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랑 좀 해도 될까요? ㅎ
전에 잡았다가 놓친 놈 보단 작지만 그 놈 대신에 친구를 보냈네요.
복수심에 불타 원줄도 올리고 뜰채 장만해서 이번에 다시 그 자리로 출조 했습니다.
여기 선배님들 조언 듣고 버티기를 더 더 오래했어요. 20분정도 버텼죠.. 고기 숨넘어 갈때까지요. 절대 줄 잡지 않고 뜰채로 건저 냈어요
저번 보단 확실히 강하진 않지만 몸맛까지 봤습니다. 향어는 56센치입니다
전 방생의 미덕으로 다시 살러 갑니다
사진 보시죠~

한풀이 하셨네요.
뜰채 사용하셨다니 현명한 판단이셨습니다, 뜰채 미리 준비하면 입질 전혀 못 받는 1인이...
꾼은 못말려 ㅎㅎ
손맛죽이셧겟는데여~~ 향어6짜면 잉어7짜랑맘먹겟는데요
어분사용하셧어요? 똥냄새나는거?ㅎㅎㅎ
축하드리며 방생 않고 드셔도 됩니다.
기분 댓끼리...ㅎㅎ 느껴집니다.
대물 축하드립니다.
20분이면 팔 많이 아프걸로 알면 생각만해도 좋네요 뜰채는 필수 입니다
뜰채 없으면 놓칠 확률도 높아요
방생미덕 좋으며 한번더 축하해요
손맛 몸맛
축하드립니다 ^^
잉어도아닌 향어 거것도 노지에서
부럽슴다
제방권 돌무더기서 몇번 푸덕거리는거 아 이거 놓치면 무지하게 속상하겠구나 싶어..<좀징그러운넘이라서요>
에레이 모르겄다 두팔로 안아서 일단 안전한곳으로 뛰었네요 ㅎㅎ
60정도 씨알에 황금색 관상용 향어녀석이었는데..아무리 생각해봐도 누군가 풀어놓은넘이겠죠? ㅎㅎ
똥색도 아니공 완전 황금색 물돼지 보고있노라면 정말 비호감입니다 ㅎㅎ
아침에 사진한방 박고 같이간 친구넘 한번 찍으라니까 만지기도 싫다네요..
다시 안놓아주면 큰벌 받을거 같아 집으로 돌려보냈는데 ..날좀 선선해 지면 한번 다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손맛 징하게 보셨겠군요.ㅎㅎㅎ
저는 혼자 출조해서 뜰채도 없이 잉어 60되는넘 걸어서 손맛 다봤는데 떨어지라고 해도 안떨어지는...ㅠㅠ
바늘 하나가 입에 걸리고 하나는 등에 걸리고...낙하산이 되어 안떨어지더군요.
결국 잡아 올렸다가 손폰으로 사진만 찍고...방생..ㅎㅎㅎ
늘 안출하시고 다음에는 그때 그넘??을 꼭 생포하시길~~ ^---^
향어에 관해서는 생김새를 볼만한 데가 잘 없어서 무척이나 궁금했었는데...
어제 낮낚시중 시커먼놈 하나 랜딩중 빠졌는데 머리만 본 모양새가 이넘하고 같네요.
머리만 손 두뺌 정도 크기였는데... 아 아쉽... 저도 다시 도전해보렵니다.
두뺌정도 머리 빵이면 크기가 어느 정도 일지요???
낚시대울고 원줄울어요 피아노소리 ㅎㅎㅎ
20분정도면 수심좀있겟는데요
붕어 8치 9치만대도 핑핑 윙윙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