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사님들은 올 봄에 손맛좀 보셨는지요??
저는 아직까지 손 맛 못본 초보조사입니다.ㅠㅠ
요즘 집앞 수로로 짬낚시를 가는데요..
붕어들이 계속 희망고문을 하네요..
떡밥낚시를 3.2칸 쌍포로 하고있구요..
애들이 집어는 빨리 되는데..떡밥을 툭툭 건들기만하고 먹질 않아요!!
걍..보고있으면 찌가 흔들흔들~ 서로 먹겠다고 요란한거 같은데..정작 올리거나
빨지도 않고..피라미들인지.. 찌앞 수면 물결보면..꽤 큰놈들이 모여있는거 같은데..미치겠습니다ㅠㅠ
산란도 열흘전쯤에 끝난거 같은데..왜그럴까요??
집어제는 아콰텍2/찐보리 를 물과2:1 / 미끼용은 글루텐과 물 1:1 인데요..
채비는 스위벨채비 카본2호줄에 목줄 당3호 입니다..
제가 어복이 없는건가요?
망할놈들이...찌를 안올려주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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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덩어리가 상면해 줄겁니다.
참게에 한표 던집니다~~~ㅎㅎㅎㅎ
요즘은 활성도가 좋아서 그런지 내림낚시해도 찌를 쭉 올려 줍니다
입질형태를 봐야 무거운지 가벼운지 판단할 수 있겠지만 무거워도 어지간하면 올립니다
붕어 피래미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그림처럼 바람처럼님..붕어가 아니면 뭘까요?ㅠㅠ 웬수일까요??
북두사신님..고시레하고 낚시바늘에 돼지머리 걸고 앞치기 한번 해볼까요?ㅠㅠ
초보까꿍님..찌맞춤은 가볍진 않은거 같아요..1목 반 정도 내놓고 하고 있습니다.
시후아빠님.. 참게 다 잡아서 김수미 아줌마 갔다주고 싶네요.ㅠㅠ
포인트 선정후 기다리는 낚시를 하심이..
궁금합니다..............^^;;
참붕어 산란할때 그런일이 자주 일어나더라고요
찌맞춤이 맞다면 미끼운영을 살짝 바꿔보세요~
수로니까 신장떡밥을 사용해보시고.. 그날그날 여러가지 떡밥을 운영해보는건 어떨까요...
낚시 어렵게 생각하면 정말 어려운것같아요... 화이팅하십시오..
저는,
작은바늘로 바꾼다. 3~4호정도 외바늘.
그래도 안되면, 큰바늘 2봉 단차를 많이주고 광속챔질을 한다. 옆구리라도 걸려 나오는 개체를 확인.
물속에서 걸렸다 바로 떨어지는 경우가 반복되면, 고기는 아닐꺼라 판단합니다.
1만원짜리 참게채비사서 고등어대가리 잘라넣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