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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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짐 어떤방법으로 이동하시나요?

잠시 짬 낚시나 등 뒤에 가까이 차를 대기하는 자리가 아니라면 민물낚시에 웬 짐이 이리 많은가? 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네요... 고수님들 저는 동행 출조하는 분과 별반 차이없는 준비물인데 어설프게 이것 저것 좌우 손에 쥐고 가려니 꼭 제가 짐이 제일 많아 보여서인가.... 제짐을 더 들어 주려 할때 마다 어떻게 하면 보기에도 적어 보이고 움직이기 쉽게 이동할 수 있나 생각합니다. 많은 민물 낚시 장비를 이동 전에 챙기는 기술! 좀 가르쳐 주세요 ㅎㅎ 낚시가방, 보조가방, 낚시의자, 파라솔, 밭침틀, 텐트, 난로, 먹거리, 옷가방,,,,등등.. 애고...푸우~~~~ 가르쳐 주세요~~~고수님들 ㅎㅎ

편하고, 만약을 위해 조금씩 마련하신 장비인데

어느 정도 불편함을 감수하지 않는 한..

몸으로 떼우지 않는 한 방법 없심더~~ (택배 될런지..?)

그래도 낚수놀이 못가서 병나면 약 없지요.. ㅎㅎ
무겁지만 튼튼한 자누7(커버포함)을 낚시가방뒤에걸어 맨뒤 오른손 왼손에 쿨러박스,파라솔,파라솔텐트,1인용매트,밤에 입을 방한복,코펠과 난로, 저녁과 야식에 먹을 음식등 왠만하면 한방에 이동~~~~~~~~~~~~~~예전에...
요즘엔 힘도딸리는지 무조건 두번에 나누어서 이동합니다.
저도 한방에 가능하지 않으면 수양하는셈 치고 여유있게 두번에 걸쳐 나릅니다. 그래도 낚시 갈때는 기대감에 힘든줄 모르는데, 꽝치고 철수할때 비라도 내리면 "이걸 내가 왜하지?"하는 생각 들지만 이틀이면 다시 가고 싶어진다는걸 알기에 체념하고 즐기는 편입니다.
항상 들이대는날에는 천하장사이구요,,

철수하는 날에는 내가 미쳤지! 미쳤지 하면서
붕어도아니고 매주마다 잊어먹고 반복하고있습니다..^^
여러 번에 걸쳐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나릅니다.
철수 시 비오면 미칩니다.
그래서 차에서 가장 가까운 포인트가 명 포인트입니다.
전 낚시가방을 최대한 큰걸 준비 합니다.. 그래서 왠만한 소품..(커피,렌지,옥수수 등등 잡다한것들도 다 넣습니다..)
낚시 의자는 가방에다가 묶어 버립니다 한번에 가기 위해서..^^;;
그리고 등산용 고리를 몇개 준비하셔서 간식거리등등 봉지에 있는건 고리로 걸어 가방에다가 걸고 갑니다..
한손엔 받침틀.. 한손엔 텐트 딱 됨니다..^^
아참 여유 옷은 그냥 입고 갑니다..ㅎ 아님 받침틀,텐트 끈에다가 묶어서 한번에 들고 갑니다..^^
가끔 힘들고 날씨 더우면 2번에 가곤 하지만 주로 한방에 갈려고 한번 힘을쓰는게 낳습니다~
저도 낚시가방은 최대한 큰걸로 가방이 더이상 미여터져서 들어가지 못할정도로 무조건 가방안에 담아넣습니다.

의자도 가방에 묶어서 등에 지고 한손엔 보조가방 한손엔 텐트나 파라솔,새우쿨러등을 들고갑니다.

될수있으면 한번에 다들고갈려고 끙끙거리며 애쓰는데 다 들고왔다고 생각했는데도

항상 한두개 빼먹고 온것이 있어서 매번 두번 고생하는것 같습니다.

그럴꺼면 두번에 나눠서 들고가야지 하면서도 짐을 짊어질때면 어느새 거북도사로 변신해있습니다.

