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와 낚시하는도중 루어 꾼 3분이 오셨습니다. 그중 한분이 캐스팅이 첫번은 제친구 낚시하는곳으로 캐스팅을 하더군요 루어 일행분이 대낚시대 있다 하시던데 그 말을 듯고 아무렇지 않게 찌없잖아여ㅋㅋㅡㅡ 1차멘붕..
다시한번 캐스팅 캐스팅미스로 제쪽으로 루어가날라오고라인잡고 멈추더군요 2차멘붕.그러더니 다시한번 캐스팅 제가 앉은 건너편이 불과 10미터 찌를 던지면 연안쪽 수초가 거의 닿아요 근데 그지점으로 캐스팅을 하더군요 거가서 3차멘붕. 담배 꼬라물고 꽁초 물속으로 캐스팅 4차멘붕. 잡은 베스 이쁘게 잘가하면서 물속으로 5차멘붕
친구와 웃으면서 비나 ×나게 퍼부어라 한마디 했죠
형님들 이런상황이시면 어텋게 하시나요?
루어 꾼들의 방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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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낚시인데 전 크게신경 쓰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윗글에 언급한 루어꾼들은
사람취급하면 안되겠네요
야이 개xxxx 뒤xx싶냐?
저라면 이리 얘기 했을듯요^^
저는 밤낚을 위주로 하니 낮에는 누가 뭘하든 크게
의식하지 않는 편입니다.
도시락가방 같은거 옆구리에 메고
나타나면 그냥 싫어요~ㅎㅎ
저는 낫,톱,도끼 기타등등 가지고 다닙니다.(생자리 작업용)
살포시 도끼 한번 들면서 전라도 사투리로 아따 상당히 거시기하네 한번 외치세요..
그러면 좀 피하지 않을까요. ㅋㅋㅋ
적당히 하다가 가더군요
저는 우선 위 경우라면.. 먼저 " 죄송한데 자리를 다른곳으로 이동해 주시면 안될까요?? " 하고 말을 건네 보겠습니다..
보통 이러면 어찌됐건 자리를 비켜주더라구요..
뭐 끝까지 버틴다면 한번 싸우자는 얘기인데.. 그런 사람은 거의 없지 싶습니다..
다 같은 낚시라는 장르인데.. 서로 배려를 한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포인트에 배스를 잡습니다 ㅎㅎ
루어대 안가져온 날 제 포인트에서 퍽퍽대거나
첨벙대면 지나가는 배스꾼에게 여기 좀 잡으라고
오히려 부릅니다 ^^
개인적인 경험으론 포인트에 있는 배스 잡아내는게
오히려 좋은 기억이 많아서 그럽니다만
그렇게 잡으라고 불러놓고보면 배스꾼들 대부분
20대가 많고 에이 그걸 못잡네~ 농도 하고
그러다가 다른 대낚꾼들은 근처에 루어 첨벙대면
신경쓰이거나 실제로 입질 들어올때 그러면
끊기는 수도 있다고 알려줍니다
알려주면 대부분 조심해야한다고 인식 합니다
몰라서 그러는게 대부분이지 알면서 시비 털겠다고
그러는 말종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속앓이만 하지마시고 젊은 사람이라고 훈계식으로 말하기보단
친근하게 대하면 서로 좋은 감정일듯 합니다
근처에서 잡아다 멀리 놔달라고 하면 그리 해주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고기 달라고 하면 대부분 줍니다
그럼 살림망에 넣었다가 배스꾼 가면 아가미 따서
놓아주던가 요리하든가 등등 처분도 되구요^^
대낚꾼들은 욕심과 이기심 그리고 독선이 많다라고요...
저는 아니라고 했지만 배스꾼의 안목에선 그리보이는게 사실이더라구염.
첫번째 수초낚시...수초를 자르고 헤치고..파괴..ㅠㅠ ~~~~~~~~> 배스꾼은 그러질 않죠..
두번째 낚시터 곳곳에 널려있는 쓰레기..특히 지렁이통,글루텐봉지,떡밥봉지,음식물..ㅠㅠ~~~>배스꾼은 안쓰죠..
