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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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낚시 선배님 고수님들 도와 주세요

한동안 대물낚시만 하다가 오랜만에 수로에서 콩알 떡밥낚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도착 하였을때 현지인 두세분이 낚시 중이었고 한분만 연신 걸어내더군요 붕어가 계속 올라오니 꽝은 없겠구나 편한 마음에 오늘은 찌올림 보면서 마릿수 낚시 해야지 했습니다 그러나 3시간동안 꽝 그동안 그분은 20수정도 하셨구요 물론 집어나 자리 편차등도 있겠지만 뭔가 문제가 있다싶어 어르신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어르신 말씀이 바늘이 달려있는 상태에서 케미 빼고 수평맞춤하고 낚시를 하라고 하시더군요 참고로 저는 바늘빼고 케미 수평 맞춤 이나 케미 반으로 세팅 되어 있었구요 다음날 아침 같은곳으로 출조 어르신 혼자 열심히 걸어내고 계시는중 ㅋㅋㅋ 케미를 모두 빼고 캐스팅 해보니(바늘 있는상태) 모두 수평 맞춤이 되더군요 그래서 바로시작 2시간동안 쌍포로 20수 있습니다 저는 봉돌이 떠 있는 상태고 바늘만 바닥에 다아 있는 상태라 생각되어 시원한 찌올림 기대 안하고 반매디만 까딱하면 챔질 질문 1 물속 채비 정렬 상태가 궁금합니다 질문 2 만약 봉돌이 떠있는 상태라면 제가 하던 바닦 영점채비에서 봉돌만 더 깎아 띠우는것과 바늘달고 케미빼고 영점맞춤의 차이점이 있을수 있나여? 질문 3 붕어가 예민하면 원래 바닥채비로는 입질 표현이 잘안될수 있나여?(찌는 봉돌 4호.5호) 질문 4 좀더 저부력찌로 전통바닦채비로 하는것과 어르신채비로 하는것과 어느것이 현명한지여? 질문 5 청태가 아주아주 약간씩 달려 나왔는데 입질이 예민한 이유일수 있나여? 선배님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한 조언 부탁 드려요

찌맞춤...
1.어르신에게...
2.배운...
3.그대로...
4.찌맞춤을 하십시요.
5.찌맞춤은 (수조통)에서 하십시요.
6.찌맞춤을 한 다음...
7.(수조통)을...
8.잘 관찰해서...
9.보십시요.
10.궁금한 부분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11.어르신 말씀처럼 하십시요.
12.또...
13.나의 방식대로...
14.찌맞춤을 해 보십시요.
15.찌맞춤을 완성한 다음...
16.낚시터에서...
17.응용 해 하십시요.
찌맞춤...
1.일반적인...
2.바닥낚시 채비로는 입질을 파악이 잘 않됩니다.
3.바닥낚시 채비는...
4.바늘이 (청태)사이에 들어갑니다.
5.이렇게되면...
6.붕어가 (미끼)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7.그러니...
8.입질이 받기가 힘듭니다.
9.어르신 채비처럼...
10.예민한 채비로 낚시를 하시면...
11.바늘이 (청태) 윗 부분에 살짝 앉아있으니...
12.붕어가 (미끼)를 찾아서...
13.(입질)을 합니다.
14.이러한 방법으로 채비를 구성해서 낚시를 해도 (청태)는 약간씩 묻어 나옵니다.
15.이럴때 찌는 (고리봉돌 4-5호)면 충분합니다.
16.저부력 찌로 하시면 더 유리합니다.
저는 위글에서 궁금증이 좀 생겨서요
기존 찌맞춤에서 그대로 바늘만달고 깨미빼고
던져보니 수평 맞춤이 되었다는 말씀이신지 아님
찌맞춤을 다시해서 수평 맞춤을 하셨다는 것인지요?
그리고 낚시를 하실때 찌톱을 한마디든 두마디든
내어놓고 하셨는지 아닌지 그게 궁금합니다.
기존 찌맞춤에서 케미만(바늘 달려있는 상태) 빼보니 수평이 되더라구요
찌맞춤 다시 안했어여
그리고 낚시는 한마디 내어놓고 낚시했구요
입질은 아주살짝 내려갔다 올리는것이 입걸림 확실 했구여 반매디만 올려두여 챔질 했어여
그런데 예신을 보지 못하고 세네마디 올리는건 헛빵이 쫌 있었습니다
붕돌이 떠있을 거라생각 되어 약간 내려가는 입질도 챔질했지만 가장 헛빵이 많았습니다
채비나 찌마춤상태가 문제가 아닌듯 보이네요

정통바닥낚시 찌마춤은 물론 조사님마다 조금씩은 견해가 다르겠지만
케미없이 바늘달고 찌끝과 수면일치 입니다.
즉, 그 할아버지는 정통바닥낚시 채비입니다.

질문자님 찌마춤은 무바늘에 케미꼽고 케미꽃이 중간에 마추신것은
정통바닥낚시보다 가벼운 찌마춤이 됩니다.
하지만 봉돌이 수중에 떠 있는 것은 아니고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데 깔짝하는 예신에 챔질을 했기 때문에
후킹을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봉돌이 떠있고 바늘만 닿은 채비를 얼레벌레 채비라고 하는데
그렇게 마추려면 케미 바늘 다 달고 찌톱 시작부분에 보통 마춰야 합니다.