꼼꼼히 두세번 확인후 한번에 옮겨도 담배를 안챙겨가서 다시 먼길을 머리 긁적이며 걷는일이 다반사입니다.ㅡ,,ㅡ
전 짐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적지도 않습니다...^^

기타 잡동사니는 보조가방50L짜리 2개 있으면 왠만한거(코베아난로,떡밥,파라솔텐트,테클박스,살림망,부탄까스,새우쿨러,계측자등

등....)

기본으로 다 들어갑니다....

결국 양손에 들고 가는거는(의자,파라솔,받침틀) 등에는 가방 메면되고요....

보조가방 양쪽으로 어깨에 x자로 보조가방 메고 포인트 진입하면 조금은 쉬울것 같은데...ㅋㅋ

그냥 제가 하는 방식입니다...

전 그냥 2번 나놔서 짐 들고 포인트까지 진입합니다....무리하게 한꺼번에 들고 들어가면 힘은 더 들고...

양쪽손이 덜덜덜 떨려서....ㅋㅋ 앞치기가 안되는 경우가 많더군요....ㅋ

다리품 팔아서 2번 이동하는게 쵝오라고 봅니다...안출하십시요~
주차옆자리. 최대한 차와 가까운자리에

전을 펼치면 어떨까요?
제경험 입니다.
될수 있으면 큰가방에 꽉꽉집어넣고 자누7의자 가방에 매고 받침틀과 태클박스에 모든것 집어놓고
모지라면 가방에 고리 달아 한꺼번에 옮기다가 3년전 사미지윗못 출조시 약1km 3번 쉬어가며
갔는데 갈때는 기분 좋게 가서 말뚝만보고 나오며 3번 쉬어가며 왔는데 담날부터 좌측 어깨가
아파서 정형외과가니 오십이 되지도 않았는데 무리해서 오십견이 왔다 카네요..
아직도 계속 물리 치료 받으면 괜챃다가 낚시 갔다오면 또 아프고 병원 가고 반복되네요..
절대 먼거리라면 1번에 가지마시고 2,3번 반복 해서 옮기세요..쌀 반가마 이상들고 양손에
무겁게 들고 먼거리 이동하면 오십견 옵디다..ㅋㅋㅋ.전 이잔 절대 무리 안합니다.두세번 반복...OK..
운동도 할겸 여러 번에 걸쳐 옭기는 수밖에요 ㅎㅎㅎ
경산지기님말에 무진장공감합니다.
어디서그런힘이나오는지......원
철수할때는......내가어떻게이걸 다들고왔지할정도로많아보입니다.
그냥 쉬엄쉬엄 하시는게 건강에도좋을듯하네요.
요즘처럼 널린게 차가 아닌 시절에도, 낚시가방(도구일체), 텐트, 먹거리, 석유통(가스버너 이전) 죄다 혼자 가지고 다녔지요.

별로 어려운게 아닌데....
먹을 것까지 준비하면 3번은 기본이죠
큰 밑밥통(보조가방)을 여러개 준비해서 각종 짐을 다 쑤셔 넣은다음 낚시자리까지 길이 평탄하고 좋다면 시장갈때 쓰는 손수레를 이용합니다
가방은 메고가면 되고 나머지는 손수레에 싣고 끌고가면 한번에 짐을 다 옮기지 못하더라도 편하게 두번 정도 왕복하면 짐 다 나릅니다 ㅎ
독사슴님 정말 손수레 이용하시나요.

참 재미있는 장면이겠습니다. 그렇게나 짐이 많은가 봅니다.

그나저나 어쩌나 저는 그냥 한방내지 두방에 해결합니다. 단 거리가 멀면 무조건 한방에 갑니다.
하드웨어 컨디션 좋은 날은 두번가고 아니면 세번쯤은 가야 합니다 -.-;
가방 미고 의자 가방에 달고 한손에 파라솔 받침틀 한손에 삐꾸통 텐트 목에 새우통 입에 옷가방 ^^

지못미 ㅜㅜ 이런걸 여자친구나 친구들이 보면 뭐라할까요? ㅎㅎ
운동삼아 여러번에 걸쳐 나름니다..

