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갔던 소류지는 마른수초와 바닥에서는 물풀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바늘에 물풀이 걸려 올라오고....
제 채비가 좁쌀봉돌채비 인데요. 이곳에서는 바닥에 안착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한게 차라리 부력이 큰 찌를 사용해서 일반이봉채비로 찌의 부력이 표현되기전 무거운 봉돌로 지긋이 누르면서 내려가면 바닥에 안착하기 쉬울것 같은데? 제 생각이 맞는지요? 그래서 수초찌들이 부력이 크게 나오는것 같고요.
군계일학 사이트 동영상을 보면 성제현사장님은 좁쌀봉돌채비로 바닥에 잘 안착시키는것 같기도 하고요?
초보자가 하기에는 힘들것 같은데요?
그리고 너무 부력이 큰 대물수초찌는 대물낚시대 초경질대로만 앞치기가 가능할것 같은데요?
수초찌 6~7봉돌 정도가 적당할것 같은데요?
고수님들은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바닥에 안착 시키는지요?
마른수초와 물풀이 자라는 곳에서는 좁쌀봉돌채비가 별 도움이 안되는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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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착은 잘됄지 몰라도 붕어가 미끼를 무는데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듯 하네여.
좁살채비가 안착이 잘안돼는것은 바닥이 지저분하여 마른수초위나 물풀위에 올라섯기 때문 같아요.
좁살채비가 좋은점은 그런 상황을 읽어 낼 수 있다는 점인데..
바닥을 읽으시면서 그런 말씀하시면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난감...........
하얀부르스님 감사합니다..^^
그정도는 수고하셔야 할듯 합니다!
안출 하십시요!!!^^
어쩔수 없이 해야할경우는 옥내림이나 양어장낚시처럼 바늘만 살짝 안착되도록 셋팅해놓은 채비로
교환하여 사용합니다.. 참고로 멋찐(중후한) 찌올림은 보기 힘들고 챔질 타이밍도 잡기 어렵습니다..
몇번의 헛챔질후 타이밍을 잡아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