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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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 스위밸 채비 원줄 꼭 카본재질만 가능한가요??

제목 그대로 원줄이 카본만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가지고 있는게 모노줄뿐인데 2호랑 2.5호... 카본줄로만 해야 할까요???목줄은 케브라 합사 2호가지고 있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세상 대부분의 일들이 절대란 없습니다.
카본줄을 사용함은 늘어남이 덜하고 강도가 조금 더 강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인줄 압니다. 제 생각에는 모조줄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됩니다.
노지의 경우는 카본줄이 더 유리 합니다...

양어장의 경우는 모노줄 1.2호 아래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노지에서도 모노줄을 못쓰는것은 아님니다.. 하지만 모노의 특성상 물에 뜨기 때문에 유속이 약간 있는 곳에서는

흐를 가능성이 있기에 카본줄을 권장 하는 것이구요~ 노지의 경우 지형질물로 인해 원줄 손상을 고려 해서 카본을을 추천~~

양어장의 경우는 예민한 입질로 인해 비중이 큰 카본보다는 모노줄이 좀더 유리하지요~ ^^
몇달째 롤링스위벨 채비로 노지나 유로터 다니는데
저는 모노줄이 더 좋은거 같더라구요
제 떡밥채비는 채비는 모노2호줄에 1.5호케브라목줄 스위벨밑으론 1.0pe합사줄 바늘은 6호사용중입니다
처음 스위벨채비할때는 카본2.0 호썼다가 모노로 바꿨습니다
카본줄 사용할때보다 모노줄 사용하니 붕어는 더 많이 잡더라구여
좁쌀이나 스위벨목적이 사각지대를 없애고 좀더 예민성을 주고자 하는거니
카본보단 모노줄이 더 장점이 많지 않을까요?
물론 노지의 경우는 대류현상이나 물이 흐르는곳에선 카본이 나을듯 싶기도 하네요
아직 초보라 제경험은 그래요 ㅋㅋ
반갑습니다. 전통바닥낚시를 생각하신다면.. 아무래도 납추가 바닥에 안정적으로 안착대는 채비 방법이 유리하겠습니다.

따라서 한가지 채비법만을 너무 믿고 활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 사료됩니다. 예쁜 찌오름은 둘째고 단순히 어획량만 생각하신다면 어떤 채비 방법이든 문제가 아니겠지요..

다음으로 카본사는 저도 약 15년 전만 하여도 많이 활용하였는데... 지금은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카본 재질이 너무 뻣뻣하고 찌고무 이동시 흠집이 많이 생기며 무엇보다도 부력에 지장을 많이 줍니다. 찌맞춤은 애써 예민하게 해 놓고 줄로 인하여 부력이 깨지게 한다면... 이야 말로 거시기가 거시기가 아니겠습니까!

요즘은 모노줄도 매우 튼튼하고 다양한 기능의 모조줄이 생산됩니다. 저는 주로 유속이심한 수로(예전에는 양어장, 하우스 많이 다님)를 많이 다니는 편이고요. 저수지에서도 조류가 많이 발생할 때가 있는데요. 모노줄을 15년 째 사용하지만 전혀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양어장이나 하우스도 마찬가이며 이런 장소일 수록 활성도가 미약할 수록 모노줄을 사용해야 하며 분할채비일 경우 줄의 영향을 더욱 많이 받습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려서 논쟁거리가 되지 않습니다.

카본줄은요. 주로 바다낚시나 민물에서는 지렁이 미끼 등 주로 대물(수초)=대어 낚시때 활용합니다. 이런 형태의 낚시 기법은 찌맞춤도 매우 무겁고 오히려 카본사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ㅎㅎ답변이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그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전 반대로 절대적으로 모노줄 써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유는 제바로위에 이정호님께서 제대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스위벨채비는 손맛터에서만 유용하다고 생각 합니다

관리형저수지나 양어장 잡이터에서도 스위벨채비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노지에서는 권하고 싶지 않은 채비 입니다

이정호님께 추천한방 드립니다^^*
저도 비슷한 의견입니다.
다만, 모노줄 선택할때 그 성질을 좀 가려쓸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물에 뜨는줄 같은 경우)

하지만, 기본적으로 전통 붕어낚시에서 극단적으로 예민한 채비가 필요한건지 의문입니다.
자연 노지의 토종붕어 잡을때, 아주 예외적으로 입질이 예민한 경우를 제외하고, 지나치게 예민한 채비는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헛챔질의 확률이 높아 모처럼 찾아온 손님 받지 못할 가능성 있습니다.
양어장에서 좋은 채비가 모든곳에서 다 좋을거라는 생각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ㅎ아이들 방학이 끝나고나서..요즘 약간 한가해서 자주 들어오게 되는 군요.

