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도 다 얼고 이제는 물낚시는 밑에지방가지 않으면 힘들겟네요^^;;
다름이 아니고 이모부하고 술한잔하다가 낚시 예기가 나왔는데
확인할길이 업어서 예 하고 인정해 버렷네요
다름이 아니고 모노1호줄로 80센티 노지 잉어를 잡았다고 하는데
왠지 믿음이 가질않아서요 50~60정도면 어느정도 믿을수도있는데
80이면 대를 못새워 터진다거나 늦은챔질에 손목이 꺽이는 싸이즈인데
렌딩이 얼마나 좋길래 잡앗다는것인지 참고로 이모부는 낚시경력이 40년이
넘읍니다 전 노지잉어70센티 잡을때 카본2.5호줄로 30분간 사투끝에
겨우 건져 냇는데 가능한지 싶어서 여쭙니다 추운날씨 항상 안출하시고요^^
모노1호줄 노지잉어 80센티 렌딩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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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런 민물대가 있을랑가 모르겠네요~
이론적인 제 생각이었습니다.
그때그때 잡을수도 터질수도 있다생각합니다.
낚시대는 세워보지도 못하구 터졌어요..
목줄이...
80 정도면 불가능할거 같은데요...
그래서 바꿔봤는데 2.5에 1.75..
놈은 안오더라구요 ㅋㅋㅋ
열에 두세번은 끄집어 낼수도 있지 않을까요??
낚시대는 연질과 중경질 사이였고,
힘쓰면 낚시때 휨새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좀 끌려가고, 다시들고 버티고, 끌려가고 반복하면서 잡았네요.
루어낚시할때는 모노카본4LB 1호로 스피닝에 감아서 배스 58짜리도 걸고 그랬네요.
대청댐에서.. 베이트는 12LB 3호나 3.5호14LB로 버징도치고, 수초감은것도 뽑아내고 했는데..
붕어낚시하는분들.. 라인카본 3호이상쓰는거 보고 깜짝놀랬네요 ㅎㅎ
나일론 미국 스파이더와이어 회사에서 생산한 라인이 굵기도 같은데 0.8호가 3Kg을 버텨요.
1호가 4.2kg 인장강도가 나오구요. 전 충분하다고 생각 됩니다.
매듭만 잘하시면요 ㅎㅎ
참고로 루어낚시 보팅하고 그럴때.. 모노라인 1호로 3kg 되는 배스도 그냥 바늘 껴있는 상태로 라인잡고 들어올리고 했습니다.
잉어의 길이 ,무게, 버티는 힘등을 따져 볼때 1호줄은 무리 입니다.
잉어 사이즈를 볼때 챔질을 과격하게 해도 끊어질수 있는 1호줄로 제압을 했다는 것은
계속 안쪽으로 치고 들어왔거나 옆으로 쨀때도 째다 돌아서기를 반복하지 않는한
사람이 낚시대와 가는 원줄로 고기의 머리를 돌릴 여지가 전혀 없는 사이즈이므로...
잉어의 컨디션이 영 아니거나, 잡힐려고 맘먹은 잉어의 연안돌격으로 가능했을거라 봅니다.
잉어 낚시좀 해봤다는 점에서 단정적으로 말했지만..
세상에는 불가사의한 일이 얼마든지 존재하므로 끝까지 우기지는 못하겠습니다.
낙수불입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특히 끝가지 우기지는 못하겠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네요!
세상에 안되는 일이 있겠습니까!? 만은... 안된다에 한표 던집니다...;;
친구 잉어잡았을때보니 80쪼끔 모자라보이는70이상
옥내림채비에 원줄세미플로팅 2호 목줄1.25 로 렌딩해서꺼내든데 낚시대는 연질대 대작류였습니다
같은조건인데도 터지는가하면 5분정도만에나오는놈이있는가하면 그때그때 운이따라주면 건져낼수도
대도못세우고 터질수도있지안겠습니까ㅎ
불가능은없죠 ㅋ
하지만 중요한건 터진적도 많습니다
그리고 제 1호줄 터뜨린 고기가 다 80급 잉어보다
더 크거나 같은 크기인게 아니라 더 작은 씨알도
충분히 터질 수 있다고 봅니다
잡을 수 있는건 사실이지만
모두 잡아낸다는 보장은 할 수 없다가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연타로 60오버급만 입질해도 몇마리 잡으면
터질겁니다
활성도 좋을때는 원줄 카본4호 목줄2.5호 사용합니다
수심 3미터권 보통 38대~48대까지 쌍포로 펴고 합니다
옥시시에 밤새 잉어 두세마리는 꼭 걸립니다 ㅠㅠ 지겨운것들..