조과가 할아버지보다 못한 이유는 채비가 아닌 포인트, 집어 등등
다른 원인이 있다는 생각이 들구요 챔질에 있어서 조금더 기다렸다가
최소한 1마디 이상 올리는 입질에 챔질하셨다면 정확하게 후킹이
되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성질알면서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다시 찌맞춤 안했는데 왜 바늘이 떠있을 거라 생각하셨죠? 평소 하시던 거와 같은 찌맞춤에서 아무 변화도 없으셨지 않나요?
쓰신대로 낚시하셨다면 봉돌은 바닥에서 뜨지 않을것 같습니다. 위에 쓰신거에서 깨미달고 바늘까지 달고 깨미끝 맞춤하고 한마디 혹은 두마디 내 놓고 낚시해도 봉돌은 바닥에 닿아 있습니다. 그러니 그렇게 가벼운 맞춤도 아닌것 같습니다.
그날 자리, 집어 ,혹은 바늘 크기 이런 것들이 변수였을것 같습니다.
봉돌이 바닥에 닿아 있는 채비입니다.
글루텡님 제가한 찌맟춤은 케미가 달려있고 바늘이 없는 상태 수평맞춤
여기서 케미를 빼면 케미무게 만큼 찌가 올라 오잔아여
바늘은 찌부력에 영향을 끼치지 않구여 찌맞춤시 바늘이 없었고 고로 봉돌이 바닥에 다아있으니까
어르신채비를 위해 케미를 뺐지만 수평이 된 이유는 그때는 바늘이 달려있으니 케미무게 만큼 올라오는 부력을 바늘 무게가 잡는거 아닌가여?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바늘을 몇호를 쓰셨는지 모르나 제가 생각했을땐 그상태로 다시 깨미를 끼고 낚시를 하셨을 것이고 찌톱도 한마디 내어놓고 하셨으니 똑같단 말씀을 드린것 입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다시 똑같은 곳에가셔서 수심 맞추시고 바늘 빼고 똑같은 자리에 던져보세요 찌서는 위치(높이)가 같다면 봉돌ㅇ이 바닥에 닿아있는것 아닐까요?
그리고 지금 말씀하시는 수로에서가 아니고 다른 곳에서 찌맞춤한것 이니 낚시하는 장소에서 다시 찌맞춤 해보시구요 가는 곳마다 조금씩 다를 때가 잏더라구요 수심, 온도,물의 비중등등... 찌맞춤이 조금씩 다를수 있더라구요.
제가 설명이 부족 했습니다
케미를 끼고 낚시 한게 아니고 뺀상태에서 낚시 했어여
케미를 끼웠으면 봉돌을 손대지 않았으니 똑같은 상태죠
결론은 기존에 제가 했던채비에서 케미만 빼고 낚시한거에여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처음 고기를 못잡았을때에도 케미를 단 상태에서 찌탑을 한마디 내놓고 하셨다면, 당연히 못잡지요^^

왜냐, 찌맞춤할때는 케미 수평맞춤을 하셨으니 바로 이 케미가 물속에 있었고, 다시말하면 케미가 물부력을 받고 있었으므로(물속에 있었으니까) 원래케미 무게 보다 훠~ㄹ 씬 가벼운 상태일때 봉돌을 깎아 찌맞춤되었는데,

막상 낚시할때는 찌탑을 한마디 물 밖으로 내놓은 상태에서 낚시하셨으니까 케미는 물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물위 즉 공기중에 떠있으므로 바로 이 케미무게가 원래 무게 그대로 온전히 살아나서 찌를 누르고 있는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공기중의 케미무게 빼기 물속에서 부력을 받고 있을 때의 케미무게(대단히 가볍습니다.) 만큼(이 수치가 매우 큽니다, 물 부력은 대단한 것입니다. 코끼리도 물에 가라앉지 않고 뜹니다.) 의 케미무게가
처음 찌맞춤 상태의 찌를 누르고 있었으므로 엄청 무게운 찌 맞춤이 되어 있

었지요. 이 때 케미를 빼버렸으니까 찌탑을 누르던 엄청난(찌를 기준으로 봤을 때^^) 무게가 사라졌으므로 또 엄청나게(^^) 가벼운 찌맞춤으로 변신하게되었지요.

바로 이것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바늘을 달고 안달고는 (바늘이 찌부력에 크게 여향을 끼칠만큼 무겁지 않다면) 붕어 떡밥바늘이라고 해봐야 뻔한 것이므로 바닥낚시에서는 무시해도 됩니다. 엄청 예민한 찌맞춤이 아닌바에야...

(슬로프 낚시 같은 경우는 바늘의 영향이 좀 있을지도 모르지만, 슬로프는 안해봐서리 ....)
목줄 길이 얼마나 주셨나요? 한번 해봐야겠네요ㅎ
모노줄이면 그렇게 바늘 달고 수평찌맞춤해도 괸찬지 않나 싶네요 예전의 비슷한경험을 한적이 있어서요
나이드신분인데 원봉돌에 반마디 오르고 내리는데 챔질 거진90%이상 성공하시더라구요 그분이 말씀을 못하셔서
물어보진 못햇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모노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예민한건 카본보단 모노줄이 낳겟죠
캐미를 빼고 낚시하면 밤에는 낚시가
곤란하겠군요.
낮에도 찌보기가 힘들고요?
그분 어복이 있으셔서 잡으신거니 신경쓰지 마세요. 바늘달고 캐미빼고 찌를 맞춘다??
그럼 바늘 크기랑은 상관없나요?? 크게 쓰면 잠길땐데요??? 바닥낚시는 봉돌이 바닥에 닿은상태서 하는 낚시를 말하는거 아닌가요?
예전엔 다 저렇게 해보지 않았던가요.

콩알 낚시 바늘 달고 맞춤이 대세였던 때!

거기다 좁살 까지 채워서 하기도 하고요.

캐미 달고 맞춤 할땐 캐미고무 다 나오게 가볍게 맞추거나 더 가볍게 맞추거나.

채비는 이렇게 맞추어도 직립이 아닌 살짝 슬로프 지게 되는!!
전 지금도 싸그리님 처럼 낚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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