금년테마는 손맛님의 댓글 중..

" 하지만, 기본적으로 전통 붕어낚시에서 극단적으로 예민한 채비가 필요한건지 의문입니다.
자연 노지의 토종붕어 잡을때, 아주 예외적으로 입질이 예민한 경우를 제외하고, 지나치게 예민한 채비는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헛챔질의 확률이 높아 모처럼 찾아온 손님 받지 못할 가능성 있습니다.
양어장에서 좋은 채비가 모든곳에서 다 좋을거라는 생각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


이라는 좋은 질문이 있어서.. 제가 좀 활용해야 겠습니다.
ㅎㅎ정식으로 질문이 안들어온 것이라... 제가 좀 퍼다가 저의 개인 사이트에서 활용하도록 하게습니다.
손맛님 좋은 질문 잘 활용하겠습니다. ㅎ그리고 아주 좋은 질문이고요. 일부는 약간의 오해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는 내용이군요. 감사합니다.
저의 경험으론 모노줄은 수심이 어느정도 깊은 양어장에서, 노지에서는 카본줄이 여러모로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동안 호수 불문하고 양어장 노지, 댐 할것 없이 모노줄을 사용했으나,
최근 노지를 많이 다니다 보니 물살과 바람에 흘러다니는 줄때문에
적잖이 스트레스를 받아, 노지용 장비는 모두 카본줄로 교체했습니다.
저의경우 모노줄이 기온변화와 한동안 사용했을 경우, 그리고 수초등에 걸린 채비를 뽑아낸 후 등에는
늘어남이 발생하고,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물에떠다니는(특히 수심이 얕을때, 수초등에 바짝 붙이기 위해 반스윙할 경우에 심함)현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카본줄로 돌아섰습니다.
이정호님은 전통바닥낚시의 대가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모노줄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있으시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한두대 사용한다면 극복이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다대편성시에는 정말 어렵더군요...ㅋ
ㅎㅎ창강님 반갑습니다. 대가라 하시니.. 좀 부끄럽고요. 저 정도의 실력자는 매우 많습니다. 아무튼 칭찬은 감사하고요.
바닥낚시를 조금 폭을 넓게 본다면... 떡밥낚시와 대어 낚시로 구분되지요. 이때 떡밥낚시는 주로 1~5대 이내로 많이 활용하나 대부분은 3대를 잘 넘기지 않습니다. 이때도 모노줄을 사용하지요.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보면 대수가 적을 수록 두대의 낚싯대는 가깝기 마련이고요. 하지만 줄 때문에 서로 엉키는 경우는 그리 흔치 않습니다. 다만 대의 길이가 짧고 긴 것에 따라 잘 못하면 엉키는 것도 사실이지요. 하지만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고요. 다음으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떡밥낚시의 경우 찌맞춤 상태가 매우 중요한데... 흐르는 모노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카본사를 쓴다면 찌오름이나 어획량에 지장을 많이 줍니다. 따라서 타 기법을(지렁이, 대어낚시) 활용할 때는 무관하겠으나 떡밥낚시에서는 어찌 할 수 없는 것이지요.

다음으로 떡밥대물낚시나 옥수수, 보리밥알 낚시도 저는 모노줄을 쓰며 모노줄을 권장합니다. 이때는 주로 다대 편성을 하며 보통은 부채골 형태나 부채골이라도 서로 간격이 가까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올해도 이런 낚시를 여러번 즐겨왔으며 근 몇년간 많이 즐겼고... 저의 주변 지인들도 많이 하고 계시지만 흐름때문에 줄 엉킴으로 크게 지장을 받아 본적은 없는 듯 합니다. ㅎㅎ그리고 많은 낚시인들께서 노지에서 너무 지나칠 정도로 가는 줄을 사용하시는 경향이 있으신 것도 사실이구요. 최하 1.5에서 최고 3호 줄 정도까지 사용하시되 활성도나 계절, 채비 종류에 따라 굵기를 달리 하는데... 너무 가늘하게 1.5호 이하는 피하시는 것이 좋고 이런 줄은 흐름에 매우 약하지요. 더욱 중층, 내림용으로 개발된 줄을 사용하시면 더욱 그렇습니다. 제가 권장하는 원줄을 한번 사용해 보시지요. 모노줄이라도 약간의 침강 효과가 있어 불편함이 많이 해소 되실 것입니다. 저의 개인카페를 참고하세요.(운영자님 저의 개인카페를 홍보하는 것 같아 대단히 죄송합니다. 카페운영을 통해 아무런 이익이 발생하지 않으니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농담 입니다만 갸가 갸?