낚시대도 뺏기고 수도없이 터치고 낚시대 뿌라지고...갈때마다 사고하나씩 치는 곳이죠 ㅋ
낚수대 뿌샤먹고 원줄 2.5호 이상 안씁니다 ㅋㅋㅋㅋㅋㅋ
각설하고...제가 담그는 조건에서는 모노1호줄로 어림도 없다고 생각 됩니다 ㅋㅋㅋ
하지만 가끔 보면 힘없이 질질 끌려나오는 놈도 있더군요~ 아마도 그놈과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노지는 터진다고생각합니다
아무리 테크닉이좋다해도 안될거 같습니다
0.8호라인으로
80이상랜딩한걸본적이있습니다
그런데 이건실력이아니고 운입니다
고기가반대편으로치고나가는게아니고 사람쪽으로오더군요
운이좋으면잡아냅니다
일단 물고 치고 나가기 전에 챔질 반드시 해서 내 쪽으로 데려와야 됩니다.
잉어 그 정도 사이즈가 깔짝깔짝 입질하다 단 번에 째기 시작하면
내 쪽으로 들어오는 게 아닐 경우 좌우나 먼쪽으로 째면 초릿실에서 매듭 터지거나
경질대 박살납니다.
그래서 낚싯대도 질겨야 하고 원줄이 얇으니까
챔질 타이밍 잘 잡아서 일단 뽑아서 수면으로 올려놓아야 힘을 덜 쓰는데
이 템포를 빼앗기면 그냥 털려요.
노지 잉어는 양어장과 달라서 힘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잉어가있습니다
처음 시작을 0.8로 해서
첫째날 0.8 둘째 1.0 셋째 1.2 넷째1.5 다섯째2.0
다 터졌습니다
다섯째날 낚시대 파손되고 찌 분실하고 포기했습니다
약간의 오기가 발동해 합사원줄에 합사 목줄로
도전해볼까도 생각했는데
조금 아닌것 같아 접었습니다
운이 따라주면 뭐 1호 아니라 0.8로도 랜딩할수 있겠습니다만
잉어 80cm를
노지에서 목줄1호줄로 랜딩하셨다함은 조금은 무
리가 있어보입니다
여기서 설계안전율(극한강도설계법의 안전율은 2~3배)이 2.5배라면, 최대인장강도는 2.5kg정도 되겠습니다만.
매듭강도는 일반강도의 50~70%로 떨어지므로 약한매듭부위의 최대인장강도는 1.25kg~1.75kg정도가 되겠습니다.
나머지 판단은 알아서 하십시요!!
무엇보다도 채비 발란스가 중요하구요
다음날 그놈 얼굴 보려구 케브라 2호 세팅하였는데
올라온 녀석은 잉순이 75Cm 짜리였읍니다.
모노 1호면 자신 없읍니다.
저의 낚수 실력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세상살이에 항상 예외가 있는만큼 말씀하신 분의 양심을 믿어야겠죠.....