세번째 한자리의 독식...그리고 많은 낚시대투입으로 인한 자리차지 및 하루밤이라는 긴~~시간~~~>배스야 이동해야하니 이것도..ㅠㅠ
대낚시의 특성이 이렇다 보니 할말이 없더군요...
같은 낚시인 다른 시선....다른 환경...어찌 공존을 해야할지 ㅠㅠ
각자 알아서 다들 기본매너들만 지키면 되겠죠~~~
루어나 대낚시 둘다 하는 입장에서 보면 왠만하면 피해 안주려고 다른곳을 찾아가는게 정답일듯 싶네요.
전 위와 같은 상황이면 그려려니 합니다...싸움 하기도 싫고 왠만한 양심이 있으면 서로서로 배려해 주더군요.
계속 하면 그냥 그런놈인가 하고 욕하고 맙니다..그러다 언젠간 진짜 사나이 한분 만나서 호되게 당하게 되겠지요..
서로장르가 다를뿐 일장일단은 다 있자나요..?
다만 유해어종으로 지정된것을 다시풀어주는것에
찜찜할뿐 조금이해하면 좋은 친구가 될수도.....
그분들이 개념이 없는 사람들 같네요.
정중히 말해보심이 그래도 여전하면 그냥 다른곳으로 갈때까지 쉼니다. 개념없는 것들하고 싸워봤자 득될게 없더라고요.
저는 배스꾼인데... 위에 주제처럼 찌근처에 던지는 미치인 짓은 안합니다.
멀리 떨어져서 하면 dlwkdnjs님 처럼 말 걸어주시는 분도 계시고 그렇죠..
일전엔 양쪽에 상당한 거리에서 붕어조사님 낚시중이셨는데 왼쪽분은 차를 길 중간에 막고 떡 안비켜주시고
손맛좀 보셨냐고 물어도 씹고 고기에 목숨걸었는지..(결국 그분때문에 집에갈때 40미터를 후진해서 차 뺐습니다.)
오른쪽분은..배스 나오면 허허 잘나오네 추임새도 해주시고 사는 얘기도 같이 하면서
붕어 나오면 저도 축하드립니다. 같이 추임새 넣어드리고...저한테 배스 잡으면 멀리 가따 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셔서
꿰미 꺼내서 걸어두었다가
차로 길 중간 세워서 다른차 진입 못하게 막고 말도 씹는 왼쪽 붕어똥꾼 앞에가서 한 30마리 풀어주고 왔네요.
오른쪽 착한 붕어조사님은 한참 낚시터에서 같이 자주 만나서 인사 자주 나누고 낚시 얘기도 많이하고 그러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배스인들이 버리는 웜봉지도 상당합니다. 끊어놓은 라인도 많지요.....
중요한건 대낚이나 루어나 마찬가지로 조사님이 계신가 반면 똥꾼들도 많다는 것입니다.
더클려면 우리 토종어류들 그만큼 더잡아먹어야한다는것 조차도 모르는 무개념자..............
꼭 수초작업해놓으면 옆에와서 케스팅해 수초를 긁어서 수초들이 둥둥 떠다니게만드는 무개념자.
루어낚시하시는 분들 거의다가 대낚하는데서 첨벙대면 방해 된다는걸..
알기때문에 근처 잘안옵니다..
오드라도 한두번 첨벙거리다가 다른데로 갑니다..
크게 신경 쓸일 아니고 간섭안해도 됩니다..
우리 장인어른 말씀,, 어느 저수지, 바다에 가거나 낚시하기 좋은 포인트는 한눈에 표시가 난다고 하시면서
쓰레기가 제일 많은 곳이 포인트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부끄러웠습니다.
(참고로 장인은 낚시 하실줄 모르심)
잘 잡나 구경합니다.
베스 잡으면 보기 좋습니다.
몇 번 던지다가 베스 안 잡히면 바로 이동하더군요.
