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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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찌 무게중심

선배님께 문의 드립니다. 찌 케미고무와 3MM케미를 빼면 무게중심이 찌몸통의 중앙에 있읍니다. 이상태에서 낚시를 던지면 찌는 수직입수 합니다. 그러나 찌고무 3MM케미를 끼우고 던지면 사선입수 되고 있읍니다. >>>>>>>>> 질 문 <<<<<<<<<<< 1, 찌중심이 몸통 중앙에 오도록 찌톱을 일정 길이 절단. 2, 찌 다리에 편납을 감는다 . 어떤 방법으로 해결해야 할까요? 고수님의 여러의견을 듣고 싶읍니다.

말씀하신 두가지 방법을 다 쓰셔도 됩니다.
가지고 계신 찌의 모양이 어떤것인지, 길이가 몇cm 짜리인지 알려 주시면 회원님들의 좋은 답변이 있을것 같네요...
입수모양과 관계없이 찌의 기능에는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만...뭔가 쌈빡하지 않은것은 사실이죠.

찌톱 절단이 간단히 해결하는 방법인데, 찌톱 형광도료 색상 배열이 조금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찌다리에 편납 감는 방법은 하부쪽으로 빨리 쏠리게 한다는 원리가 맞지만, 이 방법도 확실하게 발딱선다는 보장을 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하부쪽 무게를 못이겨, 사선입수가 더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가에서 찌톱을 조금씩 잘라가며 테스트 하는 방법이 제일 편하고 좋은 방법 입니다.
편납 감는것은 외관상 보기도 그렇고 영구적 방법은 아니니까요.
낙수불입님 고맙읍니다.

현장에서 테스트 해보겠읍니다.
나수불입님이 적으신것 외 추가사항.
문제:몸통이 찌길이에 비해 작습니다. 찌길이에 비해 부력이 적게 나온것입니다.
노지용이면 찌다리에 편납을 감아도 해결이 안됩니다.
다른용도라면 케미고무와 케미 대신에 수지용형광볼을 케미대신에 끼워 사용하시면 수직입수는 도움이 됩니다.
요즈음 찌들은 공장에서 대량 생산 하기에 밤낚시에 대비한 무게중심및 부력중심들을 맞추어 나오질 않는게 많습니다
그냥 보기 좋게 나오는게 대부분입니다

사용자께서 말씀 하신 찌에 톱 부분이 카본 톱이라면 적당히 맞춤만 되어 있어도 사선 입수는 거의 없을텐데요 만약 찌톱이 카본이 아니라 솔리드 재질이라면 말씀 하신 현상이 심할껍니다

공장에서 출고 될때 밤낚시에 대해서 감안되지 않은점을 고려 할때 찌톱을 조금씩 잘라내면서 맞춤을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우선 찌 몸통부분에 가장 두꺼운 부분을 손가락에 올려놓고 중심을 맞추십시요 <케미고무와 케미까지 달고 하시면됩니다>

즐낚하세요
무게중심과 부력중심,,은 찌 자체로만 따져 아무런 가치도 의미도 없는 것입니다.
봉돌과 붙여놓고 말할수 있는것이 무게중심이고 부력중심인 것 아니겠습니까~?

부력을 다루는 어떻한 과학분야도 그것을 따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낚시인들만 찌를 따로 들고 부력,무게붕심을 논하고 있는 것이죠.

또한 찌의 수직입수는 찌다리가 가볍고 길수록 좋아지는데
그 모습이 우아 하다고 해서 사선입수를 줄이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애초에 문제제시 하신 케미를 꽂는 정도로 사선입수의 량이 증가한다~라는
관점은 뭔가 잘못되어 있다~라고 말씀 드립니다...물론 수직입수에 영향력은 다소 있습니다.

찌톱을 좀 자르면 받침점이 이동하여 수직입수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찌다리에 편납을 감았을때는 오히려 그 받침점이 붕괴?하여 신속한 찌의 기립을 방해 합니다.

이것은 당장 현장에서 확인 가능하신 부분입니다.

찌다리에 인위적인 무게(편납)을 주게되면 빨리 찌가 설것 같지만
상상과는 다르게 밑에서 잡아당기는 봉돌의 무게는 줄게 되어서 속도가 늦게 됩니다.

그러나 찌날라리에 달았을때는 좀 다른 입수를 보여줍니다.
찌 날라리는 찌에 달려 있으나 그 역할은 좀 다른 부분으로 작용합니다.

찌 자체를 두고 부력,무게중심을 말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않되는 것입니다.
찌만 따로 물에 띄워보면 이세상 어떤찌도 그 기능을 보일수 없으며 누워만 있게 되지요...

봉돌과 함께 해석 하세요.
사선입수는 치워두고 단순히 찌의 직립을 좋게 하려면 찌톱을 자르시면 됩니다.
무게 중심이란 말 그대로 찌 전체에서 가운데가 무게 중심이고 부력 중심이랑 봉돌을 달고 물에 띄웠을때 찌가 누워 있다가 일어서는 그시간에 부분 입니다

일반적으로 찌에 있어서는 무게 중심과 부력 중심에 차이가 멀면 멀수록 찌에 입질 형태가 달라 집니다

예를 들어서 막대찌 같은 경우에 예민 함은 있지만 <같은 재료시 > 찌가 상승시 약간에 촐랑거림같은 입질 이 나옵니다
다루마 형태의 입질시에는 막대찌에 비해 예민 함은 떨어지나 상승시 막대찌에 비해 안정적으로 상승 합니다
이것은 찌에 형태에 대한 움직임이 아닌 두가지 중심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 입니다


과학 분야에서 부력을 어떻게 다루는진 저는 안배워서 알수 없지만 찌에 대한 만큼은 분명 부력 중심과 무게 중심을 따지면서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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