무리에서 많은 짐을 나르다가 담이라도 걸리시면 몇일 고생합니다..

일상 생활 운동부족으로 인한것을 이 참에 체워 보세요~^^*
전 가방에 의자와 탠트 걸고요
한손에는 태클박스(잡동산이와 먹거리)
다른 한손에는 받침틀(우경을 쓰다보니 받침틀 가방이 여유가 있어 잡동산이 추가하여)
새우쿨러 목에걸고 어디는 한방에 이동합니다
그러다보니 후유증이 쪼까 있습니다
어께에 빨간 피멍이 가금 ㅎㅎㅎㅎ
ㅋㅋㅋ......누구나 마참가지같네요......
길이 좋으면 한번에 낑낑~~거리면서 들고 가지만 산길이나 논뚜렁을 가야한다면 그냥 맘편하게 두,세번에 나누어서 갑니다...
그리고 낮에 필여한물건과 밤에 필요한물건은 나중에 필요하면 저녁먹으면서 가지고 드가고 그러면 약간은 줄일수 있습니다...
한번에 다들고 가려면 이건 무신 유격도 아니고.....

윗분말슴대로 들어갈때는 힘이 안드는데....철수길에는 내가미쳤지....하고 되네이는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만물상님 " 이건 무신 유격도 아니고..." 에 완전 동감 합니다... 될수 있으면 차와 가까운 최상의 포인트를 노리며 2번에 나눠서 갑니다...이때 오프로드의 최강자 ~~경차가 참 유리합니다...등뒤에 바로 든든한 차가 있다는것은 꽝친 다음날 아침을 위안해주는
유일한 상황이죠....
전 운동삼아 2~3번 혼자 갈때는 3~4번 나누어서 들고 갑니다 ........

낚시하기 전부터 힘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긍데 .......꽝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아...........정말 .......ㅠㅠ
저두 예전에는 무리해서 한번에 옮기려 했지만.. 요즘은 운동도 할겸.. 여유있게 두번, 세번에 나눠서 왔다 갔다 합니다... 주로 의자 낚시가방 받침틀만 가지고 가서 대편성, 후에... 파라솔, 텐트, 기타 소품가방, 먹을꺼... 이렇게 합니다...
어차피 왔다 갔다 하면서 빠뜨린거 챙겨오고요... 다음날... 정리하고 돌아가면서 드는 생각...

짐이 너무 많다... ㅋㅋㅋ
전 식당을하다보니 늘 시간에 쫒기면서 낚시를 합니다 그래서 짐은 무족건 한방에 옴길려구 하져 ㅋㅋ
내가 아는곳 행군을 해야하는곳을 간다 하면 받침틀 안가져갑니다 ㅋ 최대한 짐 줄이져 그래두 별차이 없는거 같아요
다들 이것만은 똑같네요 ㅋㅋ 아침 철수길 생각은 다들 똑같네요 ㅋㅋㅋ
메고 들고 끌고...ㅎ..
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ㅎ...
예전 안동땜낚 다닐 때 ..
사고로 뱃길이 끊기자 꾼들의 대장정이 시작 됐지요
배로 오분이면 드리댈곳을 짧으면 오륙백M 길게는 2~3키로를 드리댔으니

매고지고이고들고.. 땀삐질삐질 흘리며 도착하면 옷에서 물이 뚝뚝 ...
지고 들어가면서 개니와써 개니 ...
(욕나오죠 ㅎ)

그래도 도착하여 계곡수 한바가지 덮어쓰고 대펴는 맛이란 ..

아 .. 질문에 답을해야죠

진정한꾼은 한방부루스죠 딱 한번에 텐트까지 ...
그래서 낙수가면서 지게가져다녓단 ...헐 ~~

지나고나니 멋진추억!
철물점에 가면 미니지게 있습니다..인터넷에서도 팔던데..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어 무게감도 없습니다..
모든짐 한방에 ok
그냥....휴우~~~~~~하고 한숨 한번 쉬고
묵묵히 내가 이놈의 낚실 왜하나하며,,,,나릅니다....ㅎㅎㅎ
두번이든 세번이든 조금씩 나누어 옮기시길 권장합니다..