즐기는 낚시에서 자신과 다른 낚시 장르로 인해 열받을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하는 것과 다른 낚시 장르를 하시는 분을 존중하고 인정했으면 합니다.
1. 제 찌 바로 앞에까지 던지면 맨붕~!!
2. 밤에 엄청 밝은 서치 라이트 비치면서 던지면 역시 맨붕 ~~!!
전 루어낚시도 오래해서 두장르다 이해가 가지만 저런상황은 이해가 안되네요.
루어꾼이나 붕어꾼이나 똥꾼이 있기마련이니 그려려니 하심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개념있는 루어꾼들은 붕어낚시하시는분들 근처에도 안갑니다 캐스팅하면서 첨벙거리면 낚시방해되는걸 알기때문에...
똥꾼들은 낚숫대 압수했으면 좋겠네요.
오밤중에 웨이더 쳐입고 눈알 빠질것같은 헤드라이트키고 g랄들하면 쫓아갑니다..
모든 낚시를 즐기는 방법은 같다고 봅니다.
대낚 붕어 잡으면서 뻘짓할분들은 뻘짓하고 루어 하면서도 그렇고...
그걸 즐기는 분의 맘이 어떻냐에 따라서 달라지겟죠...
힘대로 맘대로 낚시가서 여럿죽죠 ㅡㅡㅎ
좀더 배려심 있게 즐기는게 한 방법인듯 함니다..
수중좌대 핀다고 낚수대 깔아논 옆에 들어가 첨벙대는 건 어찌 처리 할까요 ㅡㅡㅎ
즐기는 사람의 마음가짐이 문제지,.
장르는 문제가 아니라 봅니다.
배서들이 오는데
매너들 좋은신분들이 더 많습니다
찌가 빠졌는데 건저주시고 뭐
다 그렇게 나쁜 분만 계시는건 아니니까요
그래도 밤낚시 안하는게 어디냐 생각합니다
밤에 써치 비추면서 2-3명 와서 왁자지껄 하다가 다른데로 가버리고 나니 또 다른 루어팀이..
나중에 알았지만..배스터라더군여.... 뭐 그렇다고 붕어 없는 건 아니겟지여...
배스낚시가 여러가지 면에서 편해서 그런지 젋은 사람들이 많고 그러다보니 낚시꾼들의 기본적인 매너를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편입니다...
같은 낚시인의 입장에서 서로 배려하면 좋으련만......
도끼드신 분도있군요..
자아~~~ 분발합시다 쇠도리깨를 위하여
거뭐 웬만하면 귀찮아서 안쳐다 봐요
그리고 쓰레기 얘기가 나와선데...
사실 저도 예전엔 떡밥봉지 같은거 무의식적으로
많이 버렸죠 하지만 요즘은 담배꽁초도 종이컵에
담아 철수시 비닐봉지에 담아 옵니다
저는 그렇더군요
그래도 예전보다는 나아지고 있고 인식의 변화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xx대물팀 oo낚시동호회 등등 단체로 밤낚시
와서 다음날 철수한 자릴보면 태우다만 쓰레기와
널린소주병 고기가 눌어붙은 석쇠 그리고 더심한건
자리만든다고 버드나무 가지치기가 아니라
아예 나무를 베어버린것도 봤습니다
그런걸 보면 참 쓴웃음 밖엔 않나와요
물론 극히 일부에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부분들이 루어꾼들로부터 이기심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하지는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허나 배스는 그 반대의 약간의 물의 파장 소음은 배스 잡는데 전혀 문제 되지 않는듯 싶습니다.
배스 낚시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서로에게 불편을 주는 행동은 않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서로가 다 이해 할수는 없으니 어느정도는 참고 넘기는 편입니다.
나름 묘미가 있겠다 인정해 주기도 하죠. 그러다가 잡아서 놔주는 걸 보면 아 실망..저건 아닌데하며 분노가 치밀죠.
코멘트 안 읽고 무시하고 올립니다.
