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조지 선정이 예상외로 빡씨네요 어떤저수지는 10월초만 되도 마름이 다삭아내리고 어떤저수지는 아직도 마름이 생생합니다. 여름내내 마름이 뒤덮어 낚시하기가 힘든곳 마름삮기만을 기다리다가 가보면 마름이 그대로 있거나 이상한 부유물들이 꽉 덮여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름이 빨리 삮는곳, 늦게까지 있는곳 차이가 뭘까요?? 일조량이나 수온의 차이일까요??
(수면이 일렁거리면서 수면에 떠있게 하는 최상부 잎부부분과 중간줄기가 빨리 끊기게 한다던가.....)
논 크기의 둠벙 여러개가 붙어 있는 곳을 아는데.
바람 잘 타는 곳부터 수면 마름이 없어지더군요.
그 격차가 1개월도 훨씬 넘는듯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