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탕에서 떡밥에 5대를 편성한다면 찌간 거리가
어느정도가 가장 효율적이고 집어효과와 조과에 좋을까요
예전에 쌍포로 운영할때는 30~50cm일때 가장 좋더군요
현재는 5대를 기본으로 펴지만 조과는 쌍포보다 못해요
대부분 다대 편성하시는 분들이 부채꼴로 찌간거리를 제법 두시던데(저도 따라 합니다)
찌간 거리가 좁은게 좋지 않을까 해서 여줍니다.
경험에서 터득한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한수 부탁드립니다
떡밥낚시에 다대 편성에 가장 이상적인 찌간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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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야간에 양옆 낚시대 걸어서 엉키면 스트레스 이만저만 아니져..1미터정도 간격이 적당할듯 합니다.
그래서 저는 두대 혹은 많이 펴야 3대 핍니다..
상황에 따라 끝쪽 수초나 때장앞에 짧은대 두대 추가 7대 펼칩니다
간격은 부채꼴로 1미터 까지는 아니지만 대편성상 차이가 많아 보입니다 (1.5대 부터 3.2칸 까지 편성)
입질 많을때는 입질 받는 대 위주로 세네대만 운영하게 되더군요
낚시하기 힘들것같네요....
그러다 잉어라도 걸리면 5대 한꺼번에 끌려나오지 않을까요 ^^
대간격이 넓어야 될것같다는......^^
이때 최적에 포인트에 될만한곳에 찌를 세우기에.... 받침틀을 사용해도 부챗살처럼 일정간경이 되진않더군요.
다만.... 수심이 낮은 포인트가 많기에 투척 소음이나 캐미 불빛의 감안해서(약간의 우려) 1미터정도는 유지해야겠단 생각이고
앞서 낚시한 조사덕에 바닥까지 깨끗한 포인트가 서로 붙어있다면.... 대길이와 투척 용이성을 고려해 그중 하나만 선택합니다.
맹탕이라면 반칸 기준이면 될듯 합니다.
확보하시는것이 나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댓글단분중 10대까지 운용하신다는데 전 4대이상 펴지않습니다
한여름 4대로도 초죽음 되는데.. 특별한 노하우라던지 내공이 상당하신듯...
어종을 걸어셔서 끌어내시는 문제가 되지않으시다면 얼마로 정하시던지 큰문제는
안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떡밥 낚시할땐 되도록 4대이상은 사용치 않습니다.
요근래 어자원의 부족으로 인해 입질빈도가 줄어들며 다대편성을 추구하는 조사분들이 많지만
집중력이 떨어지고 조과면에서도 나을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적당한 포인트에 길이별 2~3대 장전해서 꼼꼼한 낚시로 부지런 떨다보면 의외로 기대이상을 거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낚시대 길이도 크게 변화를 줍니다 (비슷한 칸수는 집어의 분산으로 역효과)
29~32 쌍대를 주포로 하고 곁대는 20~26칸 쌍포
쌍포와 쌍포의 간격은 1m이상
낚시대는 10대정도
아침되면 찌가 꾸물꾸물 올라옵니다.
텐트 속에서 챔질하러 나가면 쭉내려갑니다.
그래서 맨날 꽝치러 댕기나 봅니다.
100대를 쳘쳐도 헛일이라 생각 하는 1인 입니다
저는 강이나 수로 쪽으로 출조을 많이 하지만 입질 없는 날은 수로 이쪽 저쪽 몇백개의 찌불이
있어도 올라오는 찌는 거의 없습니다..
조황이 조금 살아나는 시기에는 1시간 간격으로 한번씩 쭉 (저는 한대 아님 쌍대만 ) 올라옵니다
정확하게 챔질할수 있는 타이밍를 잡을수 있져..
다들 경험 할실거라 믿습니다만 ..담배 불 붙힐때 쭉 오줌누고 있는데 쭉 ...
쌍불켜고 보고 있을때는 감감 무소식이다 한눈 팔면 이때다 싶어 쭉 올리는 경험 모두들 하셨잖아요...ㅎㅎ
욕심을 버리고 적게 펼쳐도 활성도만 좋으면 손맛볼 확률은 더 높아지는것 같습니다..^^
맨땅에 내보낼때는 찌간 거리 보다는 받침대 간 각도에 맞춰서 대를 깔고 있습니다.
대략 10도 정도로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5~8대 폅니다.
눈도 두개 손도 두개라 편하더군요.
정확한 입질보구 챔질하는다이밍이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제때 챔질하면 인위적으로 제압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가끔 포인트에 따라 6대 정도 피고 할때가 있는데....50센치 정도 찌 간격을 두고 하는데
불편이 없습니다!!!
다대편성은 좀 안어울린는것 같은데요.
집어효과도 떨어질거고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되고요..일단 잡어성화가 드문곳이 유리합니다.
댐이랄지..~~ 잔챙이가 별로없는 저녁에 재미를 본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