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위가 조금씩 멀리 떠나가고 꾼들의 마음이 들뜨기 시작합니다...
498의 뜻은 모르지만... 많은 다른 분들이 하시는 498하세요 ㅎㅎㅎㅎ
1. 좌대
좌대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당연히 제가 만드는게 아니라.. 저희 회사 공무과 사람 꼬셔놨습니다.
어찌 어찌 해서 재료는 남는 자재 이용해서 만들면 될듯 합니다.
근데 제가 조행기나 그런것으로만 사이즈를 봐서 정확히 어느 정도 싸이즈가 적당한지 알 수 없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계획하기로는 앞쪽에는 받침틀 놓을 수 있게 해 놓구, 의자를 놓을 수 있게 그리고 뒤쪽으론 약간의 여유가 있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걸 반으로 접을 수 있게 해서 손잡이도 달고 만들려고 합니다.. 대충 그림을 그려줬더니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 정도 싸이즈면 어느정도 해야 하는지요? 반으로 접었을때 크기는 어늦어도가 될지....
그리고 다리는 sus 배관을 잘라서 만들어 준다고 하는데... 튼튼하기는 하겠지만 엄청 무거울거 같다는...
다리의 길이는 어느정도 해야 할지....
1) 앞쪽엔 받침틀, 떡밥그릇 2개 정도 놓고, 의자 놓고, 뒤쪽엔 약간의 여유가 있을정도의 크기.. (기성품을 사용했을때 비교해서요 ^^;;)
2) 다리는 높낮이를 했을경우 어느정도 길어야 하는지요???
2. 발판.
굳이 좌대를 만들기 어렵다면 발판이라도... 받침틀 해놓구 발판 정도만 될 수 있게만 해도 ^^;;
판에다가 구멍 숭숭 뚫어서 물 빠지게 하면 될련지요??
근데 여기서 궁금한게 다리가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앞쪽 다리만 있음 될지 않을까 해서요 ^^;;;
뒷다리도 필요한가요??
3. 받침틀 선반
기성품보면 물고기 그림 크게 있고 중간에 줄자 있어서 세치 네치 다섯치 그렇게 있는데...
그걸 아예 철판에 인쇄를 해버리려고요.. (아버지가 인쇄소 하셔서..)
붕어도 좀 귀엽게 그려서 인쇄를 아버지께 부탁하려고 합니다...
근데 선반을 많이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제가 이번에 받침틀을 구매하였습니다 5단 섭다리로... 배송중입니다... 사용을 안해봐서요...
떡밥낚시만을 하기 때문에 5단도 사실은 많다는 ㅡㅡ;;; 근데 조행기나 뭐 그런데 보면 많이 보여서 같이 사볼까 했는데...
너무 비싸더라고요.. 회사에 남는 sus판 잘라다가 인쇄는 아빠께 부탁하고 접고 피스박고 하면 될듯해서요..
많이 사용하시나요? 아님 뻘짓하는건가요???
어차피 발판을 만들건, 좌대를 만들건, 선반을 만들건.... 아버지야.. 박박우기고 우겨서 공짜로 가능하겠지만...
공무과 사람에겐 소주라도 한 잔 대접해야 할듯 해서요..
이왕 대접할 바엔... 유용한거 왕창 만들라고요 ^^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혹시 동참하실분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재료에 따라 틀리겠지만... 몇개 만들 수 있을 듯합니다... 재료가 부족하면 판만 사면 될듯..
정 재료가 부족해서 제가 재료 구매해서 제작을 하게 되면... 1/n 재료비만 부담하심 ^^;;
조언 부탁드립니다...
기성품은 너무 비싸서 ^^;;;
몇가지를 자작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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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조립식이 아닌 일체식(다리를 포함해서 모두 붙어있는)이고 반으로 접거나 2번 접는 스타일로
가급적 부피가 적게..
무게도 무게지만 부피가 크면 엄청버겁거든요
다음까페 고래의꿈1 에들어가시면 아루미늄좌대보세요
받침틀 걸이보세요 도움이됐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올해는 님도 498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