요? 떡밥 낚시찌에 부력이 너무 많이 나가는거 같아서요...
1.떡밥낚시...
2.찌 라고...
3.꼭 저부력을 고집 할 필요는 없습니다.
4.(떡밥낚시)찌...5g 전후...
5.(중부력)찌로서 사용해도 아주 좋습니다.
6.모든...
7.찌의...(찌놀림)은...
8.(찌맞춤)에 있습니다.
9.(찌맞춤)...
한마리 잡을꺼 두세마리 잡으시면 좋잖아요.
요즘 붕어들 얍샵해서 비위 맞춰줘야 되더라구요.
스위벨채비로 분할 하시는게 득 일꺼 같습니다.
캐스팅이 힘들정도로 너무 가볍지도 않을 정도로 원봉돌 채비로만 운용하기에도 제격입니다.
굳이 갈아타실 필요가.....
(설마 단순히 군XXX의 명성 때문에 그찌를 쓰면 더 잘 잡힐까봐 그런 고민하시는건 아니겠죠?)
다 연출이었나요?
각설하고 떡밥낚시에 많이 쓰는 찌의 부력은 3~4g 의 찌를 많이 사용하고요
5g 이상은 보통 분할봉돌을(스위벨) 사용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성제현사장 붕어 잘 잡지요... 다 연출입니다
그리고 자비터에서 떡밥질 하고 못잡는 사람도 있나요?
보통 떱밥낚시의 찌는 낚시대 칸수에 비례하여 사용을 하던지 동일부력찌로 통일해 사용하던지 합니다
떡밥낚시에서는 찌탑은 가볍게 찌는 보통3~4 그램을 많이 원봉돌로 사용들 합니다
그냥 지금 있는 찌 사용해야겠네요ㅋㅋ
긴대에 저부력찌 사용하면 날아가지를 않습니다
대의 칸수에 맞게 적절한 부력의 찌를 사용해야 앞치기나 돌려치기할때 편하죠
예민함도 중요하지만 밸런스도 중요합니다
언급하신 부력이 많이 큰건 아닌듯합니다
저는 60대 6호봉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떡밥 낚시하구요
떡밥은 잔 입질때문이라도 약간 무겁게 쓰는편인데 이게 훨씬 낚시 하기 쉽더라구요..
아무것도 아닌 부력이죠..
또, 스위벨 딱깔맞춤으로 낚시하는 스타일이라면,
그건 대포수준이구요..ㅎㅎ
저라면, 무조건 분할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따라 부지런히 원줄, 목줄, 찌, 봉돌, 바늘, 미끼등등 ..
채비에 변화를 주고, 연구하고 ..
수심, 붕어의 활성도, 포인트의 여건(수초여부, 바닥여건..등등)
에 맞추어..
조건과 상황에 따라
채비를 수시로 변화를 준다는것.
많은 견해와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고, 실행되어지고 있습니다.
각각의 상황에 대처하고 다양한채비를 구성하는것. 또한 즐거움일수도 있다는점도 당연합니다.
* 저는 무엇보다 몇몇의 시도와 연구속에 본인의 `기준점`을 세우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원줄의 선택
목줄호수와 라인(모노, 카본, 합사등) 선택
봉돌무게 선택
찌의 모양과 부력선택
등등 ..
저의 경우
원줄은 3호를 기준으로 좀더 맹탕시 가벼운줄(2.5호), 수초옆에는 무거운줄(4호)
봉돌은 조금무겁지만 안정성을 우선하며 5.5그램 기준으로 6그램까지
찌는 수초낚시에 맞을듯한 30~ 35센티를 기준으로 40까지
목줄은 옥수수. 지렁이미끼 15센티가량, 떡밥낚시 10센티
정답이 어디있을까요?
본인의 기준이 정답에 가까운 근사치일거라 걍 믿을며, 붕어님의 선택을 기다릴
뿐입니다.
선택은 각자 자유이지만, 백발사 몸통 1개에 2~3만원하는 비싼 군계일학찌를 사용할 필요있나요
비싸다고 잘올리는 거는 아니고, 붕어의 마음이죠.
단 찌 맞춤의 영향은 있다고봅니다
일만원하는 좋은 찌들도 많습니다
"전봇대만한 찌로도 낚시는 가능하다"고,,,,,
충분히 이해가 되셨으리라 봅니다, ^^
낚시 물품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낚시대", "찌", "줄", "봉돌"....이 아닌 "바늘"입니다,
하지만, 대충 철사로 만든 바늘에 나무 막대, 수수깡, "밥알", 질긴 무명실"로도 남들이 못잡는 월척을 잡는답니다,
빈바늘로도 월척 낚으시는 분도 있더군요, ^^
고부력, 저부력, 찌 길이등은 낚시하는 계절에 따라, 선택이 다르고, 낚시대의 길이에 따라 다릅니다, 수심에 따라 다르기도 하지요,,,
한마디로 "상황"에 맞게 .운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