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중국붕어를 방류하는 잡이터에서 낚시를 하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짝밥을 주로 씁니다. 한쪽엔 집어제.. 한쪽엔 글루텐..
글루텐은 수많은 제품을 써봤지만 마루큐5번이 그래도 조과가 제일
좋았던거 같아서 5번만 쓰고 있습니다. 근데 최근에 "페레글루"라는 글루텐이
눈에 띄드라고요. 여기서 문제는 아무리 찾아봐도 이글루텐의 비중이나 풀림정도
점성에 대해 자세하게 나온 정보가 없더라고요. 혹시 페레글루 써보신분은
간단한 후기나 조과에 도움이 되셧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마루큐사 페레글루는 언제 어떻게 쓰는 글루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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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물어서 잡이터 붕어대상으로 할때는 사용하기 꺼려지더라구요. 노지 낚시할때는 단품으로 가끔 사용합니다.
붕어전용으로는 으뜸가는 떡밥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천하** 조금섞어서 배합하면 나름 탁월한 조과를 볼수가 있는데...
찰지게 배합하셔서 사용하시면 손맛터든 노지에서든 많은 손맛을 볼수있을겁니다
페레글루로 3개월동안 250여수 조과를 노지에서 냈으며
토종이든 떡이든 잘먹고 잘나옵니다..
36까지 해봤는데~~~오늘도 4짜를 위해 도전하고있으며
배합을 잘하셔서 많은 손맛을 보시기 바라네요
참고로 저는 물과 배합할때 흠뻑 적셔서 손으로 쭈욱 짜서 5분동안 놔뒀다가
3회에 걸쳐서 반죽을 합니다
손에 물을 털어거면서 엄지로 누르면서 반죽을 하다보면
찰지게되는데...처음에는 조금 푸석푸석하게 사용하시다가
30분후 찰질때까지 반죽을 해서 3시간정도 사용할 만큼만 반죽을 해서 쓰거든요
배합과 사용량은 성격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다 보면 나름 감이 올듯 하네요
조과는 그때그때 달라요. ㅡㅡa
떡밥값 장난아니고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