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에서 모노1호 쓰는데....
몇번 고기 걸어내면 초릿대 끝에서 무매듭부분이 헐거워지나봐요.
결국 챔질과 함께 원줄 통채로 고기가 가져갑니다. ㅠㅠ(벌써 4번째) ...아..내찌..ㅠㅠ
카본이나 세미플로팅은 그런적 한번도 없는데 모노줄만 쓰면 그러네여......ㅠㅠ
신경 쓴다고 무매듭 짜투리실에 매듭한번 더 하고 찌고무로 꽉 눌러놔도 불안불안합니다.
특정업체 모노줄 문제인지.......제가 챔질이 너무 센건지......
릴리안사를 마지막에 한번 더 묶을까요?
혹시 해결 방법 아시는 분?
모노줄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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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매듭으로 묶으세요
장찌 20그램 이상 봉돌 찌들도 많은데 급한챔질
여러번하면 저도 모노2호줄 초리실 매듭 여러번 터진후 이리씁니다
정상적인매듭법은 당길수록 팽팽해집니다
매듭확인해보세요
카본5호이상은 풀릴수도 있는데
모노1호가 풀리면 문제있지 싶습니다
1호줄이면 착착 감겨 달라붙는데...
매듭이 잘못되지 않으면 그럴리 없는데요
초릿실에 원줄이 남아있지 않다면
풀리는것으로 보아야하는데
1호줄이 풀린다? 4호5호도 아니고..
1호줄이 풀린다는건
처음부터 매듭이 잘못된게아닌지
의심이 됨니다만..
고리부분을 나비모양으로 만들어
릴리안사에 넣고, 매듭에 침이나 물을 발라 서서히 조아주시면서
벌어진 나비모양을 오무려서 잡아주시면 되겠습니다.
무매듭과 같은식이지만 더욱 견고하고, 나비모양으로 한번 더 해주면서 튼튼해집니다.
평소 카본이나 세미나 전혀 그런일이 없어서 문의 드린겁니다. ^^;
다들 성의 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안출하세요~ 꾸벅
저도 무매듭을 사용하구요...처음엔 스토퍼로 막아놓았으나 지금은 그마저도 안합니다
풀리는 이유를 이리저리 알아본결과 초릿실과 매듭이 반대로 당겨질경우 풀리는것이라 결론지었구요..
해결방법은 초릿실을 아주 짧게 만든다였습니다.,
초릿대에서 초릿실매듭을 한번지을때 길이를 1센티도 안되게 짧ㅈ게하고 무매듭연결을 하니 다시는 풀리는 일이 없습니다..
이 방법으로 천마리는 낚은것 같은데..이제까지 단한번도 없네요...
도움되시길 바라고 ..이것도 불안하시다하면 매듭법을 바꾸셔야겠지요..다만 전 이상태로 만족합니다..
잘 쓰고있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
추천해주신 여러 방법들 시도해 보겠습니다.
다시한번
성의 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꾸벅
모노1호줄이라고 해도 메이커마다 굵기도 조금씩 다르고 순간충격에 약한 줄이 있습니다.
검증된 모노줄(지존 토레이 시가 라지...등등)1호를 쓰시고 무매듭 추천드립니다.
여러가지 매듭 다 해봤지만 양어장은 무매듭이 와땁니다. 가장 안터지는 매듭법 중에 하나 입니다.
p.s // 무매듭 하실때 살짝 매듭으로 초리실에 자리 잡아주시고 마지막 매듭을 조여주실때 너무 무리하게 당기시지말고
탱~~탱~~이런 느낌으로 한 두어번 당겨주심 됩니다. 너무 쌔게 당기시면 무리가 갈 수 있고 너무 헐겁게 해 놓으면
불안할 수 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