몸이 둔할정도로 많이들고 가면 안전사고에 위험성이 큽니다....

무조건 조금씩 나누어 옮기세요^^
일부러 조깅도 하고 런닝머신도 타잖아요

낚시가서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2-3번 왔다갔다하면 좋을것 같네요
저는 차에서 10미터이상 안가유..짐때문에..ㅎㅎ휴ㅠㅠ
저는 우선 주차를 하고 포인트를 찾습니다.
그리고, 대편성을 위한 최소장비만 들고 이동합니다.
(낚시가방, 받침틀, 의자-가방에 달고, 파라솔or텐트, 새우쿨러)

저녁무렵 차가 있는 곳으로 가서 끼니 해결해버리고,
다시 차에 있던 방한장비를 꺼내서 가죠. (난로, 옷, 담요 등)

그렇게 하면 큰 부담없이 옮길 수 있어요.


철수할 때는 반대로 수면에서 깨면 미끼 점검해서 낚숫대 Reset해주고,
잠시 잠도 깨고 커피도 한잔할 겸 차로 가는 길에 담요나 잡동사니
들고 나와버리죠..
그렇게 하니 왠만하면 크게 무리없이 한번에 다 옮겨집니다.
아침에 글달았는데 메인에 뜨니 또들어와 봅니다

짐.... 꾼의 영원한 숙제죠

지게로 사십키로 넘는 야영짐을 몽땅지고 날랐던 때는?

삼십대의 팔팍날던 때였단 얘기를 추가로 남기고 갑니다

지금은 어쩌냐구요

걍 차가 눈앞에 안보이면 안절부절낙수못합니더

덧붙이자면 연식에 따라서 짐도 낚싯대길이도 다 .....달라져야한단 말슴을 꼭드리고 싶네요

2,30대 사십키로 60대까지 사십대 30키로이상 장짐,50대 이상은 무리죠

50 대 들은얘기론 걍 한 이십키로 지고 끽해야 36,40 정도로 훠이훠이하신단 ...ㅋ

60대 역쉬 들은얘긴데요 걍 서너대 달랑 달랑 매고 운동삼아 자리편한 곳에앉아
30대 이하루다 콩알 퐁당퐁당질이 젤이시라더군요

취미로 즐기는 낚시 건강해쳐가면 용쓸필욘없겠지요

거 용쓴다구 잽히는 것두아니구요 ^^
힘들게 한번에 옮기지 않습니다
차에서 거리가 다소 멀어도
몇번에 걸쳐서 천천히 옮깁니다
걷기 운동도 되고
무리하지 않아서 허리 운동도 되고..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채바바님 말씀이 와닿네요

나이대 별 낚시짐의 무게..

즐기는 낚시 두 세번에 쉬엄 쉬엄 나르며 노년을 대비해서

체력 관리 잘 해야 건강하게 취미생활 즐길수 있죠
처음엔 낚시가방 의자 파라솔 받침틀을 들고 가서 세팅후
다른 것을 들고 옵니다
여름엔 시원한 것도 처음에 들고 가죠
보조가방을 큰걸로 사서 가장 필요항 물품을 모두 챙기고 포인트가 가까우면 두번 오가고 퐁니트가 멀면 최소한의 필수장비로 한방에 보냅니다. 그렇게 해도 어떨때는 한두가지가 빠져서 육두문자 한번 하고 갔다옵니다. 그것도 낚시의 일부분이니 즐겨야 하겠죠? !!
여러방법을 올려주신 많은 님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동질의 마음, 글, 느낌,,,그리고 공감...
월척에서는
나눠 가질게 참 많다...싶어요

월척에도 감사 인사 전합니다.

우리모두가 우선적이라면
모두의 건강이 아닐까...합니다.

모두 모두 안전출조 하시고
덤에 기대를 담는다면 워리~워리 하옵소서 !!!
어께가 빠져도 한번에 가는게 전 좋덨데요
짐이 점점늘어 매주 어께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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