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쩌머쩌님?

머쩌머쩌님 안녕하세요? 전 대구에 사는 붕어매니아입니다. 요즘은 대물낚시에 빠져서 떡밥 낚시를 그의 가지를 못했습니다. 대물낚시 이전에는 주로 떡밥낚시(바닥낚시)만 고집해왔는데. 대물낚시로만 하다보니 요즘은 떡밥 낚시로 가끔 손맛이 그리워질때가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떡밥 낚시할때와 요즘 떡밥 낚시에는 엄청 변화가 와 있다는걸 느낍니다. 예전에 제가 떡밥 낚시를 다닐때 채비를 잠시 설명드리자면. 첫째 낚싯대는 카본대에. 둘째 원줄은 낚시점에 가면 젤 흔한 보통 5천언 내외하는 3호줄~4호줄로. 셋째 찌는 떡밥 전용찌에다 캐미는 4mm 밝은 놈에다. 네째 목줄은 합사 2~3호에다. 다섯째 바늘은 7~8호로 무장하여 바닥낚시를 다녔습니다. 그래도 그땐 이 채비로 월도 몇수했구요. 마리수도 나름대로 좀 잡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떡밥 낚시 하시는분들 채비를 보면 제가 사용하던 채비와는 넘 달라져있네요. 그리고 최근에 주위에 아는분이 내림낚시를 한담서 원줄을 헤라줄 0.8호~2호줄 이내로 사용한다더군요. 그런데 헤라줄 보니깐 넘 가늘어서 과연 고기를 무난히 끌어낼수있을지 의문이 생기더군요. 그래도 바닥낚신데 박닥의 어떤 물체에 걸리거나 했을때 채비만 손실이 있는건 아닌지 몰겠네요. 머쩌머쩌님? 위에서 제 채비를 올렸습니다. 요즘도 저런 채비로 떡밥(바닥낚시)가 가능한지요? 아님... 요즘 최근 바닥낚시 채비 소개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릴게요. 제가 하고자하는 낚시터는 유료도 내림도 아닙니다. 일반 저수지에서 떡밥(바닥낚시)를 하고싶습니다. 요즘 유행하고 실용적인 채비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면 많은 도움되겠습니다. 머쩌머쩌님 부탁드릴게요. 건강하시고 즐낚하십시요. 그리고 전 오로지 토종붕어에만 관심있습니다. 참고하셔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