대가부러지든 줄이갑니다 초경질대일수록불리합니다
연질에인장력좋은모노라면 가능하기야하겟지만 이론상 라인이못버팁니다 반대로짼다면말이죠
쌩뜽맞게 발앞으로오는놈이라면쉽게잡겟지요 1호로80 오버라면 어복이따라준겁니다
고성에제가자주가는곳은 잉어가많은데 카본4호 5호도나가삡니다 릴하는분중 원줄400미터 치고나가다결국터지는걸눈앞에서봣네요 드렉풀리는소리가공포감이몰려올정도엿으니말입니다
허나 수명이다된 빅싸이즈들은오히려쉽게나오기도합니다
솔찍히붕어 월척전후급들이 힘은젤씁니다
4짜오버급들은 째는맛이없지요 대들고새우면 묵직하게나옵니다
빅싸이즈일수록 힘은확실시덜쓰는듯합니다
잉어도60전후가손맛젤좋은듯햇고 붕어도9치에서35허리급정도가째는맛이더좋습니다
연질이나 중결질대는 버티다가 대한번 제대로 못들어 보고 터지고요
대물대는 그냥 터집니다 ----6월부터~~9월달까지 잉어낚시를 즐기는데요
노지에서는 절대못잡습니다 -혹잡았다고 우기시면 고기가 잡혀준겁니다 ㅎㅎㅎ
저도 낚시하는 사람이지만 낚시꾼들 말은 걸러서 들어야 합니다 ㅎㅎㅎ
거의 불가능아리는게 올린분이 계시다니 가능할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거의란 말을 붙일수 밖에 없네요
붕어낚시 20년에 최근 6년이상 대물잉어만 찾아다닙니다.
최대어는 18kg , 15kg이상급 3마리잡아봤구요.. 목표는 20kg 이상입니다. 목표 달성할때까지는 잉어가 타겟입니다.
원줄은 초봄 수온 매우 낮을때만 5호, 이후는 거의 6~8호 사용합니다. 바늘은 원줄 강도와 비슷한 감성돔 3~6호. 원줄만 강하면 목줄이나 바늘이 터지기 때문에 목줄 바늘도 원줄과 비슷한 강도를 사용하죠.
더 작고, 가벼운 바늘을 사용하고 싶지만, 바늘이 하도 터져나가니, 같은 호수라도 가장 굵고(무겁고) 튼튼한 바늘을 사용합니다.
고기가 대를 치고나가, 대뒤에 묶어뒀던 와이어줄이 걸려서 뒷꽂치가 부러진게 서너번 됩니다.
대 뒤에 고리가 빠진것도 몇번 되고요
이런 무식한 넘들이 모두 미터급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미터급은 딱 6번 잡아봤거든요
한번은 큰 저수지를 갔는데 포인트 탐색도중 수면위에 미터급 20여마리가 수면위에서 쉬고 있는걸 발견했습니다. 그때가 5월 초 봄이였는데 아직 수온이 많이 높지 않은 상황이라.. 오후 햇살에 수온이 좀 높아진 제방 근처 수면쪽에서 쉬고있더군요
물속으로 내려갔다 올라왔다 반복하는데 마릿수는 대략 20여마리
쉬로 나오는 포인트 확인하고 옆쪽에서 자리잡고 밤낚들어갔습니다.
20 ~ 44까지 5대를 넣었는데... 제발 근처 바짝 붙인 32대에, 40대 28대 밤새 대물 6번정도 걸었던것 같습니다.
원줄은 6~8호, 바늘은 처음에 감 4호 사용하다 터트리고, 감 5호 터지고, 마지막 감 6호 까지 사용했습니다만, 마지막 감 6호 바늘은 입질을 못받았습니다.
이날 결국 6호 원줄 하나 터지고 , 나머지는 모두 바늘 터지고 랜딩 한마리도 못했네요
챔질했을때 이넘들 치고 가나는 속도가 무슨 로켓 발사한 듯하게 느껴집니다. 밤 저수지에 케미가 쭉 ~~ 치고 나가는 속도가 무슨 총알 날라가는것처렴 느껴져요
터질때 소리는 먼저 둔탁한 팽하는 소리와 (원줄이 두꺼워서). 대에서 우드득 ~~ 소리가 나고, 그담에 휙~~~ 처지고 채비 올라오는 소리 ㅋㅋㅋ, 원줄이 터질때는 대 부러지는 소리납니다. 아마 백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원줄 터지는 소리 들릴꺼에요
보통 60 후반급 정도는 걸리면 앞까지 그냥 올리고 줄 살짝 잡고 낚시대 거지하고 후레쉬 비춰서 바늘 어디 어떻게 결렸나 확인하고 바늘 제대로 걸린거 확인하면 그냥 줄잡고 들어버립니다. 바늘이 입천장에 걸리고 관통 되지 않은걸 확인하면 뜰채 대고요
80 후반급만되도 이렇게 만만하게 올리기는 좀 힘듭니다. 아무리 무식한대에 무식한 채비라도 신경좀 써야 랜딩 되고요
무식한 채비에서도 바늘이 좀 악하건 목줄이 좀 상했건, 원줄이 손상되었든, 머 한가지라도 부실한곳이 있다면 터지기 쉬운사이즈에요
5호 카본줄에 대는 그냥 거치되어있고, 퍽 하는 소리와함께 원줄이 터져나간적도 몇번 있습니다. 소변보거나 자리 비우고 와보면 대는 그냥있는대 원줄 터진것 몇번 있어서 머가 잘못됬나 한참 신경 썼던적도 있었는데.
