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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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뺏겨 보신분???????????

탕슉먹는대 비둘기가 제자리 떡밥을 신나게 쫘먹는거 본적있음-_-;; 낚시터 개님이 내떡밥 신나게 먹는거 본적있음 -_-;;;; 이외 다른종족들에게 떡밥 뻇겨 보신분있나요 ㅡ,.ㅡ???

킬러가 또 있습니다.

고양이!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핧아 먹어치웁니다.

들쥐! 요놈도 그릇 다 비웁니다.
전 고양이에게 붕어 뺏겨본적은있답니다..
제가 일부러 고양이에게 준건 아니고 바늘빼다 붕어가 날뛰다 땅에떨어졌는데 고양이가 잽싸게 물고가더군요..ㅎㅎㅎ
저는 칭구넘에게 자주 삣깁니다^^

맨몸으로 와서 떡밥 만들어 놓으면
다 집어다 쓰고서

고기 안잡히면 떡밥 핑계 댑니다

비둘기나 들쥐 고양이 개 보다 나쁜넘 ㅎㅎ
경기 동탄 산척지 고양이들 잠깐 자리 비우면 떡밥 깨끗히 먹어 치웁니다.
경북 경산 진못에서 작년에 차에서 잠시 자고 나와보니 담가놓은 어망
물가 흙바닥으로 당겨 어망 찢어놓고 붕어들 다없어지고 어망에는 붕어들
피가 묻어 있더군요. 주위를 배회하던 고양이 그놈 짓인것 같더군요.
개,쥐,새들 자리 비우면 떡밥 잘 먹습니다.
즐낚하세요.^^
제가 전에 유료터에 그레이스댄<< 요넘 끌구갓더니 근처에 어분개어놓은거 사람만없으면 다작살내서 <br/>지금은 못대리구 다닙니다 힘이장사라 먹는거앞에는 주인이고뭐고 없더군여
산속 계곡지 같은 경우 가끔 너구리, 고양이, 쥐 요넘들이 아쭈 빠꼬미 입니다...
한 일년전인가 부산 기장 철마 쪽의 홍류낚시터에서 뱀이 떡밥 쳐먹고 있는거 보구...
완전 기절초풍할뻔했던 기억이 나네요
흐미 뱀도 떡밥을 완전
대박입니다 ^^
ㅎㅎㅎ 젤 무서운건 같이간 친구넘 입니다...
떡밥 귀신 이죠,,, 엄청집어다 써요,,,
ㅋㅋㅋ 쥐에 뺏겨 본적은 있으나 나머지는 아직 경험이 없네요
들쥐가 신나게 먹고 왔다리 갔다리 하는 것을 짱돌로 한 방에 보낸 적이 있습니다.

찝찝하고 기분 나빠서 생미끼 낚시로 돌아선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들쥐들,가을철 유행성출혈열을 비롯해 영~ 기분 좋지 않습니다.

차라리 옛다 먹어라!!! 하고 한 덩어리 던져줘도 자꾸 떡밥그릇을 탐하니 원...ㅠ ㅠ ㅠ
밤에 컴컴할때 떡밥 달려고 손 뻗는순간 물컹한 느낌과 동시에 푸다닥~~~ 하는 소리에 시껍한적있슴

떡밥 훔쳐먹던 들쥐~~~ ㅡㅡ;;
ㅎㅎㅎ 전 개구리한테 캐미도 뺏겨 봤는걸요...ㅋㅋ

엄청난 점프의 소유자 개구리...1미터 높이의 찌에 달려있는 캐미를 향해 점프...

결국 캐미 여유분이 없어서 그 낚시대는 접었네요...^^
산속에서는 청설모도 한몫 하더군요.

제가 아는 유료터가 산속에 있는데 몇마리가 아주 진을치고 들어와서 얻어먹고 갑니다

그모습이 재미있어서 한번 줘본적도 있구요.
저는 친구가 일반 떡밥 미숫가루줄알고
미숫가루 싸왔으면 자기부터 줘야지 하며 잘먹던데요..
물에 잘 회오리돌리면서
저 아무말 안 했습니다..

그래 잘 먹어라하고 그 날 옥수수.지렁이로 낚시 했습니다..
지금도 말 안했어요..
둑을 가봐~~~~~~~~

그 친구 주먹이 정말 커요..

나이가 40 이 넘은 넘이 아직도 장가 안가고 한달에 능력이 좋은 건지..??
아니면 봉알이 좋은건지..???

딸 뻘 되는 애인 잘 맹글어서 잘 따x고 다니는데 그저 부러울 뿐..
아님..
그 때 먹은 떠 ~~~~~~~~ 억 밥 때문 인지도..
저는 쥐한테 당한적이 있네요

밥을 먹고있는데 쥐가 글루텐 한덩이물고 잽싸게 튀네요!!!

