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고부력찌로 풍덩채비 하시면 자연스럽게 해결 됩니다.

그냥 카본줄 쓰세요.
떠오르는데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당초에 물 위에 뜨는 '플로팅타입으로 설계된 낚시줄'이 아니고,
정상적인 보통의 표준 낚시줄(나일론)이면 떠오를 리가 없는 데 말입니다.

보통 '모노줄(모노줄이라고 부르면 안되지만)'이라고 부르는 낚시줄들은 보통 나일론 줄을 칭하고,
비중이 1.14급이라서 보통 민물에서는 자연스럽게 가라 앉습니다.
낚시줄 표면에 기름기 등이 뭍어서 수표면과 반발작용을 일으키는 상황을 제외하고도,
뜨는 낚시줄은 불량에 가까운 낚시줄이라는....

바다에서 릴을 이용하여, 먼거리를 투척해서 하는 찌낚시에서나 물위에 뜨는 타입의 '특수 가공된 원줄'(플로팅 혹은 세미플로팅 타입)을 써서 낚시를 하곤 합니다. (바닷물은 민물보다 비중이 높기 때문에 비중이 1.07인 세미플로팅 타입도 뜰 수 있습니다.)

가끔 노지서도 양어장용대도 펴는데
별상관 없습니다

플로팅 타입(중공사)이 아니라면
처음에만 뜨고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습니다.
초리대랑 2번대까지 담궈서 낚시시면 도움이 됩니다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면 서스펜드 라인 추천드립니다.
저도 카본줄 별로 안좋아해서 서스팬드 라인 사용중입니다
세미플로팅도 제각각이라 ㅎㅎ

나일론은 뜨기 쉽습니다.
수면 아래로 집어넣어도 뜬다면 기포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만,
꼭 기포가 아니라도
땟장 등의 수초를 넘겨치면 대 끝을 담글 수 없어 나일론줄이 바람타고 팔도유람을 다닐 수 있습니다.
다대편성을 하시려면 나일론줄은 권하고 싶지 않네요.

투척하고나서.손잡이를.들어서.줄이잠길때까지있다가.제자리에.놓아보세요

저도 모노줄 쓰다가 세미플로팅 4호 쓰는데 둥둥 떠다니는
현상 없습니다.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저도 다른분께 여쩌보니 플로팅 세미플로팅 싱킹 이렇게 있다고 하네요.
카본줄은 안정적으로 가라앉는것을 확인했습니다.
너무 예민한 낚시는 스트레스로 작용하더군요.
조금 무겁게 사용하니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저도 세미플로팅줄이 물속에 떠있는(서스펜딩) 타입인줄 알았었는데 ㅡ 보통의 유투버들도 그렇게 말하고,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있는듯 ㅡ

얼마전에 사용하고있는 세미플로팅 원줄의 제원을 들여다보니 위에 말씀하신 S모그님 말씀처럼 비중이 1.07이더군요
보통 나일론줄의 기본 비중이 1.14로 알고있는데
마땅하게 붙일 이름이 없었는지 세미플로팅줄은 물에 대한 비중을 나타내는것이 아니라 다른 의미가 있는 이름인것 같아요

그런데 세미플로팅줄이 나일론(모노 필라멘트)줄보다는 부드럽게 느껴지던데

아마도 낚시줄의 비중에대한 타입을 플로팅ㅡ서스펜딩ㅡ싱킹으로 구분해야 될것같아요

세미플로팅 원줄은 민물보다 비중이 높은 바다물에서 바닷물과 밀도를 비슷하도록 만들어서
뜨는 것도 아니고, 가라앉는 것도 아닌 어중간한 밀도를 가진 원거리 캐스팅용 원줄타입으로 낚시줄을 만든 것입니다.
세미플로팅 타입의 나일론줄이
그냥 보통의 나일론줄(모노줄?)보다 더 무거워서 잘 가라앉는다고 잘 못 알고 계신 유저분들이 너무도 많다는....

어렵습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안됩니다.
스트레스 받아도 그냥 쓰던지 아니면 가라앉는 줄로 바꿔야 합니다.