한번은 떡밥 갠다고 한참 아래 보고 작업중인데... 덜겅 하면서 40칸 원줄이 터지더군요.. 대는 그냥 거치되 있고, 받침대 다른 대들 다 덜덜덜덜 ~~ 떨고 있고
찌 안보이는 40대 들어보니 원줄이 터져있더군요
잉어 대물 낚시, 만만한것 같지만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80급이건 미터급이건 어떤 채비로 한두번 올렸다고 그런 행운이 계속 되기는 힘들꺼에요
가능은 하다에 댓글이 많네요
저는 일체 불가능하다에 생각이 많았는데...
운이 많이 따라주고 잉어가 비실거리거나 숨넘어가기 직전이거나
아니면 알아서 내앞으로 오면 가능도 할거도 같네요
낚시대는 밤생이 32대로 렌딩하셧다네요
추운 날씨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실제로 1호줄에 노지 80 잉어를 잡았다고 치더라도
그것을 실력을 논할 수 있는 기준이라 말하면 넌센스에 해당합니다
2. 힘이 유독 없는 날이 있습니다
3. 배불룩한 잉어(커서 망에 들어가질 않아요) 큰 통나무 끌어내듯이
한번만 출렁거리고 나오는거 2.3칸 1.5호줄로 걸어낸적 있는데
출렁거릴때 큰배 지나가듯해서 주변분들 신방 다 젖었네요
길이는 안 재어봤지만 거의 80정도,넥타이하려다가 임산부라서 방류
그후로 망을 가지고 다니지 않음
4. 확율적으로 짧른대일수록,경질대일수록 어렵고,
돼지코 편대 펴면 더욱 어려워짐(외대 외바늘이 랜딩에 가장 유리)
5. 3.2칸이상이라도 챔질 상태,장애물 유무 등에 따라 다름
6.특히 모노줄이면 매듭을 아주 잘묶는 싱력 있어야함
7.머리 돌리는 실력등이 제법 있어야함
결론은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있을수 있는 일이구요
보통은 50사이즈만 되어도 그날고기 힘 좋은 날은 카본 2.5호줄도
팽하고 나가는 경우도 제법 많습니다
작은 잉어라도 5호줄이라고 어딘가 터져 나갈 확율이 높습니다
밑걸림시 낚시대 편상태로 줄당기는 모양이니 대 탄력 없어서 고기가
순간 충격을 가하면 땡입니다
잉어가 히바리 없이 질질 끌려나오면
메타급도 가능하구요
사십급이라도 힘쓰고 치고나가면 1호줄이
터지는게 잉어대낚시입니다
볼수 없지요 몆년전 계곡지 새벽에 43대에 걸었는데
엄청난힘에 제압하는데 10분가량걸림 잉어65짜리
그이후 80 75 짜리 쉽게 제압함
고기 제압은 사이즈 상관없이 조건에따라 달라짐
일제 라인 평균이 1호가 2kg 정도 됩니다.
팔로마매듭, 유니노트바깥돌리기, 등등 2kg 아령에 걸고 테스트하면 보통 전부다 견딥니다.
미국 스파이더와이어 0.8호...모노라인 인장강도 3.5kg 입니다.. 두께는 일제 1호보다 얇구요..
요즘 유행하는 무매듭법으로 테스트시 5kg 아령도 거뜬하게 견뎌 냅니다..
라인과 매듭과 실력이 중요한거 아닐까요?
운도 중요하겠지만,잡는 사라은 잡는거니깐요.
전 0.8호 모노라인으로 80넘는 가물치도 꺼내봤네요.
