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새우 대물낚시(?)를 하는 조력 5년 정도의 입문자입니다. 말이 대물낚시이지 대물 잡아본 적없습니다. 그래서 만날 꽝이지요.
하도 꽝이라서 붕어 구경할 겸 한두대 떡밥낚시를 가미할려고 하는데 적당한 찌 길이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대물용 장찌로도 가능한지요?(너무 무겁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수 알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찌의 길이가 꼭 중요한건 아니지만 너무 짧으면 찌오름의 매력이 없을 것이고 너무길면 다루기도 힘들고 얕은 수심에서의 운용에는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겠지요. 제 경우는 대략 찌의 길이에 비해 수심이 3~5배 정도되는 것을 사용합니다. 깊은 수심에서 긴찌의 올림모습은 참 아름답지요*^^*
길이는 환경(수심)에 따라 틀려질거라 봅니다
깊은 수심에는 길이가 긴것이 좋겠죠?
그리고 바람에 따라 틀려지기도 합니다.<== 무게에 따라 틀려지는거랑 똑같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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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경우의 수가 있겠지만..
대부분.. 길이는 40~60정도 무게는 3호에서 5호정도가 적당할듯 합니다..
그러나 짧은 길이로 못쓰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쫌~~~....
40~60 사이로 쓰시면 무난 하실겁니다~
찌맛을 좀더 즐기실거면 60쪽으로 하시고
수심이 일미터 이쪽저쪽 이시면 40쪽으로하시면 충분하십니다~
대물용 장찌로도 가능은 하시겠지만 아무래도 고리봉돌 호수가 너무 올라간다면 찌맞춤에 상관없이 이물감엔 좀더 영향을 주겠죠?
심적으로도 별로 안좋으실겁니다~떡밥 낚시하시는 분들의 선호 호수가 있으니깐요~
일반적으로는 50~60정도가 무난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끼에 기준하기 보다는 수심에 기준하여 사용하는게 효과적일것이라 생각합니다.
깊은 수심에 짧은찌와
얕은 수심에 긴찌는 그다지 효과적인 채비는 아닐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깊은곳이든 낮은곳이든 미끼가 뭐가 되었든 그놈에 귀차니즘 때문에 1년내내 40센찌 씁니다.
부지런하시다면 당연 깊은곳에선 당연 장찌로^^
저는 떡밥낚시만 하는데 3~4미터 수심에는 최하가85cm 짜리 사용합니다.
주로 3미터이상 수심은 미터급으로하죠.
60이상 주로 사용합니다
그제저녁 갈겨니가 어찌나 많던지 초저녁에 6치 붕어한마리에 갈겨니 10여수.....
갈겨니 성화에 도저히 낚시불가일것같아 갈겨니나 실컷 잡아보자는 심산으로
대물채비(원줄4호.목줄4호.감성돔4호바늘.7호봉돌의 30cm대물찌)로 건탄떡밥낚시로
일곱치에서 아홉치붕어 열다섯마리의 대박조과.
현장상황만 어느정도 받쳐준다면 대물채비로도 떡밥낚시 즐길수도 있습니다.
단 깔끔한 찌올림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따라서 60이상은 되야 눈으로 즐길수있다고 사료됩니다
장찌가 찌맛은 좋겠지만 수초지역에서는 찌톱이 부러질 확률이 많아서요 가지고 계시는 대물찌중에 저부력으로 떡밥낚시하시면 되겠다 싶습니다
찌 구입하신다면 9푼내외정도면 양용으로 사용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로 하는포인트가 1.5미터에서 3미터 사이에서 낚시 많이합니다.
찌맛이라고 하는"찌올림" 그리고 손맛이라고 하는 "떨림"
개인적으로는 "떨림"보다는 "찌올림"을 선호합니다.
찌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다양한 형태/재질/부력/길이의 찌를 쓰고 있습니다.
다른 월님들의 말씀처럼
수심에 걸맞는 길이의 찌와 부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용하시는 낚시대의 길이와 성질(연질,중경질,([초]경질)도
고려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깊은 수심에는 길이가 긴것이 좋겠죠?
그리고 바람에 따라 틀려지기도 합니다.<== 무게에 따라 틀려지는거랑 똑같겠죠 <br/>
무수한 경우의 수가 있겠지만..
대부분.. 길이는 40~60정도 무게는 3호에서 5호정도가 적당할듯 합니다..
그러나 짧은 길이로 못쓰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