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아내는 손맛, 놓아주는 미덕' 어느 케이블TV에서의 캠페인만이 아닙니다.
많은 월척님들께서도 실천하시는 덕목이라 생각되어지는데요.
낚시자원은 갈수록 고갈되고 반드시 우리가 가꾸어야 어자원이 마땅합니다만,
가끔 '실한게 붕어찜해먹으면 맛있겠다. 이놈의 잉어(즙) 내려서 마누라나 줘야겠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질이 문제입니다.
당췌 깨끗하다는 기준이 모호해서 말이죠.
월님들은 먹어도 괜찮은..을 생각하실때 어떤 기준이 있으십니까?
캐치앤 릴리즈.....
먹어도 괜찮은 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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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댐의 경우는 녹조가 끼지 않는 시기에 잡은 경우, 입니다.
그눔(먹어도 괜찮은붕어)이 들으면 상당히 기분나쁘것네요
즐거운 낚시여행 되시길.......
1. 골프장을 끼고 있는 낚시터의 붕어
2. 짜장붕어
3. 심한 갈수기에 낚은 붕어
4. 생활하수 및 공장 폐수 유입이 의심되는 강계에서 잡은 붕어........등은 피하심이 좋을듯합니다.
붕어는 손넣기 싫을 정도의 물에서도 잘 사는것은 아실테고, 토하나, 꺽지, 납자루 같은 녀석들이 보이면....그런대로
참고로, 제가 낚시하는곳은 주변강에서 양수해서 저수하는 곳으로 현지민들은 수질을 문제삼지만, 새우에 토하, 납자루도 많으니 전 그냥 감사하며 낚시하고 있습니다.
골프장 주변 비온뒤 저수지는 저보기엔 최악 중의 하나일듯
물더러운것이야 냄새나고 맛없는걸로 그치겠지만..
중금속에 몸에 쌓이게되면 그보다 더 심각한건 없을것 같습니다.
상류쪽으로 논밭이 없는 깨끗한 수류지가 아니라면 피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방생이 최고의 미덕이라고 봅니다.
상류에 민가가 없는 곳
과수원이 없는 곳
돈사나 축사가 없는곳
이러한 곳이면 괜찮겠죠?
사초호도 물 마니 뺄때는 악취가 심해서 낚시를 할수 없을 정도 인데여
먹는덴 지장이 없는거 같드라구여
좋아 하시는 분들은
붕어 해금 시켜서 드시던데요...
중국집 음식을 먹어야 되느냐...
말아야 되는냐... 생각의 차이겠죠...???
물고기가 클수록 농축이 많이 되고 인체해 그대로 농축됩니다.
바다에 사는 참치류가 해로운 물질이 많이 농축되어있다고 하지요.
먹을 수 있는 붕어라면 알 혹은 그 윗대부터 깨끗한 물에서 자라야 안전합니다.
붕어가 크면서 해로운 물질을 먹은 먹이를 먹는 다면 또 농축이 됩니다.
강계 붕어는 섭취를 자제해야겠습니다.
주위에 위의 분 말씀처럼 골프장, 축사, 공장등이 있으면 아예 가지를
않습니다. 당연히 거기 고기 잡지도 않고요. ^^
그런 곳은 피하고 차라리 축사가 있는 곳이라면 그래도 오염이 덜하다고 생각하고 낚시를 합니다.
깨끗한 곳에서 잡은 붕어는 매운탕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양방은 아예 가지를 않으니 그런 곳에서 잡은 고기는 자연히 식용으로 사용 할 일이 없겠지만........
아무튼 수질 오염이 없거나 적은 곳을 찾아 다닙니다.
중금속이 섞인 상태안좋은 사료를 엄청 많이 먹고 자란고기입니다
또한 낙동강 등등 여러군대의 강가 가보면 물이 상당이 좋치않읍니다
그래도 맛있게 먹고들있죠 ^^
저는 보통 물냄새안나고 좋타싶으면 큰붕어는 살려주고
15센치정도되는붕어 8마리정도 가져와 매운탕먹읍니다
큰놈들은 냄새가 좀있어서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