라인인 퓨어피싱에서 판매하는 스파이더와이어 스텔스 모노라인인데..
구형입니다. 지금은 구하기 힘든것.. 신형은 1호부터 나오더군요..
한단계 올려서 사용하심 안전빵일것 같습니다
진짜 작정하고 힘쓰는 잉어라면 80센치가 아니라 40센치잉어도 감당 안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잉어의 컨디션 상태에따라서 그때그때 달라요~^^
잉어가 순순히 잡혀주면 모르까?
근데 산란기에는 안대더군요 2호원줄에 1.75 써도 바로 터지더군요 물론 낚시는 같은곳에서 하고요
언제 어느시기에 잡느냐가 중요하더군요 여름에는 50다마 이상만대도 1호줄은 바로 터지더라고요
7월 초 첫큰물이 져서 금호강에 붕어 잡으러 갔습니다.
2칸 붕어대 1.5원줄에 1호 테크론사 목줄로 붕어를 열라 잡던중 엄청 약하게 콕 찍는 입질.
잉어 였습니다. 초대형(75센티쯤 살이 쪄서 8킬로는 족히나감)
끄집어 낼 생각 안했습니다. 근데 잉어가 미쳤어요.
밖으로 나오네요. 수몰 육초 피해가면서. 억지로 붕어뜰채에 대가리만 넣어서 포획성공. ㅎㅎㅎ
다음주 같은 자리 같은 채비. 오늘은 목줄 강한걸로.
또 걸었습니다. 위로 띄우기 까지 성공. 근데 바로 중심부로 달아나네요. 팡소리와 함께 원줄터저서 찌까지 갖고 가버림.
열 받아서 향어대 5호줄에 감성돔 5호 바늘'
또 걸었습니다. 넌 죽었어. 했는데
물위로 띄우지도 못하고 터져 버리네요. 헐. 이번엔 도래가 펴져버렸네요.
겨울인 지지난주 구라교 내림 낚시 1.2호줄에 0.8 목줄 붕어 2호 바늘. 1.5칸대
65정도 되는것 건져냈습니다. 뜰채에 담아서
지난주 같은 채비 걸었지만 뜰채가 없어서 5분간 데리고 놀다가 터잖습니다.
결론. 다 잡을수 있는건 아니고 간혹 자살하는 대형들이 있습니다.
자살하듯 얌전히 밖으로 나오는 놈들은 건져 낼수 있고 도망가려는 놈은 다 터집니다.
그리고 유료터에서 많은 잉어 향어 들을 건져 봤는데
제일 힘쓰는 놈들이 45정도에서 60 정도가 최고로 힘쓰는것 같았고
터 큰것들은 텅치가 커서인지 순간 차고 나가는 순발력은 떨어 지는것 같았습니다.
가는줄로 대형을 잡는건 운이다라고 생각 합니다.
잉어 60이랑 80은 무게가 2배입니다.
수명이 다한 잉어 아니고서는 아니된다고 생각합니다.
1호줄로 60까지는 저두 잡아보았슴다. 노지가 아닌 양어장에서.ㅎㅎ
카본 1.5 ~ 2호도 터지는데... 쉽지 안을듯 싶네요.
아니라면 결단코 never
챔질이 조금만 늦어도 절대로 대도 못세우고 상황 종료.......
나온넘들은 전부 자살한거임 ㅎㅎㅎ
저는 오로지 잉어 낚시만 다니는데
윗분 말씀대로 잉어들 컨디션에 따라 다른듯 합니다
아주오래전에 노지에서 대낚으로 96센티 되는넘을 잡았는데 질질 끌고다니기만 하고 힘도 별로못쓰고 나오더군요 그런넘들은 1호줄 도 운좋으면 가능할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대로된 노지잉어들은 60만 넘으면 거의다 대도 못세우고 터져버리는경우가 정상이지요 예전에 장대낚시할때
7칸대에 돌돔바늘에 카본 6호줄 로 입질을 받았는데 대는 겨우세웠는데 얼마나 힘이쎈지 내가 끌려갈것 같더라고요 5분정도 버티다가 툭 하고 낚시줄 중간이 터져버리더군요 이런넘들은 1호줄로 천만번을 건다해도 전부다 터진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