밥먹다가 멍~~~ ㅎ
몇년전에 공주 근방에 위치한 유료터에 간적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 주인께서 기르는 오리가 10여마리가 있더군여.
물가를 무리를 지어 다니는 것이 정말로 한가롭고 아름다웠습니다.
근데 이늠들이 저녁 식사시간에 잠깐 자리를 비운 틈을타 떼로 몰려다니며
이집 저집의 떡밥을 먹더군여.
불가 10-15분사이에 사건이 일어났으나 떡밥을 강탈당한 사람이 6-7명으로
모두가 허탈한 웃음을 지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그때를 생각하면 오리가 아니라 왠수같으네요..ㅎㅎㅎㅎ
저는 다람쥐에게 헌납한 적도 있는데요 의자에 앉아 있는데도 도망도 안가고 처다보면 같이 처다보기도하던데요
가출한 동네개한테 몽땅 뺏겨본 적이 있습니다.
떡밥많이먹으면 들짐승들털빠져서 대머리스탈된다고 누가그러던디요 ㅎ유료터발바리가떡밥많이먹 고털빠졌다는 ㅎㅎ야그가
자리비우실땐 동서남북어딜막론하고 의자위에올려놓으심이 그나마 정답에가까운듯
저는 공주쪽 양어장에서 낚시하고있는데 양어장 사장님이 키우시는 백구한마리가 제옆에서
먹고있길래...주위에 아무도 없길래..걍 발로 살짝밀어서 물가에 빠쳐본경험이..그이후론 안옵니다 ㅋㅋㅋㅋ
5~10분 정도 등산(?)해야하는
인적이 드문 작은 계곡형 소류지.

한참 낚시하고 있던 중에
어떤 분이 와서 낑낑거리며 낚시대를 설치하더니
곧장 저에게로 달려 왔습니다.

덩치가 크고 인상이 험해서 순간 긴장했습니다.

그분 말씀이...

"깜빡 잊고 떡밥을 안 갖고 왔습니다."
쥐가 제 주위에서 계속 서성이길래 뜰채에다 떡밥놓고 들어올때 잡았습니다 ㅋㅋ 바로 뜰채를 물에 입수해서 익사 시켰습죠 으흐흐 그때의 쾌감이란
ㅋㅋ 뺏긴것도 있지만 정말 오랜만에 올라오는 찌를 보고 움찔 놀라서 낚시대 잡다가 떡밥그릇 발로 차버린적이 있죠 ㅋㅋ
전아무것도 아니군요 정말 ㅡ.ㅡ
떡밥은 무지많이 빼았겼씁니다.
어느 관리터 에서는 강아지가 와서 드시고...
노지에서는 들쥐 새끼가 실례를하고,
심지어는 예당 좌대에서는 안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데 왜가리 께서도 드신적도 있씀니다...
쥐... 쫓아도 도망 가지도 않아요..
능글능글한 놈들이 눈만 말동말똥.. 뻔이 쳐다보면서 쫓으면 조금 뒤로 물러 났다가 곧바로 글우텐 개논것 노리더리구요.
잡시 한눈 팔았다가 홀랑 뺏긴적 몇 번 있지요..
과거에 귀여운 생쥐들이
주위에 바글 바글 하더군요!
전에 이원쪽 ㄱㅖ곡지에서 300킬로도 넘어보일것 같은 멧돼지 어미랑 새끼한무리한테 릴 던질라고 비벼놓은 떡밥 한빠게스 몽땅 털려 봣습니다.
진짜 무서워서 차에서 나오기도 못햇습니다.
다 드시고 가실때 까지....ㅠㅠ
전 아직 없고 같이 낚시하던 동료가

잠깐 한눈 파는 사이에 고양이가 잽싸게 물고 도망가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그순간 저와 빼긴 동료조사 둘다 허허허 ^^
작년 남양호출조때 새벽에 같이 갔던 형님이
갑자기 비명을 질러 큰일 난줄 알고 뛰어가보니
아무 생각없이 떡밥그릇에 손넣었다가 생쥐를 잡았답니다.
더 웃긴건 이넘이 놔줬는데도 도망을 안가고
또 그릇 안으로 들어가서 먹더라구요.
데려다 키울려다 말았습니다 ㅎㅎ
쥐녀석 들이 볼에 가득 떡밥을 넣고 도망 가네요.
넘 황당해서...
쥐는 많이 봤습니다만, 고양이, 개, 왜가리, 오리, 멧돼지, 청설모, 뱀, 동료.. 험상궂은 아저씨까지..

재밌네요. ^^
떡밥은 아니지만 몇시간 자리비운 사이에 지렁이 한통, 옥수수 한통을 설거지 한것처럼 깨끗하게 비우고 갔더군요

뚜껑을 닫아놓치 않은게 잘못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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