ㅇ ㄹ ㄱ ㅆ ㅆ ㄲ ㄷ ㅇ.. ㅍ ㅈ ㅇ ㅂ ㄹ ㅇ ㄷ ㄴ ㄷ
참고 참다가 결국 옆에 있던 바위를 들고 잠부수앞에 던졌죠.. 놀라서 저를 빤히 쳐다보더군요.. 그래서 한마디 했습니다. "나가소"
댓구도 안하고 나가더군요..나가면서 지들끼리 한마디 하데요.. "여기 고기 없네" 다음에 이런일이 생기면, 훌치기 낚시대를 던질까 합니다.묵직한 손맛 보게요..
전 미노우 위주낚시입니다만 지그쓰시는분들이나 스픈 쓰시는분들 물속에 수장시긴게 바닦낚시 봉돌에 비교나 될까요.
낚시를 떠나서 위에 배스낚시하는 분들은 매너가 없습니다.
오래머물지못합니다 머물러봐야 배스없는곳은 하루종일 던져도 입질없습니다.그러니 다소 달갑진않지만 그냥 이해하고 낚시하면 서로가 편합니다.
금방 갈사람 들이거든요.
그런데 담에또 낚아야 되니 아마 그럴확률은 희박하다고 할까요~
저는 배스낚시대 도 가지고 다니는 붕어인이라 붕어안나오면 한적한곳으로 가서 배스탐색해봅니다.
낚으면 논으로 던져 버립니다.
불러서 뭐하는거냐 물으니 케스팅이 삑살나서 걸었다고 그냥 가시더군요 이때 진짜 멘붕이... 서로 조금만 신경쓰면 마찰생길일 없을낀대 아쉽습니다
대 편성하고, 의자에 기대 찌바라기를 하고 있는데, 난데없이 뭐가 휙하며 날아가더니 풍덩 하더라구요...
놀라서 뒤를 쳐다보니, 루어꾼이였습니다.
다른 장르의 낚시이고, 대상어종도 다르다 보니 그럴수 있다고는 하지만, 적어도 먼저 인사를 건네고,
잠시 낚시해도 괞찬겠습니까? 하는 허락을 구하는 것이 매너일텐데...
그런 점이 조금 아쉽네요...
글 내용에 그건 걍 걔네란 인간자체가 매너 없는거에요. 걔네는 민물을 해도 똑같이 그럴겁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 생각하셔야할건.. 루어는 끽해봐야 30분? 1시간입니다.
싸워봐야 어떤 결론이 나든 본인 감정손해이니 걍 참고 기다리는게 상수입니다..
매너없는 인간이.. 민물꾼이다.. 그건 정말 골아파요.. 자리를 떠야함.
저두예전 배스낚시를 해봐서 아는데 캐스팅과 액션만으로도 실력판단이 됩니다..
어느정도 실력자는 대낚꾼 근처에서 낚시 잘 안합니다..
간섭생길껄 알고있는거죠...
저도 배스꾼 오면 많아봐야 10회 캐스팅하고 자리이동할껄 알기때문에 그냥 냅둡니다...
하지만 가끔보면 아무것도 모르는 생 초보 루어꾼분들 보면 참 재밌습니다..
참붕어 새우 득실득실대며 가물치도, 배스도 없는곳에서 루어낚시를 하고있습니다..
채비를 보면 딱 목표어종은 배스였는데 제옆에서 게속 하더군요.. 심지어 찌 근처 5미터정도까지 캐스팅합니다 ㅎㅎ
신기하게도 찌에는 안걸리게 잘 던지더군요.. 뽀록인지 ㅋㅋㅋ
가서 한마디합니다..
저기요... 죄송하지만 이 저수지는 배스가 없습니다...
했더니, 답변은... 알아요 캐스팅 연습하러온거에요
-_-;; 이왕 연습할꺼면 방해안되게 다른쪽에서 하시지... 자리도 넓고넓은데 왜하필 내자리에서... ㅠ_ㅠ
결국 밑걸림... 원줄 끊더군요... 흠흠흠..
대낚하는데 옆에와서루어베스하는것들은 베스잡는바늘로 눈알을빼서 말려죽여야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