이정호님 동명이인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카페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만 대명은 들어 익히알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이곳에서도 풍부한 지식을 좀 풀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좁쌀에서 스위벨 채비로 오셨군요 잘선택하신거 같네요 스위벨채비는 군계일학 낚시교실에 가시면 동영상으로 잘설명되어있습니다
줄사용 역시 양어장 1.2호 모노줄 사용 노지 카본 1.5호~2호 지금가지고 계신 모노줄 2~2.5호줄 때문이시라면 일반적으로 2~2.5호 모노줄도 충분히 사용가능합니다 하지만 위에 청강님 말씀처럼 저역시 모노줄 싱킹타입과 서스팬 타입 까지 몇종류를써봤지만 수심이 얕고(1미터이하) 대류가어느정도 있는곳에서는 청강님 말씀처럼 사용이 힘들더군요 스위벨 채비는 특히 흐름에 약합니다 해서 가지고 계신 모노줄은 깊은수심에서 활용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나머지부분은 군계일학 낚시교실을 보시면 이렇게 글로 표현하는것보다 더도움이 될것입니다 제가 군계일학을 예로 들었지만 동영상이 잘나와있어서 예로든 것일뿐.. 덧글로 주신 전통올림낚시 이정호님 편대채비 천무현님 군계일학 성제현님 특히 양어장이나 관리터에서는 내노라 하신분들이 많으니 여러까페에서 정보와 공부를 하시고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 자기만의 스타일에 맞는 낚시를 하시면 올림낚시의 재미를 느끼실겁니다

10-09-06 22:27
이정호님 그럼 까페나와있는 책과 수많은광고들은 뭐에연 @@??
그래도 낚시가 좋아서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낚시인들은 낚시가 좋아서 서로 사람도 좋아하고...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정호님에 대해서는 모르는 초보(?) 낚시인이지만요!
다만...사람들이 모두 다 내맘 같지 않다는 겁니다...
초면에 이런 애길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올리신 글이 넛두리 같아서...
좋아하시는 낚시 계속하시길...바랍니다.
ㅎㅎㅎ그렇군요.... 진위 여부를 떠나서.. 참낚시님의 말씀도 일부 오르신 말씀이네요. --
제가 아직 도를 덜 딱 았나 봅니다. 일단 지우고 다시 그분께 질문을 드려야 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사실 여부와 관계 없이 제가 좀 피곤하게 사는 것은 분명하네요.

낚시도 좋고.. 사람도 좋은데...
생각 같지 않아요.... 좋은 뜻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찌가즘이님... 반갑고요.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는 답변을 드렸는데.. 넋두리라는 질책을 받고...
사실 삭제했습니다. ㅎㅎ물론 복사해서 제 개인 사이트에 아무도 볼 수 없는 코너에 저장은 해 놨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의가 있으시면 질문 바랍니다. ㅎㅎ문제가 있다면 해명을 해야하는데..
잘 못하면 넋두리가 되어 버리니.. 좀더 겸손하게 답변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정호님,반갑구요,어떻한경우에도 100%는없읍니다

소신껏 하십시요,그것이바르게사는 지름길아닐까요?

주제넘다면,이해하십시요,그럼줄낙하시고,

건강하세요/
롤링스위벨 채비를 어디서 배우셨는지 모르곘지만,,, 롤링스위벨채비를 전파한곳은

군계일학 << 이라는 싸이트입니다. 여기 성제현 선생님이 동영상등을 포함해 엄청 자세히 설명하니, 동여상보시고요,, <br/>
스위벨채비는 모노줄, 카본줄 둘다 사용할수있습니다. 줄에따라서 찌맞춤법도 틀려지니, 홈페이지에서 동영상보시면

다 설명해줌니다......또한 목줄 목줄은 케브라 합사 2호 이건 버리시고요 ㅡ.,ㅡ. 합사줄은 채비터짐시

원줄이 터질확률이 높죠, 찌까지 잃어버리실수도있으니,,,,
처음들어보는 채비네요..
방송매체가 발달하고 온라인상으로 뭔가 자기를 알리려고 한가지식 다들고 나오네..
단순 전통방식으로 찌올림보고 못잡으면 케미구경 실컷하고 ..그럼되지않나요...
어부도 아닌데 무슨채비? 어떤채비?...낚시가 싫어질라하네
낚시에 정답이 있을 수는 없겠죠...절대라는 것도 없구요...군계일학 성제현대표님이 한 말씸중에 낚시는 어느것(채비)이 우월하거나 좋다는 또는 절대 이것이라는 것은 없다죠 아마! 절대적인 선택은 없다는 것이죠...그날그날 상황에 따라 어느것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리하냐!라는 것이 관건이라 했습니다...낚시터 상황에 따라 대처하심이 좋을듯 합니다...물론 노지는 카본, 양어장은 모노가 유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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